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틱증세로 병원갔다왔어요

조카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4-07-15 20:00:45
IP : 61.79.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민간요법
    '14.7.15 8:12 PM (115.137.xxx.155)

    민간요법보다 의사와 잘 상의하시구요.
    놀이치료도 좋아요.
    집에선 아이를 많이 격려.지지해주세요.

    틱증상을 지적하지 마시구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힘드시겠지만 아이도 그 만큼
    힘들어하고 있을거예요.
    말로 표현을 못하니 행동으로 올 수도 있구요.

    꾸준히 치료하면 많이 나아지더라구요.

  • 2. 홍이
    '14.7.15 8:37 PM (211.36.xxx.202)

    아들이 끙끙거리고
    켁켁거리고
    별짓다 했는데
    한약ㅈ먹였더니 좋아졌어요
    잘하는 한의원긴보세요

  • 3. 11
    '14.7.15 9:21 PM (121.162.xxx.100)

    험험 거린다는 게 기침하듯 켁 켁 한다는 거죠??
    울딸이 그랬어여 초등저학년때 한 일년 넘게 그랬네요 설마 틱일까 했는데 나중에서야 깨닫고 아이가 신경안쓰게 하려고 좀 신경썼어여
    감기도 아닌데 왜 기침을 하냐고 넌지시 물어보니까 간질간질 한 거 같기도 하고 목안에 뭐가 있어서 기침을 해야 시원하대요
    그럼 해라 그런데 아이들이 시끄러워서 싫어하면 어떡하지 물어보니 아이들은 아무도 신경안쓴대요 괜찮대요.
    그러다 틱이 감쪽같이 사라졌는데 이번엔 손톱을 물어뜯어서 손톱이 넘 보기 흉했죠 이것도 한참을 가더라구요. 다 포기하고 어떻게 진행돠나 지켜보니 크면서 점점 없어졌어요 지금 중딩인데 손톱도 예쁘고 목소리도 이상없이 노래만 잘하네요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지켜보세여 꼭 좋아질거예요

  • 4. 가은맘
    '14.7.15 10:44 PM (1.228.xxx.122)

    11님 저희딸이 똑같은 증상인데 이런것도 틱인가요?
    저도 너는 감기를 1년내내 달고사냐고 뭐라했어요. 간질간질한거같고 목안에 뭐가 있는것 같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습관인거 같아서 학교에서도 그러면 선생님이나 반 아이들이 얼마나 신경쓰이겠냐고 그래도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모르는체 해야하나요?
    틱장애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 5. 세상에
    '14.7.15 11:43 PM (39.118.xxx.52)

    아직 어려서 괜찮구요
    원인은 스트레스예요. 스트레스 줄이는 것만이 살길이예요.
    초등 고학년까지 남아있으면 예후가 안좋아요. 길게가요.

  • 6. 안지기
    '14.7.16 12:11 AM (180.65.xxx.135)

    한약 먹고 좋아졌다는 얘기 저도 들었는데... 네번 정도 먹엉ㅎ다구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568 산지직송 안은진 너무 귀엽네요 ㅇㅇ 01:23:53 31
1634567 금요일이라 자고싶지 않아요 123 01:22:28 29
1634566 민희진 “소송 비용 23억원 집 팔아 충당 예정…남편·자식 없어.. 2 ..... 01:20:17 132
1634565 새 일본 총리는 좀 다르긴하네요 2 ㅇㅇ 01:16:42 128
1634564 생일 꽃다발 2 01:10:16 64
1634563 이번 정권은 사람보다 개가 먼저다 네요 2 대환장파티 00:52:26 248
1634562 중환자실 수가 50%인상, 상급종합병원.. 10조 건보 투입 3 ㅇㅇ 00:43:53 439
1634561 체코원전광고 11 어이없음 00:10:44 833
1634560 스테이지파이터 2 .오오 00:10:38 206
1634559 부산 시내버스 반입불가 물품 7 .. 00:08:08 884
1634558 평일 골프 치는데 얼마나 드나요 8 지쳐간다 00:06:45 973
1634557 아내명의 주택, 이혼하면 남편 무주택이죠?;;;;; 12 *^^* 00:01:12 1,267
1634556 햄버거야 그렇다치고 맥모닝은 매일 먹어도 괜찮은거 아니에요? 5 ㅇㅇㅇ 2024/09/27 1,323
1634555 지금 나혼산 저 남자배우 10 ㅇㅇ 2024/09/27 2,950
1634554 층간소음 잡아떼기요 어처구니 2024/09/27 369
1634553 오늘 도착 예정인 주문 포기김치 아직도 준비중 4 .. 2024/09/27 870
1634552 노안앱 아직 안나오는거보면 ..... 2024/09/27 475
1634551 사주에서 상문 2 사주 2024/09/27 548
1634550 주거지 고민 좀요 간절 ㅠ(고시원&원룸) 29 2024/09/27 1,508
1634549 박신혜 연기 좋네요 7 지판사 2024/09/27 2,008
1634548 요즘은 외모때문에 결혼안하는 시대 21 000 2024/09/27 3,246
1634547 이스탄불에서 부산의 향기 느끼신분 있으세요? 3 2024/09/27 916
1634546 백설공주 과대평가 24 유감 2024/09/27 4,199
1634545 다운튼애비 할머니 돌아가셨네요 ㅠㅠ 7 ㅠㅠ 2024/09/27 2,610
163454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스포스포) 7 .... 2024/09/27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