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게요
'14.7.16 6:58 PM
(182.227.xxx.225)
요즘 젊은 애들은 그런 거 별로 개의치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어차피 이 전철 안의 사람들은 나하곤 상관 없는 사람들이다???
뭐 이런 느낌?--;;;
예의도 지킬 필요도, 격식을 차릴 필요도 없는 배경 취급받는 기분이긴 해요..ㅋㅋ
2. 11
'14.7.16 7:02 PM
(211.33.xxx.44)
먹는 거 보다야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젊은 여자들 그러는 거 아주 혐오하는 어르신들 중에 노약자석에서 치킨이나 도넛 같은 거 먹는 건
괜찮다고 생각 하더군요?
옆에서 다른 어르신이 제재 하니까.....이런 건 냄새가 안난다네요
김밥이나 컵라면 같은 건 지저분 해보이고....그런 스넥류는 포장이 잘 돼 있어서 심하게 착각을 하시는듯~ㅉ
3. 토끼
'14.7.16 7:04 PM
(175.125.xxx.192)
맞아요 냄새피우는게 더 나빠요... 그건 뭐 안보면 그만이고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전철서 진짜 먹을거로 냄새피우는거랑 디엠비 이어폰 빼고 보는거!!!! 좀 안했으면... 핸드폰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는 왜 크지 않아도 거슬리는지...
4. ....
'14.7.16 7:09 PM
(122.32.xxx.167)
저번에 지하철 옆자리 아가씨 기초부터 풀메이크업
하더군요. 한30분이상 계속 두드리고 눈썹붙이고
마스카라할때 아시죠. 그 우낀표정...내릴때되니
딴사람으로 변신하고 휙 내리더군요..향수도 뿌렸는지
냄새진동^^
5. 오지랖
'14.7.16 7:11 PM
(211.201.xxx.80)
한가하신가?
6. ~~
'14.7.16 7:20 PM
(58.140.xxx.162)
세상이 다 내집 안방인가봉가.. @#%&÷%*&@
7. 오지랖은
'14.7.16 7:23 PM
(220.86.xxx.151)
ㅎㅎㅎㅎ
저 위 오지랖 이란 분
그 머리 롤 말고 돌아댕긴 여잔가요?
ㅎㅎㅎㅎ
머리가 이상한게 아니라 머리통 속이 이상해 보이던데..ㅉ ㅉ
8. 뭐 피해주는것도
'14.7.16 7:27 PM
(114.206.xxx.2)
아니고 저는 재밌게 구경해요.
9. ........
'14.7.16 7:32 PM
(223.62.xxx.39)
저는 삼성역 근처 대로에서 앞머리 헤어롤 말고 걸어가던 젊은 여자분 봤는데
당당하게 가길래 어디 예쁘게 보이고 싶은 곳에 가나보다 했어요.
10. 햇빛찬
'14.7.16 7:32 PM
(121.186.xxx.66)
남이사 뭘하든 말든 피해만 안주면 되요
냄새풀풀. 소리 크게~
그런 사람들이 더 싫어요
11. ㅇㄹ
'14.7.16 7:34 PM
(211.237.xxx.35)
솔직히 뭐 머리에 롤을 꽂든 꽃을 꽂든 그건 괜찮아요.
전 화장하는 사람들도 웃기긴 해도 냄새만 안피우고 옆사람에게 피해 안주면
구경삼아 봅니다.(웃기게 생각할뿐 나에게 피해는 없으니 괜찮다 생각합니다)
개그콘서트도 보는데 개콘셈치고 보면 ㄷ되지요..
12. ..
'14.7.16 7:39 PM
(112.171.xxx.195)
그래도 그런 행동은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 입히고 스스로를 희화화 시켜버리니까
화는 안나요. 좀 웃기긴 하죠.
그렇지만, 애든 어른이든 냄새나는 먹는 거는 좀 밖에서 먹고 탔음 해요.
13. 저는
'14.7.16 7:39 PM
(124.49.xxx.162)
원글님 이해해요 같이 사는 세상인데 아무리 피해를 안준대도 롤을 말고 나오는 것은 너무 예의 없는 행동같습니다,그사람 모르지 않았을 거라봅니다.
14. 직장인
'14.7.16 7:50 PM
(39.115.xxx.146)
동인천급행타시는 몽달귀신같은얼굴로 항상 풀메이크업하시는분...몇년째 하고있는분...제발 이글좀보시길...일부러 그칸 안타요...님보고 기분나빠져서...
15. 오지...
'14.7.16 7:51 PM
(175.209.xxx.56)
오지랖이 아니고 실수면 슬쩍 힌트라도 주는게 인정이겠지만 근데 일부러 저러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까 ㅎㅎ 가다가 중요한 사람 만나면 되게 웃기겠네요 나머지는 안중요한 인간들이구..
16. 음
'14.7.16 8:00 PM
(115.139.xxx.185)
말고 나온게 아니라 지하철에서 말았겠지요
뭐 그정도야 그러려니
17. 점넷
'14.7.16 8:14 PM
(122.36.xxx.73)
헐..남자가 빤스만 입고 지하철 타는것과 여자가 옷 다 입고 머리에 롤하나 만것이 어찌 똑같은거죠????? 여자가 빤스만 입고 지하철 탄다고 했으면 모를까...어이없는 댓글에 머리에 롤만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리네요..
18. ㅇㅇ
'14.7.16 8:40 PM
(114.206.xxx.228)
냅두세요. 얼마나 바쁘면 저럴까 저정도는 귀엽게 봐줘도 돼잖아요.
19. ㅎㅎ
'14.7.16 9:00 PM
(211.181.xxx.31)
그러니까요.. 남자가 팬티만 입고타는건 일단 성적수치심과 연관될수 잇는 예민한 부분이니까요 (보는사람이 보는것만으로도 수치심이 이는.) 다른 얘기고... 여자가 롤말고잇느거 본다고 해서 보는사람이 수치심 느낄리도 없고.. 자리 더차지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웃기네 하고 마심이...
그렇게 거슬린가요? 그럼 정말 말도안되게 옷못입는 사람들도 거슬리시나요?
아 그냥 우리나라도 none of your business 마인드가 좀 퍼졌으면..
아 너무 파르르했나요 요즘 첫아이낳고 일하느라 애보느라 바둥바둥 살고있는데 (첫애 10개월) 둘쨰 관련해서 같잖은 충고 늘어놓느 ㄴ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더 연관되서 욱해써요.
20. ㅇ
'14.7.16 9:31 PM
(116.125.xxx.180)
화장하는게 무슨 은밀한 사생활이죠?
완전 오버..오글거려요
전 민낯으로 다니는데...
21. ...
'14.7.16 9:52 PM
(121.181.xxx.223)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머리핀이다 생각하면 되죠..뭘..좋은 광경은 아니지만 출근하기전 머리는 해야겠고 시간은 없고..오죽하면 그럴까봐서요..
22. ....
'14.7.17 12:49 AM
(175.209.xxx.56)
그걸 넘어가주는 사람이 많은건 좋은데 반대로 그러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 지면 ,,,
남의 차림새가 나이에 안맞네 촌스럽네 싼티나네 하면서 훑고 뭐라는건 싫은데 이런건 또 다른 느낌이네요
23. 쩝
'14.7.17 2:44 AM
(116.37.xxx.135)
화장이든 머리든 웃기긴 하지만 그게 뭐 어떤가 싶네요
24. 그런데
'14.7.17 6:17 AM
(118.36.xxx.171)
지하철 사람들은 나랑 상관 없는 사람이다?그럴 수가 없죠.
세상 좁구요.
그런거 모르고 사는 그런 사람이 게다가 상식의 기준을 모르는 그런 사람이 다른것도 멀쩡할 리가 없죠.
불쌍한거예요.
25. 음
'14.7.17 7:24 AM
(39.7.xxx.75)
팬티만 입고 있는 남자나 롤 말고 있는 여자나 이상해 보여요 정신이..
팬티 입고 있는 남자가 더 이상해보이긴 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