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부부에요 굉장한 소비성향의 사람들도 아닌데 항상 돈돈돈 거리는게 밉네요
그것도 그보다 훨씬 못사는 못버는 사람들 (둘도 뻔히 알고 있어요)앞에서 그러니 너무 미워요
듣는 얘기로는 둘 연봉 2억 가까이 된다고 그러던데.. 결혼 2년 만에 서울에 아파트 분양받았다는데 그정도면 잘살고 많이벌고 아닌가요?
보통 저 정도 스펙이면 연봉 2억이 맞나요?
되는 부부에요 굉장한 소비성향의 사람들도 아닌데 항상 돈돈돈 거리는게 밉네요
그것도 그보다 훨씬 못사는 못버는 사람들 (둘도 뻔히 알고 있어요)앞에서 그러니 너무 미워요
듣는 얘기로는 둘 연봉 2억 가까이 된다고 그러던데.. 결혼 2년 만에 서울에 아파트 분양받았다는데 그정도면 잘살고 많이벌고 아닌가요?
보통 저 정도 스펙이면 연봉 2억이 맞나요?
서울대 연구원이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고 국민은행일 경우 10년차면 과장 된지 얼마 안된 거죠?연봉 1억 안될 걸요
한 세전 8, 9천 정도?신한이나 외환은 연봉이 높으니 과장이어도 일억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국민은행은 글쎄
근데 서울대 연구원 연봉이 1억이나 되는군요
그래도 결혼 2년 만에 서울에 아파트 분양 받고 대충 직업과 사눈 수준보면 평균 이상이긴 한데......잘 사는 기준은 각자 다른 거니.....음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전공하고 서울대 연구원 하던 친구 거의 자기 용돈 정도밖에 못받던데요?
서울대 연구원 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봉 3000-4000 정도일 걸요. 그것도 정규직이 아니라 계약직이구요. 두 부부 합쳐서 세전 1.2억 정도 될 듯 하네요.
전 서울대 인문계 계약직 연구원인데, 물론 박사학위 있고요. 월 200 조금 넘게 받아요.
(인문계가 상대적으로 적은 듯??)
계약직임에도 소득있으면 과세있으므로 4대보험 다 들어야 하므로 실수령액이 더 적어진듯해요.
이공계쪽 학회의 사무 직원(전문대졸) 월250이고, 평상시에는 전화만 받고
학회 때나 연말에나 조금 바쁘다 해서
그거 저 하면 안되냐는 말이 목까지 나왔어요. ^^;;;
서울대학교 졸업하고 대기업 연구원이에요 서울대에서 연구원하는게 아니구요 ㅠㅠ
연본 7-8000은 충분히 받는 듯요..^^
1억 넘는 사람도 꽤 있어요~^^
싫어서 미리 설레발 치는 경우 아니면 왜 그럴까요?
겉으로 보는것과 실싱과 다른게 금전문제죠. 결혼할때 집 못받으니 분양받았을꺼고 양기부모 노후문제 본인들 자녀계획 노후문제..등등 자세히 손속들히 들여다보지 않음 몰라요. 도둑질해서 사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그 부부에게 여러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인듯 하네요.
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본인이 꿈꾸는 바와 현실이 불일치하는 사람들이 늘 돈돈돈 거리더라구요
은행은 정규직인지 아닌지에 따라 연봉 차이 엄청 나구요
정규직 과장 10년차정도면 세전7~8천정도는 되겠네요
삼전 연구원이면 사업부에 따라 성과급이 다르긴 하겠지만
얼추 비슷하게 받을 것 같네요. 1억은 뭐 성과급 잘 터져주면 가능할 수도 있고요 근데 결혼할 때 집에서 받은 거 없음
일단 집값땜에 돈 없는 건 맞겠죠. 잘 벌때 바짝 모아야 하니까요
연구원으로 박사학위 소지자면 취업때까지 모은돈 없다고 보시면 되요~ 박사후 과정 했으면 정말 어렵게 살았고 빚없으면 다행이구요.
그렇게 서른 초중반에서 대기업 사업부마다 성과급 다르고 연봉 1억이란게 8800만원 초과하면 소득세울이 35%예요. 그아래단계 25%고.
4대보험도 엄청나게 내고.
시댁이며 주변에서 안바라고 집에 좀이라도 보태주면 다행인데 나이도 있고 학벌도 있으니 주는거없이
아들 잘났다고 이제껏 투자한거 덕보자 하면 끝없구요
대기업이면 집안에서 집해주거나 연차좀 되거나 번돈다쓰고 씀씀이
큰사람들도 많이보면 상대적빈곤감커요
집분양이야 은행직원이고 대출신룡도도 높으니 대출 몇억내서 받을수 있는데 자기자본이 얼마고
대출이 얼마냐 문제죠. 자본은 얼마없는데 빚갚으려면 빈곤하게 느껴져요.
배우자 입장에서도 결혼할때 잘벌어 질살거에 대한 기대 컸을수도 있었는데 막상 실급여와 대출에 쪼들린다 느끼면 힘들다할수도 있구요
진짜 윗님들 얘기데로 연봉보다 부모에게 특히 집 어느정도 보조받고 시작했냐가 이젠 더 중요해요
연봉은 세전세후 거품 크고요
대기업 박사 연구원 서른 중후반에 취업된사람들 언론상 연봉은 크지만 부모도움 전혀없으면 0원에서 시작하는거예요.
전세대출에 시달리는 사람 많구요 전세가 귀하니 대출 받아 집사도 갚아야할 빚이고.
구조조정이 수시이고 50대 연구원이 드문현실에 10년에서 길어야 15년 바짝 벌어야하니 대출갚고 뭐하면 실생활비는 얼마안되요. 믿기 어려우실수 있지만.
남의 집 연봉이 왜 궁금하대요? 학력 좋으면 돈도 잘 벌거라는 건 예전 80년대 얘기구요, 요즘은 그렇지도 않아요. 대겹연구원도 어느 부서냐에 따라서 연봉 5-6천에서 많이 받아봐야 7-8천, 8천 넘기는 힘들어요. 우리나라 기업주들이 얼마나 짠돌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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