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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욕심에 새둥지 망치고, 야생초 뭉개고”

세우실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4-07-15 15:51:36

 

 

 


 
”사진 욕심에 새둥지 망치고, 야생초 뭉개고”
http://www.nocutnews.co.kr/news/4058604

금강송 무단 벌채, 사진작가 장국현 누구?…소나무 사진 15년 화려한 수상 경력
http://www.ajunews.com/view/20140715072843791

‘불법 채벌’ 사진가, 작품 속 대왕송 가지도 싹뚝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646987.html

 

 

대상 그 자체가 아름답기에 사진으로 남기고 남에게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구도 때문이건 뭐건 개입해서 연출하는 순간 작위적인 것이 되어버리거늘...

세팅해서 찍는 자연이라면 그냥 집 앞에다가 정원 만들어 놓고 찍지 뭐하러 대상 찾아 발품씩이나 파시는지?

이런 인간들이 꼭 예술은 이렇네 저렇네... 뭐라고 말하면 예술이 핍박당하네 같은 소리를 해요.

정해진 벌금으로 퉁치는 게 아니라 그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모든 결과물에 대한 효력을 정지하고

해당 영역의 작품 활동을 적어도 얼마간은 금지시키는 정도의 벌은 내려줘야

예술의 이름으로 만행을 저지르는 일부 개념없는 인간들에게 조금이라도 경고가 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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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망치고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면 당신은 실수를 한 것이다.
일을 망치고 무언가를 배웠다면 당신은 경험을 한 것이다.”

              - 마크 맥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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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놈은
    '14.7.15 3:55 PM (203.226.xxx.51)

    아예, 평생 입산금지 시켜야..

  • 2. 이런 쓰레기
    '14.7.15 11:33 PM (119.198.xxx.190)

    저런 인간이 예술을 한다는 껍데기를 쓰고 사는 나라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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