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고기감이 많은대요~

반찬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4-07-16 13:55:31
얇게 썰어진 불고기감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불고기 말고 다른 반찬 뭘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냉장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얇게 썰어져있거든요
냉장 고기도 이렇게 얇게 썰 수 있나요?
기계로 썬거 같은데...
IP : 115.126.xxx.1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6 2:01 PM (110.47.xxx.111)

    살짝얼려서 기계로 썰었겠지요
    많으면 샤브샤브해드시기도하고,불고기양념해서 냉동실에 나눠넣고서 불고기버섯전골도해드세요
    비빔밥에 불고기올려서먹어도맛있구요(요건 오늘 우리집메뉴예요)

  • 2. 원글
    '14.7.16 2:05 PM (115.126.xxx.100)

    아! 비빔밥에 불고기 올려먹는거 맛있겠어요!!
    늘 쇠고기간거 볶아서 올렸는데
    그것보더 고기맛도 더 나고 식감도 더 좋겠네요^^

    오늘 저녁 당첨입니다~감사해요♡

  • 3. 그레이스
    '14.7.16 2:05 PM (175.223.xxx.152)

    아이들 있는 집이면 칼로 다져 떡갈비나 햄버거 스테이크 하면 꽤 소진 될듯요~ 한우 비싸서 호주산 불고기감 사다 월남쌈 브리또 비빔밥 등등 해먹어도 금방 소진되고~ 불고기감 양념하셔서 냉동보관 한 뒤 그 때 그 때 잡채 월남쌈 브리또 등등 아주 무궁무진하죠~

  • 4. ...
    '14.7.16 2:08 PM (147.46.xxx.100)

    샤브샤브 저도 추천이요.
    전 육수도 안만들고 맹물에 고기랑 야채부터 투하해요.
    대신 처음엔 소스에 찍어 먹는 맛으로 먹죠.
    (그렇다고 소스에 신경쓰는 것도 아니고 수퍼에서 샤브수끼 소스 사다 먹어요. ㅋㅋㅋ)
    그렇게 먹다보면 칼국수나 죽 끓일 타이밍에 국물이 최고의 육수가 되어 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요리가 샤브샤브가 아닐까 합니다.

  • 5. ㅇㄹ
    '14.7.16 2:09 PM (211.237.xxx.35)

    고깃국 끓여도 됩니다.
    모든 고기 요리에 다 쓸수 있어요.
    전 불고깃감 남으면 된장찌개에도 넣고 해물탕에도 한조각 넣고 그래요
    맛이 확실히 깊어져요.
    무국 끓일때 넣어도 맛있고 육개장 하듯 해도 맛있습니다.

  • 6. 원글
    '14.7.16 2:09 PM (115.126.xxx.100)

    떡갈비 햄버거스테이크 이런건 손이 너무 많이 가서요 ㅠㅠ

    월남쌈 해먹어야겠어요^^
    날이 더워 그런지 도통 머리가 안돌아가서~
    이렇게 덧글로 보니 맞다맞다 이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7. 원글
    '14.7.16 2:12 PM (115.126.xxx.100)

    샤브샤브 더워서;;ㅎㅎ
    날잡아서 에어컨 켜놓고 한번 도전하겠습니다^^
    국거리도 많이 들어와서 국에는 안써도 될거 같긴한데
    얇게 썰어져있어서 차돌박이된장찌개처럼 해먹어도 좋겠네요^^

    아. 배고파요 ㅎㅎ

    님들 모두 시원한 오후 맛난 저녁시간 맞으세요~감사합니다♡

  • 8. ..
    '14.7.16 2:13 PM (121.157.xxx.75)

    전 국물, 전골에도 막 넣어요;;

  • 9. 샐러드위에
    '14.7.16 2:13 PM (122.32.xxx.167)

    야채샐러드위에 불고기 얹어서 오리엔탈 소스 뿌려서
    먹어요..

  • 10. 저는
    '14.7.16 2:16 PM (218.38.xxx.156)

    불고기양념을 대량 만들어 1회분씩 소분해서 냉동해요. 불고기덮밥, 불고기양파그릴샌드위치, 불고기김치김밥, 불고기야채비빔소면. 한끼 식사가 즉시 만들어져서 애용.

    근데, 제목이 많은대요 -> 많은데요. 아닌가요? 이젠 나도 헷갈려...ㅠㅠ

  • 11. 슈르르까
    '14.7.16 2:21 PM (183.98.xxx.208)

    양념해 볶아서 햄버거빵 사이에 끼워 먹어도 애들이 좋아해요.
    양상추 깔고 양파 채썰어 식촛물에 잠깐 담갔다가 뺀 거 올리고 얇게 썬 오이, 토마토, 어린잎 등등
    식성대로 추가해서 먹는데 제가 만든 샌드위치 중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몸에 안 좋지만 마요네즈도 좀 뿌리면 햄버거 집에서 먹는 불고기 햄버거 맛이 나요.

  • 12. ..
    '14.7.16 2:25 PM (220.124.xxx.28)

    불낙전골 먹고 싶어라~~~
    불고기피자,불고기햄버거, 아니면 그냥 아주 다져서 떡갈비~~~~

  • 13. 원글
    '14.7.16 2:27 PM (115.126.xxx.100)

    저도 맞춤법 헷갈려서 많은데요 썼다가 많은대요로 고쳤다가
    그래도 계속 보면서 찜찜해하고 있어요 ㅠㅠ
    총기가 사라지는지 기억력이 떨어지는지.. 흑흑

    불고기 바싹 구워서 빵에 넣는거 해볼게요^^
    사서만 먹어봤지 집에선 안해봤는데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소스 어떤거 하면 더 맛난지 알려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어요^^
    마요네즈 넣으면 맥+불고기버거 맛이 날까요?
    아이가 햄버거는 그것만 먹거든요~ㅎ

    아. 배고프니 다 먹고싶네요^^
    샐러드에 시원하게 올라간 불고기도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오이나 씹어먹어야겠어요 ㅠㅠ

  • 14. 불고기 양념 얼린 거 있으면
    '14.7.16 2:32 PM (203.247.xxx.210)

    김밥 할 때
    땡 잡은 기분

  • 15. 슈르르까
    '14.7.16 2:34 PM (183.98.xxx.208)

    불고기버거 만들 때 저는 마요네즈랑 머스터드 약간 섞어서 써요.
    불고기 양념은 평소보다 달달하게 해야 더 맛있구요.
    저도 맥* 불고기버거를 좋아해서 그와 비슷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똑같진 않아도 나름 맛있네요.

  • 16.
    '14.7.16 2:41 PM (175.223.xxx.96)

    ㅎㅎ~~ 저희 집으로 보내세요
    식욕왕성한 아들 둘 있답니다^^

  • 17.
    '14.7.16 2:43 PM (115.139.xxx.185)

    소분해서 두고두고 죽 끓이기도 하고
    국거리용으로 소분하기도 하고
    허브솔트 뿌려서 그냥 구워주기도 하고
    구워서 히트레시피 오리엔탈 쿨소스랑 어린잎채소랑 먹었어요
    구워먹으면 빨리 없어져요 ㅎㅎ

  • 18. 원글
    '14.7.16 2:58 PM (115.126.xxx.100)

    아~~제가 다이어트만 아니면
    식욕왕성한 운동부한테도 안지는대요~~(아 ㅠㅠ 이 맞춤법도 헷갈리네요)

    배고픈데 눈앞에 덧글님들이 말씀하시는 요리들이 아른아른~
    어째 냄새까지 나는 듯한 환각까지!!

    ㅠㅠ 이따가 채소로 배 한가득 채우고 덧글 확인할래요
    이러다가 고기 허브솔트 양파 넣고 들들 볶아
    흰쌀밥이랑 양푼에 넣고 비벼먹고 말거 같아요 안돼 ㅠㅠ

    아직 이르긴 하지만 모든 님들
    맛난 저녁 준비하시고 맛있게 드시고
    시원한 저녁 맞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전 자전거 타며 잡념을 떨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 19. 김흥임
    '14.7.16 5:14 PM (175.253.xxx.254) - 삭제된댓글

    좀더 칼질해서밑간후 볶아서
    콩나물밥도 좋습니다
    김가루 샤삭 계란하나부쳐서요

  • 20. 불고기
    '14.7.16 11:53 PM (220.71.xxx.167)

    불고기감으로는 불고기만 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요리들이...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908 발목을 삐어서,한의원에 다니는대요.침 맞을때 가끔 눈물 날 만큼.. 6 제대로 걷고.. 2014/07/16 2,834
398907 '군 수송기'로 제주도 휴가 간 군인·군무원들 4 썩은나라 2014/07/16 2,115
398906 연비 비교좀 해주세요^^ 2 에스프레소&.. 2014/07/16 1,019
398905 방바닥 이 정도면 다 마른걸까요? 7 2014/07/16 1,210
398904 흰색바지 스킨색 팬티를 입어도 조금 비치네요 6 ???? 2014/07/16 2,697
398903 지금 망치부인 생방송에서 3 ... 2014/07/16 1,319
398902 [잊지않겠습니다] 시사인... 2 청명하늘 2014/07/16 1,236
398901 삼계탕 끓이고 남은 육수 활용법 있을까요? 12 공유해요^^.. 2014/07/16 3,486
398900 이 선물 너무 빈약한지 솔직하게 답해주세요 6 .... 2014/07/16 2,177
398899 생애 첫 오피스텔 구입!! 동향 남향 어디가 좋을까요? 10 첫 부동산구.. 2014/07/16 2,568
398898 남편의 노환증세 4 아름다운미 2014/07/16 3,224
398897 그럼 외국의 사교육은 어느 정도인가요?? 6 궁금.. 2014/07/16 1,737
398896 이쁜 샌들 추천해주세요. 너무 줄몇개 없는것 말고 ㅋ 제가 샌들.. 1 샌들 2014/07/16 1,349
398895 G2시대에 한국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루나틱 2014/07/16 694
398894 세월호 특별법 여론몰이..대단하네요 20 진실의눈 2014/07/16 2,236
398893 이번주 인간극장요..유전자 궁금? 11 유전자 2014/07/16 5,101
398892 항공마일리지 적립 카드요 1 아시아나 2014/07/16 893
398891 화재경보 울렸어요... 1 일상글 2014/07/16 977
398890 문재인 “고리원전 1호기 가동 중단해야” 1 고리원전 중.. 2014/07/16 990
398889 직장맘들 나만의 실천하는 원칙 있으세요? (시간분배,육아,체력등.. 5 시간이 금 2014/07/16 2,183
398888 L사의 똥고집, 세탁기 보풀클리너 딱 걸렸네요. 1 ... 2014/07/16 2,711
398887 살림고수님들 이거 먹을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3 ... 2014/07/16 1,247
398886 저처럼 세탁기를 오래 돌리는 분 있나요? 23 dd 2014/07/16 5,601
398885 스카이 진학한 학생들은 다 선행을 7 as 2014/07/16 2,648
398884 제가 이상한 건가요? 7 2014/07/16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