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인데 참. .

귤사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4-07-16 07:21:42
오늘이 제 45번째생일입니다.
남편도 딸도 아들도 아무도 모르네요ㅎ
미역국도 무슨의미가 있겠나 싶어 안끓였어요. .
해마다 오는생일. . 앞으로 몇번을 더 보내게 될런지
서글픈 하루가 되겠네요~ㅠ
IP : 211.210.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만불
    '14.7.16 7:31 AM (121.163.xxx.172)

    생일 축하드려요
    앞으론 달력에 내생일 이라고 크게 표시해 놓으세요

  • 2. 축하축하
    '14.7.16 7:32 AM (223.62.xxx.53)

    저도 올해 45세 ^^~~
    제가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는 알아주길 바라는 것 보다는 미리 미리 알렸어요
    아이가 며칠남았구나 할정도로 ᆢ남편도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혹시나 하면 역시나 이거든요 서운하고 그런거 싫어서 미니 알리는거 저는 강추해요

  • 3. 일단
    '14.7.16 7:34 AM (115.140.xxx.74)

    축하드려요^ㅡ^
    저도 어제 49번째 생일이었어요.
    샐프미역국은 처량맞아 안끓였어요 ㅎ

    기대하세요.
    오늘저녁 남편분과 따님의 축하파뤼가
    있을겁니다.

  • 4. 동갑~
    '14.7.16 8:16 AM (223.62.xxx.60)

    저랑 동갑이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저는 지난달에 생일이었고 생일 며칠전부터
    애들 하고 남편 닥달?해서 비싸서 못먹어본
    유명한 빵집 케잌도 먹고 애들 졸라서 (--;) 운동할때 쓰는
    장갑이랑 손목 아대도 받고...ㅋㅋㅋ
    남편 윽박(^^;) 질러서 금일봉도 받았어요
    유치하지만 이렇게 안하면 그냥 넘어갈것 같아서
    내생일 내가 챙겨먹습니다~

  • 5. 왕십리댁
    '14.7.16 8:20 AM (59.19.xxx.95)

    생일 축하 드려요 서운한맘 부모님 살아계시면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며 오늘 점심식사 같이하세요
    글고 저녁때 남편과 아이들에게 자랑하세요
    저도 올해는 꼭 엄마한테 그러고 싶어요~~~

  • 6. ...
    '14.7.16 8:23 AM (112.220.xxx.100)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네요...
    멀리 떨어져 사는것도 아니고
    같이 사는 식구들이 전부 모르고 지나가다니요..
    미역국 끊이지 그랬어요? 보란듯이!

  • 7. ...
    '14.7.16 8:31 AM (24.86.xxx.67)

    생일 축하드려요. 토닥토닥.오늘 생일이니까 남편분보고 좋은 레스토랑에서 밥사달라고하세요.

  • 8. 추카추카
    '14.7.16 8:45 AM (211.200.xxx.51)

    생일 마구마구 축하드려요!!!저도 오늘 생일이예요~음력으로 하는데 이번엔 보름이상 빠르네요.나이드니 생일이 별건가 싶기도 하고.. 식구들 몰라줘도 우리 굿굿하게 살아요ㅜ.전48번째랍니다~

  • 9. 저도 생일
    '14.7.16 9:13 AM (121.157.xxx.2)

    저랑 생일이 같으신가 봅니다.
    원글님 축하 드려요. 저는 나이 드니 제 생일도 잊어 버려요.
    내일인줄 알고 오늘 아침 미역 담그는데 남편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 10. 연자심
    '14.7.16 10:01 AM (175.117.xxx.51)

    깜빡할수도 있지요 너무서운해마세요
    그러니 사람이죠 ^^ 더한 사람가사는 사람도 많답니다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034 급해요.화장실 휴지 교체 어떻게 해요? 5 달빛아래 2014/09/19 3,291
419033 재산세 1억이면 5 지나는이 2014/09/19 5,930
419032 매실 곰팡이 도와주세요... 매실.. 2014/09/19 1,785
419031 가공식품이 아닌 순수반찬 뭐가 있을까요? 6 .. 2014/09/19 2,115
419030 아들데리러 수영장다녀오다 교통사고 목격 3 교통사고 2014/09/19 2,955
419029 박근혜만 보면 기분이 나빠요. 세금 왕창 올리니까. 7 ㅇㅇ 2014/09/19 1,527
419028 꽃보다 청춘 대기중... 5 ... 2014/09/19 2,215
419027 박근혜는 항상 안절부절.. 14 Athena.. 2014/09/19 4,887
419026 명품 브랜드 아는 비법 4 비법 2014/09/19 3,235
419025 지금 장례식장에 가는데요... 8 ㅠㅠ 2014/09/19 2,823
419024 드디어 cctv 원본공개 " 대리기사 멀리 떨어져 있었.. 72 닥시러 2014/09/19 9,797
419023 중국과 북한 같은 공산주의 국가인데 차이점이 뭔가요? 1 ... 2014/09/19 1,183
419022 반반한 한류에 기댄 옹색한 개막식... 1 갱스브르 2014/09/19 1,712
419021 운동하러 나왔다가 9 2014/09/19 2,669
419020 뉴스K 첫뉴스가 대리기사 사건이에요 2 국민티비 2014/09/19 1,524
419019 [국민TV 9월 19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2 lowsim.. 2014/09/19 1,121
419018 요즘 예식당 답례품 뭐가 있을까요? 3 부조금만 해.. 2014/09/19 1,609
419017 백화점 코치 매장도 세일 하나요? 2 ;;;;;;.. 2014/09/19 1,905
419016 김부선, 한국은 잘사는 사람들이 더 양아치 14 호박덩쿨 2014/09/19 5,324
419015 우엉차 효과 있는 듯해요. 11 ^^ 2014/09/19 12,021
419014 19 금.... 점잖으신 분들은 절대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14 oops 2014/09/19 17,443
419013 40대에 면접을 보니 하나같이 하는말... 13 2014/09/19 13,456
419012 회화 공부는 돈을 좀 들여서 하는게 맞죠? 13 horng 2014/09/19 3,383
419011 건식각탕기나 족욕기 써보신 분 계세요??? 효녀코스프레.. 2014/09/19 1,735
419010 앞으로 박근혜 모욕 조심하세요 24 2014/09/19 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