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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간 아들이 휴가 나왔어요

아들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4-07-15 14:05:28

상병을 앞두고 6박7일 휴가 나왔어요.

 

전에는 휴가 나왔을때 친구들 만나느라 얼굴을 볼수가  없더니

이번엔 쉬는동안 운전면허도 땄구요.(필기를 군대가기전 해뒀거든요) 

 

이틀동안 친구, 선배 만나는것 빼고 종일 집에서 놀아요.

군대 가져갈 화장품 주문하고

팩으로 얼굴에 붙이고, 혼자 마사지도 하고 먹고 싶은거 있음 나가서 사오기도하고..

바닥에 누워 책도 보면서

엄마~ 난  집이 넘 좋아~

 

낼 아들 복귀하는데

함께 고생하는 전우들 먹으라고 이것저것 사왔네요

 

 

 

IP : 121.183.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말안해도 해주셨겠지만
    '14.7.15 2:36 PM (110.70.xxx.119)

    맛있는거 몸에 좋은거 많이많이 해주세요~~

  • 2. ^^
    '14.7.15 3:02 PM (125.252.xxx.17)

    울 아들 담달 첫 휴가 기다리는데
    부럽네요.

  • 3. 처음에
    '14.7.15 3:09 PM (223.62.xxx.243)

    보냈을때 그렇게 시간이 안가더니 뒤돌아보니까 진짜
    휙 지나간거같아요..
    울아들은 담달에 병장 달아요..
    본인도 은근 시간이 빨리가는거 같대요..

  • 4. ....
    '14.7.15 3:42 PM (220.118.xxx.206)

    울 아들 공군 일병 어제 3박4일 휴가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이제는 그을린 피부에 어울리는 옷이라곤 군복밖에..ㅎㅎ 이제 복무기간 4분1 지나고 있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다 왔으면 하지요. 원글님 아드님 상병이라니 부럽네요. 울 아들은 10월말에 상병 달지요.

  • 5. 네~
    '14.7.15 3:58 PM (121.183.xxx.216)

    맛난거 해주고픈데 군대밥이 맛있대요^^::

    아드님 첫 휴가 많이 기다려지시겠네요^^

    울 식구들 시간 넘 잘 간다고~ㅎㅎ
    아들은 군대가 좋다고해서 다행이에요~

    저희 아들도 제법 군인티가 나요
    군대에서 틈틈히 운동도 해선지 몸도 더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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