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마늘까서 손아프다고 올린 사람인데
했었는데.. 몇개월전에는 안그랬는데.ㅠㅠ
1. ***
'14.7.15 11:13 AM (1.232.xxx.126)알로에젤을 많이 발라보세요
전 아리던게 가시던데요.2. 에고..
'14.7.15 11:14 AM (58.140.xxx.162)물로 희석하지 않고 식초에 바로 담그시란 거였는데..
아직까지 부어있으면 화상이네요. 약국이나 병원 가셔야 할 듯ㅠㅠ3. ..
'14.7.15 11:14 AM (1.241.xxx.30)설탕으로 문지르기...
4. 43
'14.7.15 11:19 AM (218.38.xxx.245)이걸 화상으로 봐야하나요? ^^
별일을 다 겪어보내요 사십대가 되니 ㅎ
댓글주셔서 위로가 되요 ^^ 집안일 하기싫어지네요 ㅎ5. 43
'14.7.15 11:20 AM (218.38.xxx.245)알로에는 없어서 ㅠㅠ
6. 두접반
'14.7.15 11:21 AM (112.154.xxx.149)저도 두접 반 까고 따갑고 밝갛다가 결국은 껍질 벗겨지더라구요. 한 일주일 가는데.. 많이 아프심 맥주라도 한잔 ㅋㅋ 결국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7. ..
'14.7.15 11:25 AM (218.38.xxx.245)와 많이 까셨었내요 전 반접깠더니 이러네요
8. 설탕물이라구요
'14.7.15 12:19 PM (220.68.xxx.4)네이버에도 나와요
9. 내일
'14.7.15 12:22 PM (220.68.xxx.4)또 올리진 않을거지요
10. ....
'14.7.15 12:23 PM (115.136.xxx.39)저 작년 추석연휴 전날에 고추전 깻잎고기전한다고 양파, 대파, 고추 손으로 다졌다가 4일인가 5일 고생했어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약국에 달려갔는데, 화상연고 받아들고서 양파고추 다져서 그렇다고 이거 쓰면 되죠?-했더니 여자약사분과 옆에 다른 여손님(주부)이 절 좀 바보 바라보듯 하시며 그건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연고 도로 채갔어요.
다음날 서울역 가서도 도저히 안되겠어서 역내 약국에 가서 또 얘기하고 이거 화상 아니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그냥 아이스팩 하나 사라고 주면서 기차에서 잡고 있으라고만 했어요.
신랑 손을 잡으면 찌릿찌릿한 느낌이 신랑 손까지 갈 정도였어요. 1,2,3번 손가락.... 끔찍하네요. 차가운 거 대고 좀 견뎌보세요11. 잼맘
'14.7.15 1:03 PM (112.168.xxx.18)어렸을때 엄마돕는다고 마늘까다 손가락 매울땐 엄마가 손에 설탕을 올려줬었어요. 그럼 가라앉았는데..
몆년전에 마늘까다가 지옥을 맛봤을땐 설탕으로 안되서 우유에 손을 담그고 있었어요..12. ..
'14.7.15 1:33 PM (218.38.xxx.245)좋은말씀들 감사드려요^^
13. 루루
'14.7.15 2:38 PM (223.62.xxx.29)스카치데이프 적당하 감고 까면 되는데요
찢어지면 다시 새로 감구요~~~^
저도 고생고생하다 ~^^14. ,,,
'14.7.15 8:18 PM (203.229.xxx.62)다음에는 마늘이 손가락에 닿는 부분에 일회용 밴드 붙이고 까세요.
아니면 일회용 장갑 끼고 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