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를 읽을 때는 주위 소리가 하나도 안들어와요
1. 우와
'14.7.16 10:26 AM (220.85.xxx.242)초인적인 집중력을 가지신거네요! 부럽습니다!
2. ,,
'14.7.16 10:28 AM (121.161.xxx.207)공부 잘 하셨겠어요...전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네요.ㅠ
3. ...
'14.7.16 10:38 AM (121.172.xxx.39) - 삭제된댓글저도 백화점 내 시끌시끌 수다 손님으로 꽉찬 카페에서 읽고싶던 책 읽는 순간..주변 음소거 되는 느낌을 경험해요.. 완전 편리.. 자리가 다닥다닥 붙었는데도 되더라는 웃흥 ㅎ ㅎ
4. 저도요
'14.7.16 10:42 AM (119.70.xxx.159)재밌는 책만 잡으면 몰입ㅡ
아무리 시끄러워도 상관없음.
근데 하기싫은 공부는 온갖 잡소리에 참견까지ㅡ5. ..
'14.7.16 10:43 AM (222.232.xxx.132)그럼 저두 초인적인 집중력이네요. 집증이.자동적으로 되서 주위소리가 아예 신경이 안쓰여요. 울큰애가 닮은듯.. 수업집중도 높아 평소 공부안해도 점수가 웬만큼.나오더라구여.
6. 원글
'14.7.16 10:46 AM (175.193.xxx.108)맞아요, 음소거.
딱 그런 상태가 됩니다.7. 정말
'14.7.16 10:56 AM (119.194.xxx.239)부럽네요. 공부 잘 흐셨지요? ^^
전 제발 좀 안들려봤으면 좋겠어요. 수영장 잠수했을때 안들리더군요 ㅋ8. 00
'14.7.16 10:59 AM (61.4.xxx.88)저도 주변 음소거 ㅎ 무중력의 상태
어릴 때 책읽을 때 한 방에 온 식구가 사는데 엄마 아빠는 TV 크게 보시는데 그 소리가 하나도 안 들렸어요.
학교에서도 애들 수다 왁자지껄한 소리가 하나도 안 들리더라구요 ㅎ9. 사회생활
'14.7.16 11:11 AM (125.7.xxx.6)대단한 집중력이시네요.
그런데 그게 본인 공부할 때는 큰 장점이겠지만 사회생활에는 옆사람들이 피곤해요.
같은 직원이 다른 사람 자리에 전화가 울려도 절대 안 받고 누가 불러도 심지어 대표가 불러도
대꾸를 잘 안해요.
일하느라 집중해서 일하느라 자기 귀에는 안 들린대요.
그런데 자기 자리 전화는 잘 받아요. ㅎㅎㅎ10. ...
'14.7.16 11:15 AM (121.172.xxx.39) - 삭제된댓글저 위에 백화점 카페 덧글 쓴 사람인데...
전 가끔 제가 어디 모자란게 아닐까 할때가 더 많다는 게 함정;;;11. 우와
'14.7.16 5:22 PM (175.125.xxx.192)좋으시겠다. 저는 완전 주위소리 하나하나 다 들어와서 주변이 시끄러우면 제 얘기도 잘 못하겠다는.. 헷갈려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