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하면 유흥주점은 당연히 가게되는건가요?
현장 직원들 회식이라고 늦는다 하는날은 항상 유흥주점 가는거 같아요.
영수증보니 남자 몇명이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60만원정도 나왔더라구요.
여자도우미 당연히 있었구요.
현장직원들이 그런델 가겠다하면 신랑 입장에서..거기말고 그냥 호프집가자..ㅡㅡ;;
할수도 없긴 하겠다싶긴해요.
2차 잠자리까지 안하면 이정도는 너그러이 이해해야하는거죠??
댓글 참고하고 글은 펑할께요.
직장 생활하면 유흥주점은 당연히 가게되는건가요?
현장 직원들 회식이라고 늦는다 하는날은 항상 유흥주점 가는거 같아요.
영수증보니 남자 몇명이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60만원정도 나왔더라구요.
여자도우미 당연히 있었구요.
현장직원들이 그런델 가겠다하면 신랑 입장에서..거기말고 그냥 호프집가자..ㅡㅡ;;
할수도 없긴 하겠다싶긴해요.
2차 잠자리까지 안하면 이정도는 너그러이 이해해야하는거죠??
댓글 참고하고 글은 펑할께요.
그건 남자 성향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절대 안가는 사람도 있어요 ..제주변에 보면..~(근데 그런사람들보면 남자들이 이상하게 보는사람도 있더라구요)
어쩔수없을리가요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일 뿐이죠
그런데 안다니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신랑이랑 얘기하다 잠깐 언성을 높였는데, 직장생활하면 어쩔수 없다고.....ㅠㅠ
모든 남자들이 유흥 접대를 해야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남자들이 그런 곳에 다닐리가 있습니까 상식적으로요.
그럼 신랑한테 얘기하려구요..현장직원들 회식자리때 직원들이 주점을 가자하면 신랑보고 어떻게 코치하면 좋을까요??
1차 회식후 2차는 마음맞는 직원들끼리 그런곳 가는거 아닌가요?
남편도 좋아서 간거겠죠
싫었으면 1차만 하고 빠지면 되는거구요
아뇨..신랑이 계산을 해야되잖아요....그래서..ㅠ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안 가는 사람도 있어요.
건설, 토목 이쪽 직종이어도 자기가 죽어도 싫으면 안 갑니다.
아무래도 총각때 자주 다니던 사람은
결혼해서 절대 못끊어요.
이게 마약같은 거라서요.
그래서 한국에서 결혼하는건, 어쩌면 제비뽑기일수도.
법인카드 줘버리고 오라고 하세요.
아 나도 회사 생활 20년 했는데 호빠 가고 단란 가고 그럴껄 엄청 후회되네요. 남편 분, 제 말 허세갔죠? 진짜랍니다. 강남역 10시 넘어 지나가면 삐끼 애들이 여자에게도 명함 주더라고요. 호빠...10여 년 전에 호빠는 정말 돈 많아야 간다고 들어서 우리끼리 10만원씩 모아셔 10명이 가야겠다, 라고 우스개 소리 한 적 있는데, 요즘은 진입이 낮아진 모양이더군요. 여성 직장인도 스트레스 쌓이니까 그런 곳에 가서 남자 직장인처럼 풀어야 하는데..아니다. 전업주부야말로 스트레스 만땅이니 정말 가야 하야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남편분이 사장이신가?
직원들이 사장한테 대놓고 주점가자고 말 못할텐데...-_-
사장이 저런곳 좋아라하면 직원들도 어쩔수없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대표이사는 저런거 싫어해서
회식은 1차로 끝내고 집으로 보내줍니다.
그냥 헤어지기 아쉬운 직원들은 각자 돈으로 어디 가든지 하구요
헐...법인카드를 어케 줘요..ㅎㅎㅎ 막..새벽까지 노는건 아닌데 (거의 12시되면 들어옮) 참..... 우리나라 회식문화가 왜케 남의여자를 끼고 노는 문화가 됐는지.... 윗님 울신랑 사장아니고요..전기쪽 중소기업 차장이에요.....현장직원들 울 신랑이 챙기고요...
가는놈들만 갑니다.
1차는 고기집에서 2차부터는 법인카드주고 적당히 놀라고 하고는-.- 온다고 하고
거래처접대는 법인카드를 아예 과장에게 주고 알아서 하라고 주고.
임원진접대만 저희 신랑이 직접하는데 피싼집에서 대접하고 자존심세워주면서 돈준다고-.-
에효...저도 백프로는 모르지만 나이든 전무이상은 술이나접대에 오히려 집착안한대요.
과장급들이 눈에 불을 키고 좋아한다네요.
현장직은 2차까지 상사가 끼면 싫어해요.ㅎㅎ
저희신랑다니는 회사는 회식9시에 끝나는걸로되어있어요.칼같이 아홉시전에 끝내고 법인카드 9시 이후에 찍히면 그담날 감사에서 전화오고 난리랍니다. 참고로 건설회사이고요.
. 님 완전 최고네요.... 가정의평화를 위하는 아주 건설적인 건설회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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