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고 2학년 도보행진 중계

유심초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4-07-15 23:26:47

이시간에도 고생하는 학생들이 짠하네요.

http://www.ustream.tv/channel/ohmytv?utm_campaign=search.daum.net&utm_source=...

IP : 122.128.xxx.1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심초
    '14.7.15 11:26 PM (122.128.xxx.130)

    http://www.ustream.tv/channel/ohmytv?utm_campaign=search.daum.net&utm_source=...

  • 2. 올려주셔서
    '14.7.15 11:37 PM (118.19.xxx.154)

    감사합니다..지금 이시간까지 걷고 있네요. ㅠㅠ

    걷고있는 뒷모습을보니,가슴이 너무 아리네요..

  • 3. ..
    '14.7.15 11:37 PM (183.99.xxx.117)

    에구!!!!!!!!!

    아이들아 왜 너희들이 고생을 해야 되니?

    선생님과 친구들을 모두 잃다시피한 아픔과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힘들텐데

    어린 너희들한테 정말 한없이 미안하고 미안하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 terry
    '14.7.15 11:44 PM (125.131.xxx.8)

    어디인가요?

  • 5. 건너 마을 아줌마
    '14.7.15 11:46 PM (222.109.xxx.163)

    아이들 걸어가는 뒷모습을 한참 봤습니다.

    단원고 아가들아...
    말로 할 수 없는 큰 충격 잘 극복하고 열심히 기운차려줘서 넘 고맙고...
    말 없이 걷는 녀석, 친구 손 잡고 두런두런 얘기하는 녀석, 친구들 다칠새라 뒤에 차 오나 연신 확인하는 녀석... 이 이쁜 녀석들...
    반바지 아래 종아리 모기에 뜯겨가며, 이 무더운 밤길을 몇시간이고 걷는 너희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니들이 커서 어른이 되면, 다시는 너희들과 친구들에게 일어났던 그런 슬프고 악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주렴...
    힘 내라... 단원의 후손들... ㅠㅠ



    (아울러... 저 애기들한테 대학특례 바라고 저러네 어쩌고 떠드는 쓰레기 벌레가 내 눈에 띄었다가는... 그 주뎅이를 꿰메놓든 찢어놓든 뽄드로 붙여불든 할라니께... 아님 세 가지 다 해 주등가... 콱!! )

  • 6. 호수
    '14.7.15 11:57 PM (182.211.xxx.30)

    건너 마을 아줌마님 덕분에 속이 시원해지네요.

    저중 사고당시 다리를 다쳐 깁스한 친구도 있던데..무사히 아프지 말기를..

  • 7. ...
    '14.7.16 12:14 AM (223.131.xxx.31)

    지금 라이브 같은데 아직 숙소에 도착 못했네요..

  • 8. 서장금
    '14.7.16 12:16 AM (110.14.xxx.106)

    이시간까지...ㅠㅠ..어른으로써..참 머라 말할수없이 미안하네요

  • 9. 미래는
    '14.7.16 12:17 AM (125.178.xxx.140)

    아직 걷고 있군요.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 10. ㅇㅇㅇ
    '14.7.16 12:26 AM (121.128.xxx.130)

    걷는사람들이 조금씩 많아지는것 같지 않나요?

  • 11. ...
    '14.7.16 1:14 AM (110.15.xxx.54)

    ㅠㅠ 아이들 정말 고맙고 미안하고 ㅠㅠㅠㅠㅠ

  • 12. bluebell
    '14.7.16 1:18 AM (112.161.xxx.65)

    에휴.. 아직도 걷고 있었네요..

    건넌 마을 아줌마 글보고 눈물이 핑도네요..

  • 13.
    '14.7.16 1:24 AM (183.99.xxx.117)

    졸음이 와서 잠을 청하려고 컴터 창을 끄다

    이 밤에 걷고 있는 단원고 아이들을 보니

    `잠이 달아났네요......

    아이들아 정말 미안하다......
    너희들에게 이 어른들이 정말 못할 짓을 하고 있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밤에 또 슬픔이 밀려오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 ㅠㅠ
    '14.7.16 3:49 AM (178.190.xxx.45)

    우리 아이들 ㅠㅠ

  • 15. 투표잘못한죄
    '14.7.16 8:39 AM (222.121.xxx.229) - 삭제된댓글

    투표개표 지키지 못한죄로 아이들과유가족이 고통겪고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430 꽃게장 맛있게 담는 비법 알고 싶어라. 4 꽃게가 싸다.. 2014/08/28 2,003
412429 어제 밤늦게 온 아들의 카카오 톡 메시지 5 아들의 고백.. 2014/08/28 5,471
412428 한씨 방금 선전에 나오는데 4 티비에 2014/08/28 2,303
412427 지금 달콤한 나의 도시에 1 연애 2014/08/27 2,270
412426 정신의학 책 좀 소개해주세요. ^^ 멀리떠나라꼭.. 2014/08/27 965
412425 코팅 후라이팬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될까요? 2 식기세척기 2014/08/27 1,423
412424 방사능과 나.. 6 ㅜㅜ 2014/08/27 2,413
412423 기름뜨는 국물멸치 다듬음 좀 낫나요? 1 이마트 2014/08/27 922
412422 음악 들으며 82 허시쥬~ (우천지역) 4 무제82 2014/08/27 962
412421 오늘 박원순 시장과 안희정 지사 보고왔네요 14 수어지교 2014/08/27 2,427
412420 마법천자문26권가격을 1 정리 2014/08/27 1,199
412419 드럼과 통돌이의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9 고민 2014/08/27 2,332
412418 베게 지퍼 수선 어디로 가야 하나요?동대문? 8 닥아 하야해.. 2014/08/27 2,567
412417 질문)서울이나 근교에 있는 숲 중에 4 감사 2014/08/27 1,386
412416 본인 성격 별로인 거 깨달으신 분들 65 자존감 2014/08/27 14,692
412415 난생처음 피부과에 가요 피부미인 2014/08/27 1,094
412414 피부과 ··· 2014/08/27 730
412413 회사원들 중에 자취 안하시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시는분들 있나요?.. 4 cuk75 2014/08/27 2,108
412412 황충길옹기,인월요업중 4 옹기 2014/08/27 1,682
412411 세월호2-34일) 실종자님들 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29 bluebe.. 2014/08/27 1,809
412410 육아 궁금증이요. 6 2014/08/27 836
412409 출산휴가 후 복직, 베이비 시터 관련하여 1 선배님들 2014/08/27 1,429
412408 가스렌지 옆에 전자렌지장이 너무 가까워요 1 사과나무 2014/08/27 2,515
412407 난생 처음 오션월드~~ 1 ... 2014/08/27 1,152
412406 김경주 시인이 희곡을 쓰고 그것이 연극으로 올려지네요. 3 .... 2014/08/27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