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파파라치샷 흉내내느니
요즘은 대놓고 셀카찍는게 나아보이더군요.
근데 저도 20대 초반에는 셀카도 찍고, 음식사진도 찍었어요^^
그당시 200만화소 디카가 처음 나오던 때인데... 주변에 디카 가진 친구들도 드물었고...
SNS도 블로그도 없을 때라 직접 개인 홈페이지 만들어서 오프라인에서도 친구인 아이들과 즐겁게 덧글놀이 했었죠.
그러다 싸이월드로, 블로그로,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가면서 이젠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아줌마가 되었네요.
과한 경우도 많지만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나쁘진 않은거같아요.
그런 사람들 모두를 정신병자로 모는 것은 좀 그래요. 워낙 82반응이 격해서^^;;
그런 사람들이 있으므로해서 맛집도 찾아보고, 트랜드도 엿보고, 제품 후기도 보고 좋은데
문제는 요즘 그마저도 광고가 너무 많다는거...ㅠㅠ
그리고 설정샷 너무 찍어대는거 옆에서 보면 좀 웃기긴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