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멍청하게도 대한민국은 서민들이 집값오르길 바라네요

^^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4-07-14 23:06:05
하다못해 없어도 강남에 십수억짜리 집이 하나 있거나
요지에 여기저기 보유한 다주택자라면 이해가 갑니다
웃긴건 부자들은 그냥 깔고앉은 집이려니 하고 사는 분도 많은데
꼭 애중간한 집한채 있는분들이 집값좀 올려달라 난리더라구요
뭐 그 집하나가 거의 전재산일테니 그심정 이해는 간다만 그게 당신한텐 손해에요. 당신이 가진 물건이 좋은 물건이 아니라고요 5억짜리집 5천오를때 강남아파트들은 몇배로 2~3억씩올라요
인플레왔는데 자기꺼 소폭오른다고 왜 좋아해요. 그돈으론 좋은동네는 갈곳이 없어지는데 대성통곡해야 할 일이죠
무주택자가 질투하는거라 생각하면 오산이구요. 전 내가 살 주택은 보유하고 있고 자산보유액수도 적진 않습니다. 직접 관련업은 아니라도 그 분야 종사자인데 참 어이가 없어서 글씁니다
IP : 175.223.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e
    '14.7.14 11:09 PM (211.63.xxx.52)

    재테크, 부동산 카페가면 3~4억짜리집 보유하고 폭등주장하는 분 깔렸어요 아예 상주하던데

  • 2. he
    '14.7.14 11:09 PM (211.63.xxx.52)

    여기도 가끔오더라구요

  • 3. ....
    '14.7.14 11:11 PM (58.125.xxx.117)

    집값, 임대료가 높아서 서민경제가 덜 돌아가는것도 모르나봐요.
    돈을 집에 처 넣고 있으니 쓸 돈이 없죠. 임대료도 덩달아 올라가니 물가 올라가서 점점 밖에 나가서 돈 쓰기 꺼려지는 것이고.
    서민경제의 원흉은 바로 집값이예요.

  • 4. 앞으로 남고 뒤로 털리는 거
    '14.7.14 11:16 PM (211.207.xxx.143)

    앞 모습만 무한반복 방송 세뇌

  • 5. 그러게요
    '14.7.14 11:45 PM (175.223.xxx.135)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들이 넘쳐요...

    집값오르면 자기자식들
    집 마련하느라 결혼해서 허리띠 엄청 졸라가며 집집 해가며 살아야하는줄도 모르고..;

    학교다닐땐 공부공부 하게만들고
    어른되선 돈돈거리며 평생 힘들게 살게 하고 싶은가..

  • 6. ㅎㅎ
    '14.7.14 11:54 PM (211.181.xxx.31)

    항상 그렇죠 뭐.. 서민들이 나서서 ㅂㄱㅎ뽑고, 서민들이 나서서 복지 분배는 빨갱이라고 외치고, 서민들이 나서서 집값상승을 외치고.. 정말 부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에요. 서민들이 뭉쳐서 자기들 이익을 위해 힘서주잖아요..

  • 7. @@@
    '14.7.15 8:57 A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저만 아는 단순무지한 인간 말쫑들
    그 부류가 넘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93 위로 받고 싶어요.. 7 괴롭다 2014/08/31 1,405
412792 드럼세탁기에서 다우니쓰시는분 잘 내려가나요? 5 ,,,, 2014/08/31 2,425
412791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배우다 내가 쓰러질 판.. 7 힘들었어요... 2014/08/31 2,057
412790 요즘 이런스커트 입으면 더워보이나요? 2 dd 2014/08/31 1,375
412789 카스테라.. 반죽을 꼼꼼히 섞으면 떡되고 5 밀가루 2014/08/31 2,066
412788 왕징 북경에서 많이 먼가요?? 7 -- 2014/08/31 977
412787 예단으로 유기그릇.. 9 조언 2014/08/31 2,877
412786 불쌍한사람 이라고하면 .. 보통... 아이린뚱둥 2014/08/31 737
412785 [펌] 김C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 43 ..... 2014/08/31 97,211
412784 울샴푸로 거의 모든 것을 세탁하는 사람인데요 2 드럼드럼 2014/08/31 2,912
412783 이런경우어쩌시겠어요 2 뿜뿜이 2014/08/31 773
412782 장보리.... 3 예상 2014/08/31 2,551
412781 미국에서도 파닉스 가르치나요? 6 미국 2014/08/31 2,607
412780 이젠... 안녕... 15 건너 마을 .. 2014/08/31 5,152
412779 대기업 다닐때 회사생활을 있는듯없는듯 가만히 죽어지내는게 좋은건.. 5 .. 2014/08/31 3,266
412778 회사 들어 갔을때 텃세 심하게 부리던 여직원 몇 ..울컥울컥 해.. 4 ,,,, 2014/08/31 4,664
412777 아~~ 한숨이 나오네요 3 이런 2014/08/31 1,058
412776 87년 체제의 한계와 대안 17 자유토론 2014/08/31 1,371
412775 내 인생인데 내게 주어진 시간이 버겁다고 느껴보신분 1 ... 2014/08/31 1,676
412774 채팅으로 연애하기 2 채팅 2014/08/31 1,545
412773 외국 생활의 장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7 해외거주 2014/08/31 5,416
412772 요즘 1박2일 6 ㅇㅇ 2014/08/31 2,926
412771 공영방송 훼손하는 KBS 이사장 인사 2 샬랄라 2014/08/31 1,070
412770 감사요. 12 어쩔지..... 2014/08/31 2,322
412769 명절증후군 27 레인 2014/08/31 4,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