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태양의 축복을 온전히 누립니다.
생각다 못해 올해는 과일가게 같은 곳에서 햇빛 가리는 검은 구멍송송 있는 가리개를 사용해서
창문이나 거실창에 맞게 재단해서 붙였어요.
햇빛이 75%정도 차단 된다고 하니 믿져야 본전 이라는 생각으로 붙였더니 집안이 좀 어두워 지고
미관상 보기는 좀 그렇지만 아주 강한 햇빛은 차단돼서 좋네요.
그늘이 생긴 것 같은 느낌
안 좋은점은 바람이 좀 덜 들어 오네요. 오후에 불을 좀 일찍 켜야 한다는 모순도 생기네요.
참 옥상 바닥에도 깔아 봤어요. 효과는 집이 좀 덜 달아 오르는 것 같은데 ...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