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간 아들이 휴가 나왔어요

아들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4-07-15 14:05:28

상병을 앞두고 6박7일 휴가 나왔어요.

 

전에는 휴가 나왔을때 친구들 만나느라 얼굴을 볼수가  없더니

이번엔 쉬는동안 운전면허도 땄구요.(필기를 군대가기전 해뒀거든요) 

 

이틀동안 친구, 선배 만나는것 빼고 종일 집에서 놀아요.

군대 가져갈 화장품 주문하고

팩으로 얼굴에 붙이고, 혼자 마사지도 하고 먹고 싶은거 있음 나가서 사오기도하고..

바닥에 누워 책도 보면서

엄마~ 난  집이 넘 좋아~

 

낼 아들 복귀하는데

함께 고생하는 전우들 먹으라고 이것저것 사왔네요

 

 

 

IP : 121.183.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말안해도 해주셨겠지만
    '14.7.15 2:36 PM (110.70.xxx.119)

    맛있는거 몸에 좋은거 많이많이 해주세요~~

  • 2. ^^
    '14.7.15 3:02 PM (125.252.xxx.17)

    울 아들 담달 첫 휴가 기다리는데
    부럽네요.

  • 3. 처음에
    '14.7.15 3:09 PM (223.62.xxx.243)

    보냈을때 그렇게 시간이 안가더니 뒤돌아보니까 진짜
    휙 지나간거같아요..
    울아들은 담달에 병장 달아요..
    본인도 은근 시간이 빨리가는거 같대요..

  • 4. ....
    '14.7.15 3:42 PM (220.118.xxx.206)

    울 아들 공군 일병 어제 3박4일 휴가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이제는 그을린 피부에 어울리는 옷이라곤 군복밖에..ㅎㅎ 이제 복무기간 4분1 지나고 있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다 왔으면 하지요. 원글님 아드님 상병이라니 부럽네요. 울 아들은 10월말에 상병 달지요.

  • 5. 네~
    '14.7.15 3:58 PM (121.183.xxx.216)

    맛난거 해주고픈데 군대밥이 맛있대요^^::

    아드님 첫 휴가 많이 기다려지시겠네요^^

    울 식구들 시간 넘 잘 간다고~ㅎㅎ
    아들은 군대가 좋다고해서 다행이에요~

    저희 아들도 제법 군인티가 나요
    군대에서 틈틈히 운동도 해선지 몸도 더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150 단호박 살 안찌는거 맞죠?? 3 .. 2014/07/21 7,061
400149 이마트몰 완전 어이없네요~ 대체상품 받으시는분들 조심하세요 9 황당 2014/07/21 10,725
400148 미백비누?란것도 있나요? 1 사춘기딸왜그.. 2014/07/21 1,032
400147 유진룡과 대통령의 남자들 2 불통닭 2014/07/21 1,357
400146 강동구에 잘하는 교정치과(시뮬레이션 교정전후 볼수 있는 곳)개 .. 4 .. 2014/07/21 1,879
400145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랑많은 남을 잘 챙길줄 아는 .. 1 정믹 2014/07/21 1,378
400144 안쓰는 가전제품 산다고 차로 방송하면서 산다고 수거한다거 하.. 11 .. 2014/07/21 3,230
400143 설리 진짜 잘못 걸린거같네요 35 .. 2014/07/21 32,661
400142 (세월호 잊지않을께요) 1박2일 선생님편 다 볼수있는 곳 있나요.. .... 2014/07/21 919
400141 세무사 수수료 얼마주시나요? 5 부가세 2014/07/21 3,373
400140 정상 어학원 보내보신분~ 2 온라인.. 2014/07/21 1,733
400139 초등학생 봉사활동이 나중에 성적과 연관되나요...? 6 봉사 2014/07/21 6,297
400138 5,60 대 분들 뭐하며 지내세요? 7 직장맘 2014/07/21 2,959
400137 주진우 - ‘음모에 빠졌다’ 유병언이 도주하며 쓴 자필 문서. .. 3 주기자 기사.. 2014/07/21 3,893
400136 'Boyhood'라는 신선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었군요.. 1 명아 2014/07/21 924
400135 고2,고3 선배어머님들께 여쭙니다.(여름방학) 4 아그네스 2014/07/21 1,918
400134 이런 디자인 원피스 많이 파는 곳 혹시 아세요? 베이지 2014/07/21 1,169
400133 집수리하시는 분들을 뭐라고 불러드려야 할까요? 4 ... 2014/07/21 1,456
400132 가 욕했던 세월호 구조관련 YTN 허위뻥튀기 기사 썻던 기자 2 이상호기자 2014/07/21 1,304
400131 욱하는 남편 2 너무~ 착한.. 2014/07/21 1,567
400130 여행 때 아기 밥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12 육아 2014/07/21 5,021
400129 영양제를 많이 챙겨먹으면... 13 ㄱㄷㅋ 2014/07/21 4,472
400128 [세월호 학살, 그후 100일] 건너마을아줌마께... 죄송합니다.. 4 청명하늘 2014/07/21 1,376
400127 벽돌집 무생채 맛의 비결이 뭘까요? 정말 궁금해요 1 궁금해요 2014/07/21 2,652
400126 다른나라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4 떠나요~~ 2014/07/21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