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과 담을 쌓고 사는 삶은 과연 어떤가요

..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4-07-16 00:35:22
TV에 장윤정씨 보니까 남보다 못한 친정덕에 절연한 상태로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았더라구요

모녀가 한번도 떨어져본적 없다가 몇년 혹은 몇십년을 연락조차 않고 산다면 그 속이 속이 아닐테지요?

장윤정씨처럼 내자식처럼 위해주시는 시부모님이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반쪽 남편이 없다면 말이에요

그냥 잠이 안오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밤이네요
IP : 223.62.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
    '14.7.16 12:40 AM (223.62.xxx.92)

    친정과 담 쌓고 사는 삶=서글픈 삶
    시댁과 담 쌓고 사는 삶=행복한 삶

  • 2. 약간의 죄의식
    '14.7.16 3:32 AM (39.7.xxx.232)

    그리고 끝을 알 수 없는 사막을 빠쪄나와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쉬고 있는듯한 평온함이죠.

  • 3. 랄랄라
    '14.7.16 3:57 AM (112.169.xxx.1)

    윗님 댓글 공감 한표요.

  • 4. 저도
    '14.7.16 8:57 AM (182.212.xxx.51)

    거의 연을 끊고 사는데요 그렇게 되기까지 어땠을까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그대상이 친부모,친형제 자매라는것. 그들과 상처입고 의절해서 사는것 참 힘듭니다
    그러나 상처가 넘 커서 안보고 사는데 남편이나 자식.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종종 서글프네요 전 시부모님도 다 안계시고 시동생 한명도 멀리 있어서 울 가족 빼고 주변에 친척이 없어요 콘도 놀러 갔는데 울 가족빼고 전부 친정식구.시댁식구들과 함께온 집들..많이 부럽더군요 그래도 다시 보면 넘 과로울거 같아요

  • 5. 피붙이라는
    '14.7.16 10:06 AM (121.186.xxx.135)

    점보다 그들의 행위에 집중하시고 가벼운 죄의식마저 내려 놓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723 조회수 높은 글마다 세월호 타령하는 사람들 34 노이해 2014/07/25 1,971
400722 옷사이즈 55~66 입는데 77사서 수선 가능할까요? 8 수선 2014/07/25 3,690
400721 사실 대한민국만큼 여자가 살기 좋은 나라 거의 없지 않나요? 16 ㄴㄴ 2014/07/25 4,618
400720 택배로 받은 과일이 깨져서 전화했더니 대뜸 택배회사 탓만 14 멜론 2014/07/25 2,721
400719 시어머니가 드라마같이 못한다며 화내세요 15 안드라마틱한.. 2014/07/25 4,567
400718 중등 봉사활동 시간 안채우면 불이익 있나요? 5 중학생 2014/07/25 3,385
400717 가누다 베개 효과 있을까요? 9 가누다 2014/07/25 13,518
400716 멸치 온라인에서 믿을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멸치 2014/07/25 1,116
400715 [다시열림] 82모금계좌안내입니다. 6 불굴 2014/07/25 700
400714 서울시 중학교들 방학 언제쯤 하나요? 6 미소 2014/07/25 1,034
400713 우아.현미밥하고 저염식이 이렇게 효과 있군요.2주만에 2.3키로.. 9 // 2014/07/25 6,436
400712 근데요 박그네정부는 의료민영화를 꼭 하려는 이유가 도데체 뭔가요.. 16 .... 2014/07/25 2,206
400711 버스 안내양 방작가 2014/07/25 686
400710 손석희뉴스 질문 7 블루 2014/07/25 1,547
400709 집구매 계약 하루전에 집옆에 난민 수용소가 들어온 다는 걸 알았.. 11 mimi 2014/07/25 3,550
400708 [단독] '변사체 4월경에 발견, 발설말라 입단속했다' 2 개막장 2014/07/25 1,586
400707 원점수 표준편차 이런거 잘 설명되어있는곳 있나요? 5 궁금 2014/07/25 1,690
400706 양가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숯불을 피워본 적이 없어요. 12 휴가 2014/07/25 1,685
400705 방콕과 제주중,, 어디로 갈까요.? 6 휴가~ㅜㅠ 2014/07/25 1,590
400704 서울시청 전광판에 세월호 응원하기(문자로 참여) 6 참여해요 2014/07/25 790
400703 Who's Responsible 4 These Numbers??.. 17 걸어서세계로.. 2014/07/25 1,114
400702 몸이 부은 느낌이 지속되네요 4 첫날처럼 2014/07/25 1,971
400701 희생자 가족 100리 행진…서울광장 3만 추모 ”잊지 않겠다” .. 4 세우실 2014/07/25 922
400700 서울에서 목동 이상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있는 지역 13 인프라 2014/07/25 3,100
400699 82 크리스챤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11 ........ 2014/07/25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