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부러 지저분하게 구는 시어머니글 보고

놓지마정신줄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4-07-14 21:13:15

일부러 지저분하게 구는 시어머니 글 보니 저도 저희 어머니 행동이 생각이 나서요

울 아기 돌도 안 되었을 때

"며느리들이 이러면 싫어한다며?"

하면서 저 똑바로 보시며 입에 넣고 씹던 거 애 입에 넣어주시던...

시어머니한테 애 맡겨서 보기 싫어 그리한 거 아니냐 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 어머님한테 애 맡긴 적 한 번도 없어요

맡길 생각도 없었고 애 36개월까지 휴직하고 육아만 했어요

진짜 잘 해드리고 싶다가도 한번씩 그 생각이 나면 소름끼쳐요

저도 시어머니 될 거지만 정말 저리 되고 싶지 않네요...

IP : 59.29.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하지만
    '14.7.14 9:40 PM (115.140.xxx.74)

    괜히 읽었나봐요 ㅠ

  • 2.
    '14.7.14 9:41 PM (110.70.xxx.249)

    님 시어머님 대박이네요...

  • 3. ...
    '14.7.14 9:45 PM (180.229.xxx.175)

    충치균 헬리코박터...
    우리 어머님은 당신 마시던 커피 마지막 모금을 꼭 먹이셨어요...그렇게 하지마시라 해도 기어이 저기 뒤에 숨겨서라도~왜들 그러시는거에요?늙음 그래지나요?

  • 4. ...
    '14.7.14 9:47 PM (180.229.xxx.175)

    저도 한 10년후면 어머니 그 나이가 되겠지만...나이먹는다고 다 그래지는건 아니겠죠~그렇게 되면 안되구요~

  • 5. ㅇㅇ
    '14.7.14 9:48 PM (58.124.xxx.72)

    커피를 먹이다니 왜들 그러시지??? ㅜㅜ

  • 6.
    '14.7.14 10:15 PM (110.70.xxx.240)

    행주는 양반이네요
    걸레로 애기입 닦으시곤 빨았으니 깨끗하다고ᆢ
    본인은 명품으로 치장하고 다니시면서 기본적인
    위생관념은 왜 없으신지ᆢ

  • 7. 아이고
    '14.7.14 11:56 PM (175.119.xxx.92)

    저는 콜라요.
    사탕
    조청유과...

    유치 앞니 썩은 상태로 영구치 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511 호주의 복지제도 7 비교 2014/07/15 3,244
398510 곰팡난 떡을 먹었어요 2 아휴 2014/07/15 1,271
398509 추사랑 측 "톱여배우급 개런티? 사실 아니다".. 29 ㅇㅇ 2014/07/15 10,455
398508 아이가 숨이 안쉬어진다고 하네요. 홧병인가요? 16 어쩌나 2014/07/15 6,079
398507 혹시 2층 철제침대 프레임 기증할만한 곳 아실까요? 1 기증 2014/07/15 1,555
398506 쌀벌레 때문에 .. 근원지를 못찾겠어요 ㅜㅜ 8 .. 2014/07/15 2,158
398505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18 79스텔라 2014/07/15 3,683
398504 커피부심 7 dd 2014/07/15 2,490
398503 꼭대기한우 한우햄버그스테이크 정말 맛있나요? 요리초보탈출.. 2014/07/15 1,349
398502 틱증세로 병원갔다왔어요 6 조카 2014/07/15 2,114
398501 밥안먹는 아이 어떻게해야하나요 ㅠㅠ 우아달이라도 출연하고싶네요 .. 5 00 2014/07/15 2,757
398500 대전에 가족상담 소개좀해주세요 2 ~~~ 2014/07/15 1,180
398499 신혼집 싱크대 상단수납장이 떨어졌네요. 8 ... 2014/07/15 2,368
398498 서울 강동구 인데 오늘 비소식 있었나요? 3 2014/07/15 1,272
398497 [펌] 박근혜 비판 예의 있게 합시다. 11 슬픈나날 2014/07/15 2,184
398496 저 너무 속상해요 ㅠㅠ시험을 왜이리 6 2014/07/15 2,421
398495 안나 카레리나 읽으신 분들 6 안나 2014/07/15 2,433
398494 물먹는하마 화살표까지 차나요?? .. 2014/07/15 954
398493 분당 정자역 근처 한정식집 3 - 2014/07/15 2,783
398492 쿠폰으로 치킨 시켜먹으려고 했더니.. 45 오늘 2014/07/15 10,725
398491 옥수수 삶을때요. 1 초보주부 2014/07/15 1,300
398490 남자친구가 소개팅을 했네요.. 55 ㅇㅇ 2014/07/15 21,594
398489 후지키 나오히토 ᆢ좋아하시는분 7 다이스키 2014/07/15 2,868
398488 아파트 매매 때문에 갈등입니다. 13 고민 2014/07/15 4,100
398487 경기도 등 일부 교육감, 중고교 9시 등교 추진 15 탁월한 선택.. 2014/07/15 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