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만원 내에서 나를 위해 투자한다면..?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어떤 데 들여야 좋을지 감이 안 오네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요가학원이나 플로리스트 강좌에 등록하고 싶지만.. 곧 애들 방학이고 해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재택근무자예요. 직장인보다는 시간유용이 용이하지만.. 뭔가를 배우러 다니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몸이 찌푸둥 하니 마사지를 받아볼까요?
(한 번도 받아본 적 없어요)
눈썹이 애매하니 반영구 시술을 받아볼까요?
(모나리자는 아닌데.. 끝부분이 흐려서 인상이 흐릿해요.
쌍꺼풀이 진하고 드러나 있어서 아이라인은 넘 인위적일 것 같아 겁이 나고.. 해서 무난히 눈썹만이라도..^^;)
피부과에도 한 번도 다녀본 적 없습니다.
휴가철 지나.. 피부에 투자해볼까요?
..30으로는 택도 없을 것 같지만요 ;;
뭔가 나를 위해 해보고 싶습니다.
읽고 싶었으나 비싸서 못샀던 원서를 확 질러버릴까,
10년째 쓰고 있는 찢어진 지갑을 바꿔볼까..
물건을 지를 생각도 했었는데.. 물건은 전혀 끌리지가 않네요.
..주말에 큰 시댁 행사가 있는 맏며느리의 소소한 반항(?) 위안(?)이기도 합니다.
조언(?) 추천(?) 부탁드릴게요.
(덧붙이자면, 30만원은 순수 제 초과 수입입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그냥 저금했겠지만.. 이번 달은 마음이 헛헛해서 날 위해 써보고 싶어요 ㅜㅜ)
1. ..
'14.7.14 9:54 PM (110.14.xxx.128)지갑이 찢어졌으면 지갑을 바꾸셔야죠.
새 지갑에 듬뿍듬뿍 담기게 앞으로 돈이 많이 벌어질겁니다.2. ㅇㅇ
'14.7.14 9:54 PM (58.124.xxx.72)마사지 좋은거 같아요 스파 전신마사지 10이면 받을 수 잇고 아니면 동네 피부관리샵 3~4만원도 많아요
좋은 선물!! ㅇㅅㅇ/3. 화장품은
'14.7.14 9:55 PM (39.121.xxx.22)절대 사지마시고
물건을 사세요
지갑괜찮네요4. 아들셋
'14.7.14 9:56 PM (112.151.xxx.148)쓰고 마는건 지나고 나니 남는게 없더라구요
지갑 바꾸시고 남는 돈으로 전신맛사지 한번 받으세요5. 자동차
'14.7.14 11:20 PM (219.250.xxx.123)가까운곳에서 10회 맛사지 받으세요
전 그러고 싶어요 5년전에 받았었는데 넘 좋았거든요
지금도 하고 싶지만 여유가........
맛사지 하세요6. 마사지가
'14.7.14 11:27 PM (110.70.xxx.240)젤 좋네요~어떤사람이 돈을 버는 이유가 가족모두 돈걱정없이 매일 전신마사지 받고싶어서ㅡ라는데
공감되더군요7. 저라면
'14.7.14 11:4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악세사리를 몇개사겠어요.
8. ...
'14.7.14 11:57 PM (218.43.xxx.16)지갑 사세요. 새 지갑에 복 듬뿍 담아 다니세요.
9. ㅎㅎ
'14.7.15 12:02 AM (211.181.xxx.31)나를 위해 투잔데, 꼭 사야하는 필수품인 지갑에 투자하고 싶지않아요.. 정말 이런기회가 아니면 쓰지않을것 같은, 그러나 언젠가 한번은 써보고싶었던 곳에 쓰세요.
말은 이렇게 했는데..나는..과연 어디에 쓸수있을까...ㅠㅠㅠ요즘 온몸이 쑤시는데 마사지받고싶어요 저도..10. ..
'14.7.15 10:16 AM (119.71.xxx.34)화장품사구요
전신관리 받고싶어요,,,,
지압도 받구싶어요,,생각만해도 좋은데요11. 눈사람
'14.7.15 1:11 PM (14.40.xxx.1)저 30만원으로 마사지 10회권 끊어 받고 있는데 정말 대접받는 거 같고 기분 좋습니다. 매주 한 번 3달 정도 호강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절대 후회 안할 거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3875 | 봉하.만두요 7 | 1234 | 2014/12/07 | 2,567 |
443874 | 초등 3학년 사회 문제에서 1 | ?? | 2014/12/07 | 725 |
443873 | 히브리인들은 어떻게 이집트의 노예가 되었나요? 29 | 히브리역사 | 2014/12/07 | 8,083 |
443872 | 사돈 결혼식 5 | 빠빠시2 | 2014/12/07 | 1,819 |
443871 | 일산에 필라테스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 Laura | 2014/12/07 | 843 |
443870 |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있나요 6 | 갉아먹기 | 2014/12/07 | 2,253 |
443869 | 님들~다시 멸치 어디에서 구매하시나요? 2 | 멸치?디포리.. | 2014/12/07 | 1,419 |
443868 | 내가 아는 사람이 소개팅을 했는데.. 6 | 레드블루 | 2014/12/07 | 3,206 |
443867 | 엘지몰 공짜대란 2시간 30분뒤에 끝이나네여 1 | 할머니 | 2014/12/07 | 2,608 |
443866 | 영어 어휘 실력을 늘이려고 하는데 6 | 영어 | 2014/12/07 | 1,844 |
443865 | 전라도 출신은 고용 안 하겠다는 남양 공업 19 | 심마니 | 2014/12/07 | 5,007 |
443864 | 너무너무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아픔 | 2014/12/07 | 1,563 |
443863 | 감자탕 국물로 뭘 할까요? 1 | 겨울바람 | 2014/12/07 | 3,201 |
443862 | 재미로 보는 손금! 6 | 손금봐요 | 2014/12/07 | 2,906 |
443861 | 전문직이민 어떤 가요.. 11 | 대봉 | 2014/12/07 | 4,029 |
443860 | 카톡방에서 조용히 티안나게 나오는 방법은 없나요? 3 | 카톡방 | 2014/12/07 | 6,405 |
443859 | 송일국 삼둥이들중 송일국 닮은애가누구죠? 40 | 삼둥이네 | 2014/12/07 | 15,270 |
443858 | @@의교회 다니시는분 계세요? 1 | .. | 2014/12/07 | 1,156 |
443857 | 삼한사온이 사라졌어요. 6 | 겨우내 | 2014/12/07 | 3,078 |
443856 | 국내에 있는 괜찮은 개인 노천탕 추천해주세요 2 | 온천 | 2014/12/07 | 3,994 |
443855 | 거위털이 원래 더 비싼가요~? 12 | .. | 2014/12/07 | 3,143 |
443854 | 초미녀분들은 쓸데없는 남자 어떻게 퇴치하시나요 8 | 대봉 | 2014/12/07 | 2,532 |
443853 | 조카들 가끔씩 올때마다 용돈주는것 3 | ㅇㅇ | 2014/12/07 | 2,004 |
443852 | 스위스 초등교육 정보 어디서 찾아보면 좋을까요? 4 | 고민 | 2014/12/07 | 786 |
443851 | 너무 너무 안씻는 남편 13 | 괴로워요 | 2014/12/07 | 4,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