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족들이 원하는 건 첫째도 둘째도 진상규명인데 왜 특례입학을 내세워 반전을..

아마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14-07-15 18:39:16

특례입학 시켜주면 죽은 자식이 살아돌아와 대학 가나요

유족들이 단식까지 하면서 첫째도 둘째도 진상규명이 우리의 요구라고 하건만 굳이 특례입학으로 이슈를 삼아 거기에 댓글부대 동원해서 유족들 상처주면서 국면을 반전시켜려하는군요

지금 단원고 생존자학생들 이무더운 날에 진상규명 요구하며 1박2일로 걸어오고 있다네요

발에 기브스한 친구도 있던데..

어쩌면 이럴까요 진상규명 진정 안된다는 것인가요?

그럴수록 범인은 자신이란 걸 증명하는 거라는 거 명심해야할 겁니다. 닭대가리

IP : 112.155.xxx.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양
    '14.7.15 6:42 PM (59.4.xxx.91)

    지금 생존학생들이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혀달라고 이 무더위에 도보행진 하고 있는데
    대학특례입학, 의사자 지정에 관한 거짓말로
    물타기 하려는 악랄한 인간들아!
    부끄러운 줄 알아라!

  • 2. 제발 우리 82회원이라도
    '14.7.15 6:44 PM (112.155.xxx.39)

    저들의 물타기 강력 방어하고 첫째도 둘째도 진상규명이라는 이 요구 널리 널리 알려요~~

  • 3. 2222222
    '14.7.15 6:45 PM (211.177.xxx.197)

    지금 생존학생들이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혀달라고 이 무더위에 도보행진 하고 있는데
    대학특례입학, 의사자 지정에 관한 거짓말로
    물타기 하려는 악랄한 인간들아!
    부끄러운 줄 알아라!22222222222222

  • 4. 00
    '14.7.15 6:46 PM (182.208.xxx.64)

    오늘 망치부인 방송에서 유가족부모와 인터뷰햇습니다.
    특례입학,추모공원,전원의사자지정 등 은 유가족이 주장한게 분명히 아니라고 햇습니다.

  • 5. 자식이
    '14.7.15 6:47 PM (175.223.xxx.182)

    영문도 모르고 죽어갔는데 뭔 특례니 의사자니..이런걸 요구했다는게 말이 되나요.. 자식 가진 사람은 다 압니다. 물타기 진빼기 작전이라는 거. 진짜 차떨리게 치사하네요. 일단 진상규명부터 하자구요.

  • 6. 그래요 자식가진 부모로서 알 수 있어요
    '14.7.15 6:51 PM (112.155.xxx.39)

    물타기 진빼기 작전이라는 거..
    어떻게 이죄를 감당하려고 저 지랄들을 하는 건지 부들부들 떨립니다

  • 7. bluebell
    '14.7.15 6:58 PM (112.161.xxx.65)

    서명운동 하면서도 유가족들 입장을 전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비록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이지만,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로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만들려는 것이다,시민이 함께 해달라고..
    길기다 되돌아와 서명해주시는 분들에게서 힘을 얻습니다.

  • 8. 까부잡잡
    '14.7.15 7:11 PM (222.238.xxx.39)

    [그럴수록 범인은 자신이란 걸 증명]에 한표요!

  • 9. 진짜
    '14.7.15 7:14 PM (211.209.xxx.73)

    악마같은 인간들 때문에 치가 떨리네요.
    부모님들이 원한 게 아닌데 이게 뭡니까.

  • 10. oo
    '14.7.15 7:18 PM (182.221.xxx.59)

    그러게나 말입니다. 특례입학 의사자 이야기 꺼내는 인간들만 봐도 한대 패주고 싶은 충동이 일어요. 머리가 장식도 아니고 그렇게 정황을 못 읽을까요?? 그게 유족들이 바란거냐구요.

    유족들은 진상규명을 요구하잖아요.
    진상규명

  • 11. //
    '14.7.15 7:25 PM (211.209.xxx.95)

    진상규명!
    엊따가 물타기야!

  • 12. ...
    '14.7.15 8:49 PM (121.181.xxx.223)

    그래서 학교에 복귀? 죽은친구가 많아서 살아있는 친구가 혜택을 본다는게 말이 되나요? 아무리 충격이 심했다고 해도 유가족도 아니고!!

  • 13. ..
    '14.7.15 10:26 PM (58.234.xxx.217)

    해도 해도 너무 잔인하고 악랄해요. 이게 국가입니까???

  • 14. ..
    '14.7.15 10:33 PM (58.234.xxx.217)

    진상규명 반드시 해야돼요. 특례입학, 의사자 이야기가 나왔을때 믿어지지가 않았죠.
    유가족들을 지금까지 지켜보면서 그분들은 오로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었어요.
    물타기로 유가족들을 다시한번 가슴에 못박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641 음성치료 받아보신 분 계세요? 2 연가 2014/07/16 845
398640 6명이 서울역에서 잠실 롯데까지 가는 법 3 서울 가요 2014/07/16 1,389
398639 요즘 복숭아 한박스 가격이 얼마인가요? 2 복숭아 2014/07/16 2,939
398638 순금의 땅에서 여자 약사 1 ..... 2014/07/16 1,720
398637 요즘 본 영화 중 괜찮은 것들 5 무비무비 2014/07/16 1,847
398636 조간브리핑[07.16] 중앙일보 7.30 여론조사 : 새누리 1.. lowsim.. 2014/07/16 710
398635 싫은건 힘든건 아예 안하려 하는 아이 호불호가 너무 강해 힘드네.. 4 2014/07/16 1,176
398634 이스라엘의 학살은 외면, 무기에 감탄하는 중앙일보 1 샬랄라 2014/07/16 956
398633 (펌)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순위 10 흐흥 2014/07/16 11,678
398632 숙박, 거제 or 통영 5 빠담 2014/07/16 1,939
398631 10분동안 무언통화하게 만들고 지하철역에서 커피들고 기다리는 아.. 10 중딩남아 2014/07/16 2,193
398630 [세월호 도보 순례 속보 2신 및 도움 요청] 6 시사인 2014/07/16 1,101
398629 [잊지않겠습니다] 단원고아이들의 도보행진 2 청명하늘 2014/07/16 826
398628 이 영어 좀 해석해주시겠어요? 9 ... 2014/07/16 1,127
398627 영어사교육 어릴때 과잉투자하지 않아도 되는거 맞아요. 30 영어공부 2014/07/16 4,817
398626 미국간 친구. 전화번호라도 알고 싶은데 14 이제다시 2014/07/16 1,613
398625 단원고 아이들....근처에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4 나도 2014/07/16 1,566
398624 냉장고 추천요!!! 2 솔향 2014/07/16 1,167
398623 초.중학 아이 키우시는 분들 1 당근 2014/07/16 794
398622 제 개인 화장실을 꾸미려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팁좀 주세요.. 8 화장실. 2014/07/16 1,691
398621 오늘(16일)부터 수도권광역버스 입석 전면금지 1 세우실 2014/07/16 796
398620 영어 듣고 읽기 그만 시켜야 할까요? 2 초등6 2014/07/16 1,212
398619 중2학생이 고1 모의고사 영어 90점 넘게 나왔다면 17 어떤가요? 2014/07/16 7,661
398618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요즘 가는거 어떤가요 4 ... 2014/07/16 2,097
398617 제2 롯데월드 미스터리 7월 오픈 무산된 이유는? 7 큰일날뻔 2014/07/16 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