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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밥먹는 멤버가 이런소릴 하면

꿀꿀이미식가 조회수 : 4,636
작성일 : 2014-07-14 20:59:27

회사에 직원이 별로 없어서

 

여직원 전체가 같이먹어요 달랑넷

 

 

한여직원이 매번 밥먹을때마다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아 이거먹음 찌는데..........

 

이반찬 나젤좋아하는데 살빼야하는데...........

 

어제밤에 뭘먹어서 큰일났다

 

 

다이아트해야하는데

 

아주 입에 달고 밥을 먹습니다.

 

 

 

 

밥맛떨어져요

 

아주 스트레스 받고 부아가 치밀고..

 

이게 몇달을 지속되니 돌겠어요

 

 

 

오늘 밥먹다 나도 모르게 소리를 쳤어요

 

살뺄거면 먹지마

 

다시 밥먹을때 다이어트 소리만 해봐라

 

 

 

징징징징

 

매번 먹을거 앞에서 다이어트 운운하는게

 

배고파먹는 사람 식탁에서 뭔 행동인가 싶어 저도 억눌린게 있었나봐요

 

 

 

내일 어케 같이 밥을 먹나요 ㅠ.ㅠ

IP : 124.5.xxx.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14 9:01 PM (211.237.xxx.35)

    잘하셨어요. 그 앞에서 할말도 못하고 여기서 어떻게 해요 하셨다면
    제가 먼저 제발 그 앞에서 말 좀 하세요. 듣기 싫다고!!!!!
    라고 댓글 달뻔 ㅋ

  • 2. 노을죠아
    '14.7.14 9:03 PM (1.237.xxx.96)

    읽기만 해도 짜증이 훅 올라오네요 어떻게 참았어요 또 그러면... 뒤통수 한 대 갈겨줄수도 없고

  • 3. 꿀꿀이 미식가
    '14.7.14 9:10 PM (124.5.xxx.63)

    내일 밥먹을때

    어케 보죠?

    몇달전에도 밥먹을때 다이어트 소리 하지말라고 말했는데 계속저러거등요

    오늘은 제가 정색을 해서 -_-

    아놔 어카죠

  • 4. 그냥 내버려두세요
    '14.7.14 9:13 PM (218.51.xxx.135)

    진짜로 다이어트를 하던가 입닥치고 먹겠죠. 소리 잘 질러주셨어요.

  • 5. ㅇㄹ
    '14.7.14 9:13 PM (211.237.xxx.35)

    내일 어떻게 볼지를 걱정해야 하는건 그쪽이지 원글님이 아니에요.
    내일 또 그말 하면 넌 도대체 몇번을 말해야 그 소리 안할래? 해보세요~
    밥맛떨어지게 하자는건지 뭔지;

  • 6. 노을죠아
    '14.7.14 9:18 PM (1.237.xxx.96)

    그사람은 듣기싫은 소리 몇달째 해 온거고, 원글님은 두 번 한 것 뿐인데 뭘 어찌보나 걱정이세요
    걱정은 그 사람이 해야죠^^
    또 그러면 아 밥맛떨어져서 너랑 정말 먹기싫다고 더 정색해버리세요
    다른사람들도 다 싫은데 참고 있을듯.
    그래도 님이 싫은소리해도 되는 위치니까 한거 아닌가요? 직책이 높든, 연장자이든요

  • 7. 노을죠아
    '14.7.14 9:21 PM (1.237.xxx.96)

    아님 심리적으로든요^^
    어찌됐든 잘하셨어요

  • 8. ㅁㅁㄴㄴ
    '14.7.14 9:22 PM (122.153.xxx.12)

    잘하셨어요 글만 봐도 속이 시원하네요

  • 9.
    '14.7.14 9:23 PM (58.76.xxx.156)

    원글님 아주동감~전 같은직원한사람이 몇년째 아프다는 말달고 살아요 본인이디게여리여리 약한줄알구요 제얼굴만보면 아프대요 본인 다리 멍들면 멍들었다고 늘보여주구요 뭐먹을때마다 당뇨있어서 난 노른자는안먹어 단거는안먹어 과일은 한조각만 먹어 등 진짜 미치겠어요 거기다 단골 레파토리 바람불면 늘 하는말 자기 날라간다고 안돌아다니겠대요 완죤 짜증

  • 10. 내일
    '14.7.14 9:46 PM (218.48.xxx.99)

    아무일 없듯 점심드시면서 또 그 소리 라든가 어제 좀 섭섭했어 그런다면 더 일침을 가하세요 너만 생각하니? 나머지 사람들은?너의 습관적인 징징 대는게 상대들을 얼마나 밥맛 떨어지게 만드는지 정말 몰라? 아주 정색하시며 말씀 해야 해요 그래야 정말 내가 그 정도였나..느낌니다 그런 애들 어딜가나 꼭 있어요

  • 11. 위에
    '14.7.14 10:21 PM (121.136.xxx.180)

    아프다는...
    저 아는 이는 볼때마다 피곤하데요
    뭐 특별히 하는것도 없는데 징징징거리는 소리 정말 듣기싫더라구요
    맨날 뭘그리 피곤한지...

  • 12. 잘 하셨어요.
    '14.7.14 11:18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진짜 먹으면서 살찌네 맛없네 하면서 입맛 떨어지게 하는 것들은 좀 굶었음 좋겠어요. 그런 인간치고 안 먹는 인간들 못 본듯

  • 13. ㅎㅎㅎ
    '14.7.15 12:26 AM (118.36.xxx.171)

    그 여자 못생기지 않았나요?
    그런 여자들이 잇어요.
    살 찌나 안찌나 못생긴 사람들이 꼭 먹을때마다 이거 칼로리가 얼만데 어쩌면서 맨날 다이어트 얘기만 하면서 늘 못생긴 상태로 평생 살아가죠.
    밥 먹을 때 찡찡대거나 것두 먹는거에 이게 어떻다 좋지 못한 소리 안하는게 기본 예의거늘.

  • 14.
    '14.7.15 1:15 AM (223.32.xxx.50)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또 그러면 한숨을 푹 쉬어주세요

    읽는 것만으로도 짜증나네요

  • 15. 빵터졌어요...
    '14.7.15 7:01 AM (180.69.xxx.112)

    ㅎㅎㅎ님 댓글읽고 빵~
    살찌나 안찌나 못생겼 ㅋㅋㅋ
    그렇게 징징거리면 더 못나보일것 같아요

  • 16. 잘하셨어요
    '14.7.15 1:57 PM (221.138.xxx.38)

    진짜로 다이어트를 하던가 입닥치고 먹겠죠. 소리 잘 질러주셨어요. 222

    저러는 사람 정말 질려요 본인 살찐 거 알면 징징거리지만 말고 좀 진짜로 다이어트를 하든가
    그럴 의지 없으면 맛있게나 먹든가
    정말 한심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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