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장 유서 전문이 공개됐네요 (全文)
아래 댓글에 보니까 “지금의 군대는 구타도 가혹행위도 없는데” 단지 개무시나 비아냥같은 정신적 괴롭힘 그걸 못참고,,, 이런식의 뉘앙스 글이 올라와 있는데 꼭 그렇지 않다고봅니다
괴롭힘은 육체적 괴롭힘이든 정신적 괴롭힘이든 참기 힘든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런걸 이야기형식으로 해서 내 논것이
신데렐라나 콩쥐팥쥐같은 세계적 명작소설 혹은 베스트 셀러들 인 것을 볼때에 이 세상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참기힘든것이 이러한 정신적 괴롭힘이라고 저는 봅니다
종교라는것도 알고보면 임병장 같은 왕따 괴롭힘의 피해자들이 있는가 하면 끝없이 갈구는
가해자들이 있는데 이 갈구고 괴롭히고 왕따시키는 세력들을 심판 한다는게 줄거리 입니다
정치도 알고보면 괴롭히는 세력과 핍박받는 세력이 공존합니다
자연계의 생태계도 이와 마찬가지로 육식과 초식이 공존합니다
이렇게 세상은 알고보면 간단합니다
이렇게 갈구고 괴롭히고 왕따시키는 이유를 “부적응의 소치”로 몰아 붙이는 자들이 있지만
사람은 다 같은게 아닙니다 소질도 각기 다릅니다 취미도 각기 다릅니다 능력도 각기다르죠
이런것을 잘 구별해서 인재를 발굴해 주지못하고 자꾸 “너는 한쪽에 무능하니까 다른곳에도
영원히 무능해”한다면 이 사람은 정말 죽고 싶을겁니다. 임병장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이렇게 인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능력이 지도자의 능력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임병장이 총기난사까지 간것도 몹시 안타깝고 그의 장점들이 발굴되지 못한체 끝내 총기난사범까지 되어 인생을 끝내게되는것도 큰 국가적손실이라고 저는 봅니다
이런 불상사가 다시 안일어나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5/2014071502024.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