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양 바라는 건 이제 끝난거같아요
자식한테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4-07-15 16:59:19
취업 힘들고 집값 폭등에 실제로 우리 세대도 부모부양에서 단절이 되고있고요 서양 분들 양로원에서 돌아가시고 자식 있어도 안 오는 경우 있다기에 우리나라는 절대 그런 일 없다 큰소리친거 10년 전이지만 이제는 우리도 그런거 같고요 자식한테 내 노후부양 기대 말고 내 노후설계는 내가 해야겠다싶어요 실제 아이들도 부모랑 산다 소리 안 하고요 낳고 키우는 기쁨 그 이상 바래서는 안 될거 같아요 언젠간 각자의 삶을 살게되니까..
IP : 223.62.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ㅊ
'14.7.15 5:26 PM (39.7.xxx.85)각자들 자기인생 살아야죠..
자식은 자기기쁨에 낳는거니 자기가 책임지고 때되면 독립시키는걸로 마무리하고, 또 자기갈길 각자 가야..
예전처럼 청장년세대가 부모노후봉양, 자식키우기 두 개 다하느라 샌드위치 압사되서 힘들게 사는건 서로 못할짓...
그런점에서 5월달행사 분산시키든 없애든 했으면 좋겠어요.. 각종 명절 제사 이런것도..
각자 살기 바쁜데쓸데없는 날들 많아서 더 힘드니까요..2. ...
'14.7.15 5:52 PM (118.221.xxx.62)맞아요 40대 우리가 끝이죠
요즘 젊은이들은 평생경쟁에 치이다 돈없어 애는 커녕 결혼도 포기할 지경인걸요3. 요즘은
'14.7.15 6:28 PM (121.166.xxx.74)애들 야단치면
나중에 얼굴 볼 생각 말라고 협박한답니다...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8983 | 생활 한복 즐겨 입으시는 분들이요. | 하니미 | 2014/07/19 | 1,034 |
398982 | 누렁이살리는일 -아직 서명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소중한 한표씩.. 1 | loving.. | 2014/07/19 | 1,030 |
398981 | 나이들어 더 고집스러워지는 남편 | 딸맘 | 2014/07/19 | 1,238 |
398980 | 족발 매니아님들께 급질 2 | 족녀 | 2014/07/19 | 1,607 |
398979 | 24개월 아기가 알파벳읽는게대단한건가요? 16 | ., | 2014/07/19 | 4,600 |
398978 | 옷살 돈으로 노란봉투 모금에 동참했어요^^ 5 | 노란봉투 | 2014/07/19 | 988 |
398977 | 어린이집 선생님 되려면.. 6 | 오이 | 2014/07/19 | 1,617 |
398976 | 고기 소화잘되게 요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8 | 고기먹고싶어.. | 2014/07/19 | 1,896 |
398975 | 저도 좀 여쭤볼께요 ㅠ(욕하지말아주세요ㅠ) 12 | 도우미 | 2014/07/19 | 3,958 |
398974 | 목동권 영어도 내신 미쳐요. 어떡하죠? 10 | 내신 | 2014/07/19 | 3,200 |
398973 | 유족이 요구하는 특별법 35 | .... | 2014/07/19 | 2,973 |
398972 | 지하철 이태원역 근처의 맛있는 집 알려주셔요 ^^ 3 | 미리 감사드.. | 2014/07/19 | 1,609 |
398971 | 웹툰 추천해요.. 아! 팔레스타인 8 | ... | 2014/07/19 | 2,187 |
398970 | Rose Oil 을 선물 받았어요. 3 | 여름은 더워.. | 2014/07/19 | 1,311 |
398969 | 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노부부와 수다쟁이 1 | 영화 | 2014/07/19 | 1,104 |
398968 | 에어로빅 다니면서 느낀 점 6 | ........ | 2014/07/19 | 4,470 |
398967 | 외국여행가서 흰죽 끓여먹을 방법 있을까요?? 17 | .. | 2014/07/19 | 2,946 |
398966 | 문과..취직 어렵지 않나요? 6 | 00 | 2014/07/19 | 3,477 |
398965 | 어린 아들이 계속 징징대요.. 놀아달라, 놀아달라, 3 | 힘들어요 | 2014/07/19 | 1,265 |
398964 | 헉~원준희~! 13 | .. | 2014/07/19 | 11,867 |
398963 | 감사 빨리쿡 엄마당. 33 | .. | 2014/07/19 | 3,652 |
398962 | 코스트코에서 보네이도 샀어요 9 | 랄랄라 | 2014/07/19 | 3,960 |
398961 | 읽을만한 책 추천좀 해주세요~~ 6 | 맘~ | 2014/07/19 | 1,777 |
398960 |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사랑 –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만든 평강공.. 1 | 스윗길 | 2014/07/19 | 1,569 |
398959 | 액자인데요.마치 사진 찍어놓은듯..매끈한 .. 4 | 액자 | 2014/07/19 | 1,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