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국 여행 질문이요

여름방학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4-07-15 01:24:16
8월중순, 태국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비행기, 호텔 등 여행 총 경비 100만원안으로 생각중인데..
원래 방콕/파타야 알아보다가 파타야에 대한 평이 안좋은걸 보고 방콕/푸켓이 가고싶어졌어요ㅠㅠ 패키지는 알아보니까 방콕 경유해서 푸켓가는거 밖에 없고 자유여행은 비행기값도 많이들어서 예산이 초과되네요
그래서 푸켓만 가야되나..하고있는데 방콕도 너무 가고싶고...
조언부탁드려요ㅠㅠ 그리고 이외의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참고로 첫 해외여행이고 여자 둘이 여행갑니다.
IP : 39.113.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표
    '14.7.15 1:39 AM (175.223.xxx.179)

    원하는 걸 콕 찝어 정하셔야 할 듯요.
    바다 물놀이 원하시면 푸켓
    도심 시티라이프 원하시면 방콕.
    태국내 저가 항공 국내선 가격 얼마 안해요.
    그리고 태국은 패키지로 가기엔 아까운 나라에요.
    자유여행이 훨씬 싸고 재밌어요.
    여자 둘 패키지로 가는 가면 저라면 차라리 홍콩+마카오 이런식으로 잡을듯요.
    물론 엄청 덥긴 하겠지만요 ㅋㅋ

  • 2. 여름방학
    '14.7.15 1:50 AM (39.113.xxx.119)

    자유여행이 더 끌리는데
    아무래도 늦게 비행기 예매하는 편이고 성수기고 해서 비행기값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이것만 아니면 그냥 자유여행으로 태국 국내선타고 방콕, 푸켓 다 즐길텐데 일단 얘기 하신대로 둘중 한곳을 선택해야할것같아요

  • 3. ..
    '14.7.15 6:02 AM (72.213.xxx.130)

    방콕에서 뭘 할것인지 정해야 할 듯 해요. 방콕 맛사지 빼곤 그닥 할 것이 없긴하죠. 궁궐 견학 이랑.

  • 4. 우유
    '14.7.15 6:44 AM (175.198.xxx.71)

    태국 패캐지로 다녀왔어요
    2년전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요
    비행기 타고 옆 자리에 앉았던 아가씨와 돌아 가는 비행기에서도 옆 자리에 앉았는데
    그 아가씨는 자유 여행을 택했더군요
    100만원 정도 들었다는데 너무 너무 좋았다고해요
    저가 패키지 여행은 절대 가지 마세요

  • 5. 1인
    '14.7.15 8:55 AM (61.102.xxx.34)

    100인거죠?
    8월 중순에 그 가격으론 힘들걸요. 비행기가 비싸요.
    구하기 힘들지만 그나마 타이항공 푸켓직항 구해보시거나 경유해서 가시거나 하면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보단 좀 저렴 하구요.
    타이 푸켓직항이 스케쥴도 국적기 보다 좋습니다. 국적기들이 도착도 새벽 다시 나오는것도 새벽이라 시간이 애매해지거든요.

    자유여행을 하기엔 방콕도 푸켓도 다 좋지만 휴양형을 택한다면 푸켓을 돌아 다니면서 구석구석 즐기고 싶다면 방콕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아니면 치앙마이쪽도 좋은데 요즘 거기 좀 더운때라 그렇긴 해요.

    푸켓에서도 숙소를 싸게 잡으려면 아주 싼숙소도 많구요.
    고급스럽고 그런곳 찾으시면 어렵구요. 비행기표를 얼마에 구할수 있는건가가 관건입니다.
    참 방콕보다 푸켓이 물가가 더 비싸요. 서울과 제주도 라고 생각 하심 됩니다. 밥값도 훨 비싸더라구요.

  • 6. 스타벅스81
    '14.7.15 9:44 AM (182.221.xxx.155)

    100만원으로 방콕 푸켓 두곳은 힘들어요
    방콕은 자유여행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전 방콕은 7~8번 갔지만 관광은 한번도 안했네요
    그런데도 계속 방콕을 찾는이유는 저렴한물가 맛난음식 쇼핑 마사지 루프탑바 야경등 관광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이 있어서에요
    방콕호텔도 저렴해서 수영장 좋은데서 휴양하고 맛집가고 마사지 받음 힐링되는것 같아요
    푸켓은 패키지로 두번 갔었는데요
    시내랑 휴양을 둘다 즐길수 있지만 자유여행으로는 교통때문에 조금 힘들것 같아요
    물가도 비싸고요
    빠통비치 같은데 숙소잡고 이동 안하시면 괜찮긴할거에요

  • 7. bebemom
    '14.7.15 10:10 AM (112.118.xxx.210)

    저 8월 초 푸켓 예약했는데요. 숙소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할리데이 렌탈로 했어요. 풀빌라 5베드룸이 1박에 155불이에요. 여름은 우기고 비성수기라서 고급리조트 고집하시는거 아니면 충분히 좋은 곳도 저렴하게 예약하실수 있어요. 푸켓 처음인데 기대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184 상사분께서 선물받고 고맙다고하면요 1 바닐라 2014/09/04 641
414183 도와주세요) 새끼고양이를 구조했어요 18 새끼길냥이 2014/09/04 1,870
414182 저 아이라이너 인생템(?) 찾았어요 58 완전지성 2014/09/04 20,914
414181 샘 스미스라는 가수 아세요? 노래 진짜 잘하네요. 유이 2014/09/04 686
414180 바끈해 페북 가관이네요 ㅋㅋㅋ 3 2014/09/04 2,110
414179 저, 막내인데 추석부터 제사 지냅니다.^ ^ 6 제사 2014/09/04 1,926
414178 미국에서 킨더 다니다 한국 초등 1학년으로 6 초등 1 2014/09/04 1,821
414177 아파트내 놀이터에서 공놀이나 자전거 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호통 2014/09/04 3,178
414176 제사향로가 없는데요.. 4 어야 2014/09/04 1,454
414175 이런분들은 결혼 왜한걸까요? 8 .... 2014/09/04 3,850
414174 보험 납입 정지도 되나요? 4 보험 2014/09/04 3,252
414173 인투 더 스톰 4D로 보신분 계신가요? 2 재밌나? 2014/09/04 1,076
414172 이런상황에서 추석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2 남편과의견조.. 2014/09/04 1,221
414171 집을 사려고 하는데 의견 여쭤 봅니다. 4 부동산 2014/09/04 1,647
414170 백화점갔다왔는데 옷사고싶네요ㅠㅠ 2 ㅠㅠ 2014/09/04 1,850
414169 어제 화사에서 받은 갈치를 오늘 갖고왔어요 남편이 2014/09/04 754
414168 수국차+카누 아메리카노 조합 좋아요. 싱고니움 2014/09/04 1,221
414167 이사 한번하니 330 넘게 나가네요 -_- 39 ㅁㅁ 2014/09/04 13,355
414166 발바닥 빳따와 가짜 소원수리/문재인 2 공감요 2014/09/04 735
414165 푸켓의 매력은 뭔가요? 8 -- 2014/09/04 3,544
414164 금리? 3 ... 2014/09/04 1,434
414163 뉴스K 3일 대학생·교수 도심 행진…자대련은 폭식투쟁 취소 4 자식은 내얼.. 2014/09/04 1,335
414162 그 놈의 시계... 드디어 샀습니다. 26 홍두아가씨 2014/09/04 13,434
414161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관한 설문조사 --끌어올림 5 // 2014/09/04 628
414160 내 구두 어쩌죠? 3 호객인가요?.. 2014/09/04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