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산 상황

ᆢᆢ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4-07-15 08:12:07
씀씀이 크고 해외여행다니는것 좋아하고 보여지는것 중시하는 성격이다보니
30대후반에 맞벌이가정이지만 자산상황이 형편없네요.
1억 5천 짜리 다세대 주택에 예금 조금 ....
주택에 사는것, 옆집 뭐하나 다 들리는것 외엔 그리 불편한 것 없지만
친구,지인들은 하나같이 번드르르한 아파트 사니 좀 비교되곤 해요.
이제야 정신차리고 돈 모으려 하는데, 허튼 짓 안하고 모으면 삼년에 1억은 모을 수 있을것 같아요.
갈 길이 너무 멀다보니 가끔은 한숨이 나오네요.
대한민국 평균으로 따지면 아주 하류는 아닌것 같지만
주위에는 저보단 잘 사는 사람 투성이니 솔직히 실감은 안납니다.
저처럼 뒤늦게 정신차려 돈모으신 분들 계시나요?




IP : 175.223.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그인
    '14.7.15 8:17 AM (182.209.xxx.106)

    가족 건강하고 맞벌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있으니 맘만 먹음 충분히 돈 모으실 수 있겠네요. 3년에 1억이면 남들보다 훨씬..평균이상으로 저축의 가속도가 붙겠네요.부럽..

  • 2. 자산은 저희랑 같네요.
    '14.7.15 8:27 AM (122.100.xxx.71)

    저흰 사십 중반,오십 초반 부부란게 조건이 더 안좋지만요.
    지방에 조그만 아파트 님네 빌라랑 비슷한 가격.
    예금은 아주 조금밖에 없는데 무조건 알뜰살뜰 모아야 되는데 저는 왜 옷들이 자꾸 사고싶은지..
    지금 돈 안모으면 노후 고생하는데 이놈의 욕망은..

  • 3. 원글
    '14.7.15 8:34 AM (175.223.xxx.45)

    저도 옷 무지 좋아해요.
    많이 자제하려 하는데도 왜 이렇게 예쁜 옷이 많은지
    괴롭네요 ... 대체 이 옷욕심은 언제나 없어지련지요.

  • 4. 윗님
    '14.7.15 11:19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말씀 전적으로 동감이에요. 82 님들 가족들 모두 건강하셔야겠지만... 병이나 사고는 예고 없이 닥치는 거라서... 주변에서 보면 안타까운 경우들 있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모아 놓고 자산이 있어야 돈 걱정이라도 덜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거 같애요. 젊고 건강할 때 더 모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276 어디서 본 듯한 럭셔리 2014/07/17 1,089
398275 [잊지않겠습니다] 이런 글이 베스트로 가야하는데... 4 청명하늘 2014/07/17 878
398274 남자들조차도 본가보단 처갓집식구들과 여행가는걸 더 좋아하지 않나.. 64 여행 2014/07/17 11,802
398273 해물탕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팁좀 부탁드려요. 5 재활용 2014/07/17 1,702
398272 전남편의 아이에 대한 무심함 69 멘붕녀 2014/07/17 12,708
398271 키우는 동물이 늙고, 아픈게 두려워요. 19 ..... 2014/07/17 2,268
398270 오늘 고3 진학상담 다녀왔는데요. 20 고민입니다 2014/07/17 3,947
398269 이 접시 브랜드가 어디일까요? 3 접시질문 2014/07/17 1,784
398268 뿌리 염색이 잘 안나왔는데요 3 .... 2014/07/17 1,599
398267 줄넘기하다 머리가 아프기도 하나요? 1 ㅇㅇ 2014/07/17 888
398266 직장 처세 조언 좀 해주세요. 7 사장 2014/07/17 2,014
398265 "쥬단학"의 뜻이 뭔가요? 16 궁금 2014/07/17 26,971
398264 일본 여자분들의 특성? 11 ... 2014/07/17 4,817
398263 요즘 낮에 걷는건 미친짓일까요 9 .. 2014/07/16 3,035
398262 여러분은 다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 일 있으세요? 3 라미레즈 2014/07/16 1,348
398261 (잊지않겠습니다22) 최혜정 , 유니나 선생님... 2 산이좋아 2014/07/16 1,143
398260 도와주세요. 사고 후 다리를 잃은 분께 뭘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9 wish 2014/07/16 1,516
398259 부등시(시력차이) 어떻게 해야되죠? 5 휴~~ 2014/07/16 1,368
398258 킥보드(?)타고 출퇴근 웃길까요?? 30 노망녀?? 2014/07/16 8,761
398257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2 르네상스 2014/07/16 1,570
398256 유아학습지 하는데 8 유아학습지 2014/07/16 1,424
398255 친구관계가 좋지 않은 아들걱정이에요... 2 ooo 2014/07/16 2,333
398254 남친이 너무 게을러서 미칠거 같아요 (내용지웠어요) 16 배짱이 2014/07/16 4,186
398253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 같아요 4 2014/07/16 1,260
398252 휴롬주스 미리 만들어놔도 되나요? 게으른여자 2014/07/16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