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 안올것 같네요.(내용펑)

아줌마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4-07-16 01:58:32

 

 

IP : 112.173.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4.7.16 2:05 AM (112.151.xxx.81)

    얼마나 속상하실지 많이 힘드시죠? 십칠년 같이산 사람한테 그러소릴하면 심정이 어떨지 자기생각만 하나보네요

  • 2. 오선생오셨수
    '14.7.16 2:15 AM (218.147.xxx.56)

    애아부지가 나이에 안맞에 무척 미성숙 하시네요. 얘기가 나와도 이혼 까지만 나오면 됐지 재혼까지 말하나요? 쓸데없는 말 하는거보니 애초에 결혼에 진지함도없었던 사람이네요. 지좋자고 한 결혼이고 지좋자고 헤어지자네요? 휴.. 님 살아오신 세월이 어떤지 대략 감이옵니다

  • 3. ..
    '14.7.16 2:21 AM (112.171.xxx.47)

    아주 주변 환경이 안 좋네요.
    자기 형제들이 두 명이나 재혼에 성공한 듯 보이니 아주 바람들었나봅니다.

  • 4. ㅇㄹ
    '14.7.16 3:04 AM (211.237.xxx.35)

    원글님
    남편하고 사이는 일단 좀 그냥 두고, 원글님도 알바를 하든 뭘하든 일단 다른데로 정신좀
    분산시켜보세요. 저렇게 정신없는 소리 하는 사람 계속 붙잡고 있어봤자
    같이 피폐해집니다.
    홧병도 집에만 있으면 더 심해져요.
    직장은 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혹시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자기일은 있어야 하니깐요.
    계속 전업주부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남편이 맞벌이 운운 하는거 보니
    원글님이 나가서 돈을 버는 모습을 보면 뭐 더이상 그것에 대해서는 비난 못하겠죠.
    제가 나가서 직장을 구하는게 좋겠다고 하는 이유가
    1. 정신을 분산시킬수 있고(남편과의 관계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볼수 있는 여유가 생기죠)
    2.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면 이혼을 하든 안하든 훨씬 여유있는 위치에서
    남편과 협상할수 있어집니다.
    남편하고 이혼해도 뭐 죽는거 아니잖아요? 너무 극단적으로 불행하다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상대를 변하게 하진 못해요.내가 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원글님이 당당해지셨으면 좋겠네요.

  • 5. ^^
    '14.7.16 8:20 AM (112.173.xxx.214)

    밤에 쓴 글이라 많이 감정적이었네요.
    조언대로 직장은 필수겠고 좀 떨어져 있어 볼까도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92 자동차 급발진 경험있으신분 있나요.. 20 와니유리 2014/09/01 2,620
412791 생갓김치, 숙성갓김치, 꼬들배기, 갓물김치중 어떤게 맛있나요? 4 멍멍 2014/09/01 994
412790 진짜 사나이 여자편 보신분마오? 5 ㅡㄷㅈ 2014/09/01 3,202
412789 글로벌 포스트, 연합의 이상 징후, 시위대 목소리 전해 홍길순네 2014/09/01 665
412788 카톡,문자 수시로 씹는사람.. 19 행복 2014/09/01 8,505
412787 남편과 같이 살기 싫어요.. 8 ... 2014/09/01 7,400
412786 40대 중반 넘어서 이렇게 입으면 주책이겠지요? 18 .... 2014/09/01 5,606
412785 아래 김밥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왜 사먹는 김밥은 36 궁금 2014/09/01 15,783
412784 욕실 코팅(?)해보신 분 그거 할만한가요? 3 이사 앞두고.. 2014/09/01 1,845
412783 밤 11시에 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워먹는 아랫집 ㅠㅠ 7 너무 해요 2014/09/01 3,390
412782 한양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입학방법 알아보기 3 울랄라세션맨.. 2014/09/01 1,208
412781 슈퍼맨이 간다 ..오늘 사랑이 너무 이쁘네요 38 사랑이 2014/09/01 13,556
412780 병문안 꽃으로 어떤게 좋을까요 10 병문안 2014/09/01 5,564
412779 밖에서는 천사 집안에서는 폭군 부모.. 2 .. 2014/09/01 2,222
412778 문창극 옹호하는 뉴라이트 할매 kbs 새 .. 2014/09/01 524
412777 3학년 문제집 어떤 것이 좋나요? 3학년 문제.. 2014/08/31 983
412776 노량진에 고양이가... 14 고양이 2014/08/31 2,476
412775 백화점에서 산 브랜드 침대패드 수선 가능할까요? 1 가능할까? 2014/08/31 898
412774 목에걸린 음식이요 ㅠㅠ 1 둘리109 2014/08/31 1,598
412773 정말 모든걸 바쳐 키운 외동딸 있어요. 안면장애 배우자를 만났다.. 2 곱게키운 2014/08/31 5,567
412772 치과 신경치료요 5 신경치료 2014/08/31 2,545
412771 이거 싼건가요? 1 해맑음 2014/08/31 988
412770 사과주 담을건데 10리터 한통? 5리터 두통? 어떤게 좋나요? 과실 2014/08/31 515
412769 매사 심드렁한 중3 이랑 초6아이 제주에서 꼭 가볼데 있을까요?.. 5 푸르른 2014/08/31 1,389
412768 이혼얘기 꺼낸 판국에 명절시댁모임 가야되나요? 28 명절싫다 2014/08/31 1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