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 꾸준히 하시며 사셨던 분들 건강한가요?

등산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4-07-14 22:50:46

주말마다 등산 취미로 많이 다니신 분들.. 한 10년 20년이상~

큰 병 안걸리고 무병장수 하시나요?

요새 서울에 있는 산 관악산 북한산 다녀왔는데

정말 꾸준히 다니면서 나이먹으면 건강에 도움될까 궁금해서요

IP : 175.113.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7.14 11:01 PM (112.173.xxx.214)

    무릅이 괜찮은지 궁금^^
    저는 6개월 넘게 꾸준히 하다 원래 안좋던 무릅이 더 안좋아서 등산은 포기햇어요.
    가끔 가족들과 한시간 정도면 몰라두요.

  • 2. 아유 그럼요
    '14.7.14 11:04 PM (180.224.xxx.143)

    참고로 저희 시어른 한 분
    뇌경색 심근경색 암 별의별 병을 다 거치셨고 전부 그 때마다 죽음의 고비를 넘기셨는데
    평소에도 운동을 즐기셨고, 그런 병을 앓으신 이후는 거친 운동을 할 몸이 안 되셔서
    가까운 북한산 등산을 꾸준히 하시거든요.
    다들 '그런 병을 다 달고도 장수하실 수 있는가'하고 대단하다고 하십니다.

  • 3. 개인
    '14.7.14 11:04 PM (175.209.xxx.94)

    체질, 체력에 따라 다르죠...윗분 언급하신 것처럼 무릎이 좀이라도 안좋은거 같으면 아예 안하는게 나아요.

  • 4. 울부부
    '14.7.15 9:00 AM (211.216.xxx.9)

    전 무릎연골판이 손상되어서 몇년 전 수술했었지만
    지금 고혈압 남편이랑 주말마다 근교 산들 순례중입니다.

    아주 높은 산은 패스하고 2-3시간 정도
    양쪽 스틱 사용하면서 다니는데
    항상 힐링하고 오는 듯 상쾌해요.
    남편도 고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전 주변 사람들에게 강추!합니다.

  • 5. @@@
    '14.7.15 9:01 A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등산화 좋은거 신으면 무릎 문제 없어요.
    등산화가 괜히 비싼게 아닌데
    그럴 이용해서 한국브랜드 들이 고가 정책으로 소비자 사기치네요.
    세계적인 트레킹 전문 브랜드

    꾸준하게 등산을 하다보면 3-6개월 점점 시간으 흐르면서
    신체에서 느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055 손윗동서 전남편 자녀 결혼 42 imok 2014/08/26 12,586
412054 아오 추석선물 주문 끝냈네요 1 .. 2014/08/26 1,689
412053 생계형바람피는 남자도 잇나요? 요즘요 14 생계형바람 2014/08/26 4,550
412052 오피스텔 단기입주시 청소비 내는 게 관행인가요? 2 급합니다. 2014/08/26 3,093
412051 저혈압인 분들 운동 할 때 느끼는 피로감... 4 저혈압 2014/08/26 3,551
412050 나이가 죄인가봐요. 40 미놀 2014/08/26 13,405
412049 서울 비오는 곳 있나요? 11 지금 2014/08/26 1,774
412048 말빨 좋은신분 ..말 잘하시는분들은..타고 난건가요 ? 10 스킨 2014/08/26 4,306
412047 전 동서와 사이가 정말 좋아요 10 형님과 동서.. 2014/08/26 4,655
412046 집 살때 마음에 쏙 드는집을 사나요? 12 집사기 2014/08/26 3,660
412045 늙은 개도 아닌데 검버섯, 여드름, 점이 많이 생겼는데 정상일까.. 6 ... 2014/08/26 2,294
412044 사춘기 아이키우기 힘드니~ 포기한 딸 2014/08/26 983
412043 명절선물은 뭐가? 7 선물 2014/08/26 1,407
412042 사귄지얼마안됬는데 지병이있다면.. 3 헐헐 2014/08/26 2,097
412041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민변 변호사들의 움직임입니다. 13 민변 2014/08/26 1,501
412040 고민을 말할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님들은 어떻세요? 19 .... 2014/08/26 7,241
412039 우울증으로 약 복용 3주일접어들었습니다. 6 ..... 2014/08/26 3,786
412038 미제 아닌 종결로 꼬리자르기... 1 /// 2014/08/26 683
412037 의견을 여쭈어 봅니다 2 하늘 2014/08/26 865
412036 이경우 제가 어떻게 일처리를 해야 할까요? 1 .. 2014/08/26 695
412035 미국 등교늦추기 확산 성적 쑥, 폭력 뚝.. 5 악어의꿈 2014/08/26 1,684
412034 추석 당일 성묘 3 아자아자 2014/08/26 1,381
412033 아파트 사도 될까요? 59 들어주오 2014/08/26 16,089
412032 이승환, '우린 참 불쌍한 국민입니다' ·세월호 단식 돌입 28 단식돌입 2014/08/26 3,535
412031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아이키우기는 정말 갈수록 힘드네요 3 애키우기 2014/08/26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