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6이고
자라면서 이런곳은 한번도 안 가봤고...
지방이라 부곡 하와이 정도 학원에서 가 본 기억이 나고...
그리고 물도 무서워 하는지라...
또 사람이 북적거리니...
갈 엄두도 안 나구요.
그런데 전 괜찮은데...
저희 아이들도 한번도 안 가봤어요.
3학년, 1학년, 6살인데...
남편도 이런 곳에 가서 잘 협조해 주는 편이 아니라...
사실 가자는 말도 안 나오구요.
어떤 분들은 여름에 가면 정말
더러운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거나 마찬가지라 하시던데...
3학년, 1학년 이번에는 수영장 알아보고 있는데...
갑자기 우리가 남들 다 가는 곳도 안 가봤네... 란 생각이 들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여러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