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하수구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도와주세요!!

냄새.. 조회수 : 16,512
작성일 : 2014-07-15 10:26:53
화장실을 건식으로 쓰고 있는데 하수구에서 역한 냄새가 자꾸 올라오네요. 락스도 뿌리고 쓰레기통으로 가려놓기도 하는데 냄새 올라오는걸 막을 수가 없어요. 화장실을 건식으로 쓰고 샤워실이 따로 분리된 구조라서 냄새가 올라오는 하수구는 아예 사용을 안하는 상태인데 이 냄새를 어떻게 해야 없앨수 있을까요? 마음같아선 그냥 무거운 돌덩이라도 올려서 막아버리고 싶은데.. 어떻게든 막아버리는게 답일까요?

살림 고수님들 저한테 팁좀 주세요!!
IP : 112.118.xxx.2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조
    '14.7.15 10:30 AM (183.109.xxx.150)

    저도 건식으로 쓰는데
    욕조안은 사용하고 꼭 마개로 막아두고 물을 한컵정도 부어놓으면 이중 막음 효과가 있구요
    욕조밖에 있는 하수구는 비닐로 덮은후에 마개를 막아두었어요
    가끔 물청소할때만 빼고 항상 막아놓으니 냄새가 없어요
    별짓 다해봤는데 이게 최고인것 같아요

  • 2. 원글
    '14.7.15 10:35 AM (112.118.xxx.210)

    윗님, 비닐로 막아두실때 비닐 주변 테이프로 붙여서 막아두셨어요? 막아두는거 밖에 방법이 없겠죠?

  • 3. 푸른달빛
    '14.7.15 10:36 AM (119.197.xxx.220)

    하수구트랩 설치하세요
    저희집은 냄새와 조그만 날벌레까지 하수구에서 올라오길래 사람불러서 하수구트랩 설치했더니 냄새며 벌레며 싹 없어졌어요 ^^

  • 4. ~~
    '14.7.15 10:41 AM (58.140.xxx.16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04555
    닉네임 철물점 쓰신 분 댓글 보세요^^

  • 5. ~~
    '14.7.15 10:45 AM (58.140.xxx.162)

    이런 것도 있네요.
    http://aknow.tistory.com/m/post/101
    헌데 건식으로 쓰실 거면 마개로 충분할 듯.

  • 6. 욕조
    '14.7.15 10:49 AM (183.109.xxx.150)

    테잎으로 막는건 처음에는 했다가 그 다음엔 비닐을 여러번 접어서 마개로 덮었더니
    테잎까지 안붙여도 괜찮더라구요
    비닐은 마트에서 야채 담을때 쓰는 비닐로 하구요

  • 7.
    '14.7.15 11:01 AM (1.215.xxx.84)

    하수구에 깨끗한 물을 부어주세요.
    하수구는 일자 형태가 아니라 물이 고여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요.
    고여 있는 물이 아래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건식으로 쓰신다니, 하수구에 고여있는 물이 다 말라버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 8. 저는
    '14.7.15 11:06 AM (121.164.xxx.32)

    배수구 맨위꺼 먼저 들어내고 비닐을 펴서 덮습니다 그런다음 들어냈던거 다시 잘맞춰 끼웁니다 끝~

  • 9. 저도
    '14.7.15 11:35 AM (58.120.xxx.136)

    물을 부어주라는것에 한표요.
    아주 많이 부어서 그 배관에 있는게 한번은 쓸려 내려가도록요.
    그리고 적당히 고여 있도록이요.

  • 10. 원글
    '14.7.15 11:57 AM (112.118.xxx.210)

    우와!! 많은 답변 진짜 감사드립니다. 저희집 하수구는 구멍 뚫린 옛날 스타일인데 얘네가 타일이랑 붙어있어서 분리가 안되네요. 친절하게 답주신 하수구 막는 그 기구는 사용할 수 없을듯 하지만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당장 물 뿌리고, 그래도 안되면 알려주신대로 잘 막아볼게요!! 정말 감사드려요!!

  • 11. 상상
    '14.7.15 2:00 PM (172.56.xxx.35)

    저흰 위에 거름망을 들고 쿠킹호일을 깔고 위에 다시 거름망을 덮었어요. 색도 차이안나고 냄새도 안나요

  • 12. ...
    '14.7.15 2:30 PM (223.62.xxx.13)

    저희도 냄새 올라와서 환풍기도 바꾸고 양초도 켜고 숯도 사다 놓고 하수구에 뚫어뻥도 부어보고 했는데.... 답은 정기적으로 물 부어주는 거더라고요...

  • 13. ...
    '14.7.15 2:48 PM (39.112.xxx.174)

    구멍안에 비닐을 돌돌말아서 잘 막아요
    그 위에 실리콘 한통 사다가 부어줘요
    처음에는 실리콘 냄새가 좀 나지만 나중에는 전혀 냄새 안나요
    시간이 자나면 굳어요
    나중에 하수관 다시 사용하려면
    실리콘을 칼로 잘 떼어주면 돼요
    뗴어내기도 어렵지 않아요
    별짓 다하다가 생각해낸 거예요

  • 14. 물기제거하고 박스테잎 여러개 겹쳐
    '14.7.15 4:24 PM (117.52.xxx.130)

    붙이면 냄새 안올라와요.

    그게 제일 간단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773 전세 만기 남은 오피스텔 새 세입자로 들어가려는데요 3 오피스텔 2014/07/19 1,133
399772 안나 카레니나를 읽고... 7 불륜탐구 2014/07/19 3,026
399771 영어문법교재요?? 고1맘 2014/07/19 887
399770 95일.. 돌아오셔야만 할10분외 실종자님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24 bluebe.. 2014/07/19 962
399769 결혼식 후 선보는 남자 심리... 뭘까요? 36 우울감.?... 2014/07/19 13,002
399768 광화문 오늘도 천개의 바람이 붑니다. 7 싱글이 2014/07/19 1,420
399767 세월호 동협이가 남긴 많은말..ㅠㅠ 19 ㅠㅠ 2014/07/19 3,944
399766 혈관이 저절로 터질수 있나요? 2 아들맘 2014/07/19 3,721
399765 오늘 핸드폰 새로 샀는데요, 계약 철회 가능할까요? 2 핸드폰 2014/07/19 1,620
399764 콜롬비아대학교 테솔과정 5 .. 2014/07/19 2,495
399763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7 야옹 2014/07/19 2,169
399762 코스트코 케틀 감자칩 요즘 얼마인가요? .. 2014/07/19 1,502
399761 가사도우미일 하는데 경비원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조언부탁 드립.. 50 속상 2014/07/19 16,705
399760 m사이즈 원피스를 줄일 수 있을까요? 1 2014/07/19 970
399759 토마토... 1 삼산댁 2014/07/19 1,194
399758 컴앞대기)빈속에 토하는 강아지 어째야하죠? 9 달이 2014/07/19 2,684
399757 생활 한복 즐겨 입으시는 분들이요. 하니미 2014/07/19 1,160
399756 누렁이살리는일 -아직 서명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소중한 한표씩.. 1 loving.. 2014/07/19 1,135
399755 나이들어 더 고집스러워지는 남편 딸맘 2014/07/19 1,349
399754 족발 매니아님들께 급질 2 족녀 2014/07/19 1,703
399753 24개월 아기가 알파벳읽는게대단한건가요? 16 ., 2014/07/19 4,754
399752 옷살 돈으로 노란봉투 모금에 동참했어요^^ 5 노란봉투 2014/07/19 1,074
399751 어린이집 선생님 되려면.. 6 오이 2014/07/19 1,710
399750 고기 소화잘되게 요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8 고기먹고싶어.. 2014/07/19 1,998
399749 저도 좀 여쭤볼께요 ㅠ(욕하지말아주세요ㅠ) 12 도우미 2014/07/19 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