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사회체험학습..
사회체험학습 한달에 한번해서 2년 하는걸 같이 하자고 하는데요
혹시 경헝있는 분들 계시면 조언을 듣고싶어서요.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나가야 되는데 많이 도움이 될런지 궁금해요^^;
1. 재밌죠?
'14.7.16 1:15 PM (116.36.xxx.132)이런것까지 사교육햐야하다니...
체육, 체험 다 돈이에요2. ...
'14.7.16 1:48 PM (59.17.xxx.82)친구들끼리 하면 아무래도 2년은 좀 무리지싶네요
스쿨김영사 같은데서 체험학습 많이 해요
1년코스였고 엄마들이 델구 다니는것보다 학습적인 면에서도 맘에 들었구요
전 의심이 많아서(^^) 저두 돈 내고 함께 다녔어요3. 3학년
'14.7.16 2:10 PM (182.219.xxx.180)저기 두번째님^^친구들끼리 선생님 붙여서 한다는 얘기에요..
김영사인지 어딘지는 안물어봤구요 권유한 엄마 첫째 애가 거기서 했는데 좋다고 둘째친구들도 같이 하자고 해서요..^^ 윗분 말씀처럼 책을 읽히는게 나을지 어떤게 나을지 판단이 잘 안돼서 여쭤보았어요!4. 해봤어요.
'14.7.16 2:11 PM (119.64.xxx.35) - 삭제된댓글큰 애 현재 중1 아들. 친구들끼리 10명 묶어 역사체험 1년 조금 넘게 했어요. 4학년때 시작해서 역사체험만 14개월쯤 하고 끝냈어요. 체험장소까지 엄마들이 데려다줘야해서 그게 좀 힘들었네요. 동생까지 데리고 다니느라..효과는 글쎄요. 역사에 별 관심없었는데 관심이 좀 생겼고 매달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다녔어요.
둘째 현재 초3 딸. 작년 3월에 시작했으니 1년 좀 넘었네요. 2학년 사회랑 연계해서 체험학습 해주는 프로그램. 지하철역에서 모여 선생님 인솔하에 체험하고 다시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줘요. 역시 놀러다니는 기분으로 보내고 있어요.
뭐 이런거까지 다 사교육이냐 싶긴 한데 다른 사교육 받는거 없고 데리고다니는거 잘 안되는 엄마라서 그냥 시킵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고 가끔 이야기하는거 보면 줏어들은게 있긴 하더군요.5. 해본사람2
'14.7.16 3:48 PM (221.149.xxx.7)울애도 중1요
초4~6까지 3년 했어요. 매월 1번씩 다녔구요 그날 일이 있거나 해서 빠진경우도 가끔 있고 시험일정과 겹치면 한달 쉬기도 하고 그래서 25~7회 정도 다닌거 같아요
일단 맘맞는 친구들끼리 나들이겸 다녔구요. 모르는것 같지만 나중에 박물관 보는 요령도 생기기도 하고 어디와 여기는 왜 다르다는것을 찾기도 해요. 보는 눈이 생기는 거죠
상식이 풍부해지고~ 우리나라 명소는 거의 다 다닌거 같네요
엄마나 아빠가 자주 데리고 다니는 분위기가 아니시라면 보내는걸 추천해 드려요~
반나절 하는거 말고 하루코스 정도면 더 좋은데~~^^6. ...
'14.7.16 9:20 PM (110.15.xxx.54)동생이 어려서 함께 외출이 힘들 경우, 터울이 많아서 함께 가도 가족이 따로 다녀야 하는 경우, 부모님이 집에서 주말에 쉬셔야 하는 경우 추천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2784 | 한양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입학방법 알아보기 3 | 울랄라세션맨.. | 2014/09/01 | 1,209 |
412783 | 슈퍼맨이 간다 ..오늘 사랑이 너무 이쁘네요 38 | 사랑이 | 2014/09/01 | 13,556 |
412782 | 병문안 꽃으로 어떤게 좋을까요 10 | 병문안 | 2014/09/01 | 5,566 |
412781 | 밖에서는 천사 집안에서는 폭군 부모.. 2 | .. | 2014/09/01 | 2,222 |
412780 | 문창극 옹호하는 뉴라이트 할매 | kbs 새 .. | 2014/09/01 | 525 |
412779 | 3학년 문제집 어떤 것이 좋나요? | 3학년 문제.. | 2014/08/31 | 985 |
412778 | 노량진에 고양이가... 14 | 고양이 | 2014/08/31 | 2,476 |
412777 | 백화점에서 산 브랜드 침대패드 수선 가능할까요? 1 | 가능할까? | 2014/08/31 | 898 |
412776 | 목에걸린 음식이요 ㅠㅠ 1 | 둘리109 | 2014/08/31 | 1,598 |
412775 | 정말 모든걸 바쳐 키운 외동딸 있어요. 안면장애 배우자를 만났다.. 2 | 곱게키운 | 2014/08/31 | 5,567 |
412774 | 치과 신경치료요 5 | 신경치료 | 2014/08/31 | 2,545 |
412773 | 이거 싼건가요? 1 | 해맑음 | 2014/08/31 | 988 |
412772 | 사과주 담을건데 10리터 한통? 5리터 두통? 어떤게 좋나요? | 과실 | 2014/08/31 | 515 |
412771 | 매사 심드렁한 중3 이랑 초6아이 제주에서 꼭 가볼데 있을까요?.. 5 | 푸르른 | 2014/08/31 | 1,389 |
412770 | 이혼얘기 꺼낸 판국에 명절시댁모임 가야되나요? 28 | 명절싫다 | 2014/08/31 | 12,430 |
412769 | 빈* 천 토트백이요 | ^^ | 2014/08/31 | 820 |
412768 | 선자리 들어오는 꿈 1 | ㅇㅇ | 2014/08/31 | 1,151 |
412767 | 공사장 장비소음으로 인한피해보상 | ... | 2014/08/31 | 807 |
412766 | 제 생각에요 Kc의 이혼요구 33 | ^^ | 2014/08/31 | 9,855 |
412765 | 세월호2-38일) 실종자님들,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21 | bluebe.. | 2014/08/31 | 625 |
412764 | 임신하면 원래 꿈을 많이 꾸나요? 7 | ㅠㅠ | 2014/08/31 | 2,171 |
412763 | 동갑인데 갑자기 존댓말로 인사하는 엄마 14 | .. | 2014/08/31 | 4,054 |
412762 | 베풀지않는 친정 7 | ... | 2014/08/31 | 2,849 |
412761 | 남편의 심리 뭘까요? 16 | 열받아 | 2014/08/31 | 2,471 |
412760 | 고1 아이 읽을 쉬운 물리 화학 관련 책 추천부탁.. 2 | .. | 2014/08/31 | 2,2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