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 진학한 학생들은 다 선행을

as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14-07-16 19:05:46

했다고 봐야 하나요?

요즘 지균 기균도 있고 수시도 있고

학생부 전형으로 내신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선행이란게 부풀려진 현실인지

실제 영수 선행이 안되있고

그냥 자기 학년거 내신 90점 넘게 맞을 정도만 하고

한학기정도면 겨울방학에 해야 하는지..

 

친구들은 저더러 현실을 모른다고 하네요

IP : 211.212.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이오니앙
    '14.7.16 7:09 PM (220.88.xxx.174)

    아니오 y인 저는 그런거 안했습니다. 그냥 있는 공부에 충실해나가면 됩니다.
    실제로 입학동기들도 엄마가 케어했다기 보다는, 그냥 본인들이 공부를 쭉 해나가다보니까 얻게 되는 노하우들이 있어요.

  • 2. .....
    '14.7.16 7:28 PM (220.76.xxx.2)

    k 전문직 외고인 저는 선행했습니다.
    고입전에 영어는 성문종합, 맨투맨 종합까지 다 봤구요.
    거의 수능준비까지 다 했다고 봐야죠.
    고등학교에서는 영어는 학교수업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수학은 고입전에 수1 까지 다 봤습니다.
    그 후로도 수2 과외를 받았는데, 정석을 저혼자 독학하고 문제 다 풀어간 다음, 수업 시간에는 내내 모르는 문제만 여쭤봣고, 그걸로 과외시간이 좀 남아서 선생님이 심화경시문제 좀 가져오셨네요.
    과학은 중학교때 경시대회 준비한 정도로만 하고, 고등학교 때 제대로 다졌구요.
    국어는 워낙에 어려서 책, 문학 들을 많이 읽어서, 고등학교때는 논술하는 정도로 체계 다지고.
    사탐은 고1 방학에 전문학원 가서 다지고.
    과학 중에 선택과목은 방학 하나 잡고 독학했네요.

    같은 K 전문직 일반고였던 남편은 선행 그다지 안 했다네요.
    수능에서 틀린 것의 절반이 영어였으니, 남편이 저처럼 공부했으면 대학이 바뀌었을 듯 하더군요.

    너무 오래전 얘기라.. 요새랑은 다른가요 ㅠ

  • 3. .
    '14.7.16 7:52 PM (115.140.xxx.74)

    제아들 선행도 안했구요 학원 , 과외도
    전혀요.
    중학3학년까지 구몬수학은 했어요.
    둘째도 고3인데 과정은 같아요.

    둘째는 스카이는 갈지 못갈지 간당간당 하네요

  • 4. ᆞᆞ
    '14.7.16 8:50 PM (116.123.xxx.39)

    스카이선행 필수 같아요 ㅜ
    힘들지만 노력해야겠죠

  • 5. .....
    '14.7.16 11:45 PM (220.88.xxx.174)

    일단 sky정원은 수험생의 1%정도 됩니다. 운도 약간 따라줘야 합니다.

    초등학생 정도야 부모가 공부습관을 잡아줄 수 있다고 해도, 자립심이 강해지는 중학생 이후로는 부모가 계획을 짜주는 학습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입학해서도 커리큘럼따라 공부하러 다니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요.

  • 6. ^^
    '14.7.17 12:37 AM (58.234.xxx.236)

    k대 1학년 우리아들 - 사교육 X, 재수 X, 일반고(문과), 지방거주

    - 방학때 다음학기에 배울 국어교과서 읽기, 수학교과서 기본문제 풀기
    - 방학때 수학선행보다는, 복습위주로 직전학기 심화 문제풀기
    (저는 채점해주고, 약점이 뭔지 파악해서 고치도록 관리)
    - 영화, 영어동화책 읽기(한글판, 영어판 모두 읽기)
    ***************************
    어릴때부터
    - 함께 책 읽기(외동이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우리애가 읽는 책은 저도 같이 읽었어요)
    - 아빠랑 보드게임(사고력 발달에 무척 도움이 되었다고) 수능 수학 만점 받았어요
    - 학원보낸셈 치고 셋이서 온가족 해외여행(초4-중3까지 해마다. 남편이 저에게 해마다 해외여행 갈 정도로우리가 재벌이냐고???)
    - 학교수업에 충실해라. 고1-고2 : 9시까지 야자, 고3 : 12시까지 야자

  • 7. ..
    '14.7.17 1:10 AM (39.7.xxx.236)

    근데 정시로 간거랑 수시로 간거랑은 구분해야죠. 아무래도 수능은 선행없이는 힘들고 내신전교1등은 굳이 선행없이도 가능한것같아요.
    근데요새 정시로 Sky가는건 거의 바늘구멍통과수준이고 운도따라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750 아까 계약 해지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33 좀 도와주세.. 2014/09/01 5,616
413749 고등 아이가 너무 먹는 걸 밝혀요 4 어쩌죠? 2014/09/01 1,793
413748 내일 저녁이 제산데 몇시에 가면 되나요? 2 제사싫어요 2014/09/01 1,578
413747 추석에 시댁을 안가도 괜찮을까요? 18 2014/09/01 4,673
413746 며느리에게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139 마음 2014/09/01 21,685
413745 이사하면서 냉장고가 너무 많이 긁혔어요 ... 2014/09/01 2,072
413744 마흔넷 정도면 보통 자녀분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71년생).. 42 마흔넷 2014/09/01 6,837
413743 mbc..사진한장으로 인증신뢰도바닥... 3 엠빙신.. 2014/09/01 2,923
413742 성북구 사시는 분들 고기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고기걱정 2014/09/01 1,300
413741 영어 교재 추천바랍니다. .. 2014/09/01 1,070
413740 치질 수술, 간절히 질문 드려요. 10 부끄러운 치.. 2014/09/01 5,079
413739 진짜 사나이 혜리..진짜 털털하네요~ 2 22222 2014/09/01 3,154
413738 늙으면 눈도 작아지나요? 7 느우디 2014/09/01 3,392
413737 [국민TV 9월 1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2 lowsim.. 2014/09/01 942
413736 영어 과외..중학교 내신은 어떻게? 8 영어 2014/09/01 2,779
413735 올해 고추가루 가격은?? 9 2014/09/01 3,363
413734 [펌] 유창한 영어에 대한 한국인들의 착각.avi 2 추워요마음이.. 2014/09/01 2,445
413733 명절날 종노릇 안 한다고 하니 댓글들 진짜 14 무섭다. 2014/09/01 3,786
413732 한달된 신생아 모유수유 간격 어떻게 늘려요? 4 밀림 2014/09/01 15,284
413731 '한겨레' 가장 신뢰하는 언론·열독률 1위 '2관왕' 샬랄라 2014/09/01 1,530
413730 마른 굴비가 생겼는데 어떻게 먹나요? 7 굴비 2014/09/01 3,294
413729 헬스 매일 가는 거요 5 .. 2014/09/01 3,437
413728 유통기한 12일 남은 라면 5 동네슈퍼 2014/09/01 1,270
413727 출시된지 4년된 오디오가 부품이 없어 as불가라니 3 기막혀요 2014/09/01 1,478
413726 보충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2 영어교사 2014/09/01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