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모임만 갔다오면 우울하네요

ㅠㅠ 조회수 : 5,751
작성일 : 2014-07-15 22:42:26
잘하는 아이둔 엄마들 부럽고
부러워서 ‥ 비교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안되는
울애들 보니 착잡하고 머리나쁜거 물려준거같아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반모임을 안가야 할까요?
엄마들은 좋은데 갔다옴 괜히 우울해지고
그러네요
IP : 39.118.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4.7.15 10:47 PM (114.200.xxx.64)

    다녀오고 기분좋지 않고 강제성도 없는 모임 안가면 그만입니다... 얼마든지 안가고도 괜찮아요

  • 2. 아이가
    '14.7.15 10:49 PM (116.36.xxx.132)

    몇학년예요?

  • 3. ..
    '14.7.15 10:50 PM (222.111.xxx.69)

    가지마세요.

    애들끼고 만ㅇ나는 모임 끝이 좋은경우 별로없습니다.

  • 4. 가지마세요.
    '14.7.15 11:24 PM (218.145.xxx.219)

    머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렇게 비교가 되고 우울해지면 절대 갈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비교하지마요.
    원글님 자식이 그 집 자식보다 훨씬 착하고 정이 많을 수도 있구요.
    더 좋은 장점이 있어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구요.
    꼭 성공이 아니어도 더 좋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요.
    모임이 힘들게 만드는데 굳이 그 모임을 나가는건 바보 같은 행동이라 생각해요.

  • 5. 원글
    '14.7.15 11:28 PM (39.118.xxx.210)

    잘하는 아이들 맘도 그런 고충이 있겠네요

    엄마들은 다들 너무 좋으신데
    혼자 자괴감에 빠져 복분자주 홀짝 거리고 있네요ㅎ
    울 애들도 기세등등 할 날 있겠지요 뭐 ㅎㅎ
    오늘만 우울하고 말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 6. 큰애는 전교 탑수준
    '14.7.16 12:46 AM (114.206.xxx.2)

    작은애는 하위권..

    큰애 반모임가면 엄마들이 뭘 물어보니..대답하기가 참 애매해요. 특별한게 없기도 하고..다른 엄마들 눈치보이고...그래서 너무 불편해서 가기 싫고

    작은애 반모임은 애가 못 하니 속상하고 비교되서 가기 싫고..

    그냥 반모임자체 안나가고 싶어요.

    올 2학기부터는 어느 곳도 안 나가려구요.

  • 7. ...
    '14.7.16 9:59 AM (1.233.xxx.144) - 삭제된댓글

    마자요 엄마들 만나고오면 내자신이 초라해보이고 넘 비교되고 비참하고 그러더라구요.
    남편도 돈잘벌고 아이도 잘하고 성격도 매력이 넘치는 엄마들은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무슨복에 그리 다 가졌을까??
    저도 초등때 모임 안나가다가 중학생되고 몇번 나가보니 정신이 피폐해지는것같아서 안나갈려고해요.
    그게 저나 울 아이 정신건강에 훨 이롭더라구요
    어쨌던 비교하고 자학하고 아이를 불만스럽게 대하는 저를 보니 편하게살자!!구요

  • 8. 저도
    '14.7.16 10:21 AM (175.208.xxx.239)

    안나가요.... 워낙 자랑 못하는 성격이라 갔다 오면 힘들더라고요... 그 시간에 가정에 더 집중하자 다짐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909 무조건 답글달지 말아야 하는데;; 6 나자위아웃 2014/07/30 726
402908 넷북이 인터넷 검색느린가요? 중나에서 사기당한거같아요 6 ... 2014/07/30 865
402907 시계부품 비용 스위스프랑 10을 송금해야 하는데 송금 수수료가 .. as는 좋은.. 2014/07/30 917
402906 무조건 나경원이 이뻐서 너무 부러워요 25 2014/07/30 4,431
402905 믹서기에서 검은 물이 나와요 6 2014/07/30 2,492
402904 오일풀링 무작정 따라하다간 큰일난다네요.. 4 마테차 2014/07/30 4,551
402903 서울시 교육청..고1.2 9월 모의고사 못봐.. 3 .... 2014/07/30 1,555
402902 전지현은 이미지가 훅갔더군요 34 ㄱㄱ 2014/07/30 18,721
402901 재보선 오전 6시 투표시작…밤 10시반 당락 윤곽(종합) 2 세우실 2014/07/30 758
402900 속쓰림 1 .. 2014/07/30 1,216
402899 제 증상 좀봐주세요-이비인후과의사선생님 계세요? . . . 2014/07/30 721
402898 "여성환자는 청진기 대지말고 무조건 검사보내".. 2 ㅁㅁ 2014/07/30 2,568
40289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30am] - 폭염보다 치열한 현장 lowsim.. 2014/07/30 1,031
402896 전문대 졸업 후 한국 가스 공사 입사 가능한가요? 궁금 2014/07/30 1,232
402895 2014년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30 746
402894 다윤아, 깜비가 기다려 어서 돌아와: 단원고 실종자 허다윤양 언.. 6 세월호 2014/07/30 2,063
402893 목동 주상복합 중 젤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2 주상복합 2014/07/30 2,601
402892 동해 바다로 휴가왔는데 물이 너무 차요 5 .. 2014/07/30 2,339
402891 죄송합니다.. 46 자책 2014/07/30 4,881
402890 경찰에게 묻고싶어요. 왜 세월호안에 안들어갔죠? 10 세월가면잊혀.. 2014/07/30 2,119
402889 초등 여아 여드름이 돋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한약이... 7 아이여드름 2014/07/30 2,121
402888 혼자 사는데요 찜찜한 일이 있어서 5 비탐 2014/07/30 3,181
402887 유나의 거리에 나오는 도끼할배 20 헤즐넛커피 2014/07/30 3,340
402886 요즘은 수두가 2차까지 맞아야하나요? 아니면 1차로 끝나나요? 7 댓글부탁합니.. 2014/07/30 2,076
402885 이런 증언 듣고도 ‘슬픔의 내면화’ 운운하나 8 샬랄라 2014/07/30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