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를 때리는 아이.

도와주세요 조회수 : 6,746
작성일 : 2014-07-14 17:47:15

고 3이구요.. 3개월정도 된거 같아요. 심해진건 그렇고 가볍게는  5년정도 되었어요..

 

어디부터 이야기해서 어디까지 이야기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받으면 좋을까 해서 막연히 적습니다.

 

중2때부터 반항이 시작되었고.. 그럭저럭 지낼만했습니다.

 

3개월 전부터 부모를 때리기 시작하는데.. 정도가 지나쳐서

 

혼을 내보고 다그쳐도 보고 부모가 떠나겠다고도 해봤습니다.

 

달래도 보고 얼러도 보고 해달라는걸 다 해줘도 봤습니다.

 

해달라는것 안해주면 죽겠다고 여러번 자살 시도도 하였습니다. (본인 이야기로) 

 

그랬더니 어려운 살림에 몇백만원씩 옷, 가방, 신발 카드로 긁어대고.. 집에 현금도 없어진적도 있고.

 

병원에도 상담센터에도 데리고 가봤습니다.

 

병원에서는 중증의 우울증이라고 입원까지 권유하였고 본인거부로 입원은 하지 않고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전혀 차도는 없고 본인은 우울증 환자라며 더 기세등등해졌고...

 

모든사람이 자신을 이해해야 하며. 상담센터도 가자고 졸라서 가주니.. 가줄때마다 카드를 내놔라고 합니다.

 

너무 많은 물건을 사들여.. 어렵다고 하며 현금 20만원을 주며 오늘은 이만큼만 쇼핑하자고 했더니..

 

이것밖에 주지 않냐고. 자기는 곧 죽을 사람인데.. 이것밖에 안주냐고..

 

또 운전중인 아빠에게 엄청난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부모님은 지금 삶의 의욕을 모두 잃고 계시고.. 음식도 제대로 못드시고 드시는 즉시 토하고 설사하십니다.

 

저는 누나이고 저또한 지속적인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아이를 상담소에 데리고오란 이야기 외에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온갖 상담 기법 통해서 아이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고.. 그런 말도 전했고. 온가족이 3개월정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나.. 또 이런일을 벌였다고 생각하니. 저또한 포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가 망가질까 겁이납니다.

 

 

IP : 211.114.xxx.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원시켜야해요
    '14.7.14 5:49 PM (122.55.xxx.2)

    여기보다 다음 카페 꿈내우 같은곳에 올려보세요
    거기 입원경험 있는 부모들 좀 있아요

  • 2. dd
    '14.7.14 5:49 PM (58.124.xxx.72)

    병원 입원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일단 분리조치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3. ..
    '14.7.14 5:51 PM (124.49.xxx.100)

    19년된 상처를 3개월 봐줬다해서.나아지길 바라면 안돼죠

    평생 돌봐애하는데 그게 단지.물질적으로 해달라는거 다해주는.건 아닐거예요.

  • 4. 행복한 집
    '14.7.14 5:59 PM (125.184.xxx.28)

    서열정리를 해주세요.
    이제 몸집이 커서 무서울지 모르지만
    때리면 경찰에 신고하시고
    아이가 원하는걸 모두 들어주시면 안됩니다.
    지금 죽는걸 핑계 삼아서
    부모를 휘두르는걸 아주 교묘하게 이용해 먹고 있습니다.

    잘해주고 원하는걸 다 들어주면 아이에게
    부모로서 잘한다고 생각하시면 착각하시는 겁니다.
    19년 동안 아이가 원하는대로
    다 들어주셨는데
    앞으로는 한달 용돈 정하시고
    죽는다고 쑈를 해도
    눈도 깜빡하시면 안됩니다.

    부모가 아이보다 위라는걸 보이시려면
    무례한 행동을 하시면 반응하시면 안됩니다.
    모르시니 이지경까지 오셨는데요
    동물 농장을 보시면
    개를 훈육하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보세요
    개나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20만원이나 나가서 썻는데도 그걸 작다고 여기시는 님
    그동안 자식 잘못가르치셨어요.
    모르셔서 그런거지
    앞으로 동물농장 한번 아들없을때 열씸히 보시고 공부 많이 하세요.

    때리면 경찰에 전화하시고
    아이몸에 손대지 마시고
    절대 쫄지마세요.
    쫄면 귀신같이 알고
    더 혈기가 대단해집니다.

  • 5. 힘드시겠네요
    '14.7.14 6:04 PM (116.37.xxx.135)

    초장에 안되는건 확실히 넘어가지 않으면
    또 그러더라구요 강도가 세지지요
    물질적으로 끌려다니시지말고 전문가
    상담을 받으면서 입원도 고려해보세요
    폭력이 먹힌다면 계속 그렇게 해결할려 할텐데
    강제입원 시키면 나와서 행패부릴거 뻔하니 걱정이네요 성장과정의 무슨일이 있어서 그런지
    ... 하여튼 비슷한 경우를 보면 부모님의
    대처방법이 현명해야 할듯한데 도움드리기가
    어렵네요 워낙 케이스가 많아서요

  • 6. ...
    '14.7.14 6:05 PM (223.62.xxx.40)

    남은 가족이라도 사셔야죠..
    19살인데 저러는건 어떤 변명도 안통해요...
    병원에 입원시키거나 존속 폭행으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

  • 7.
    '14.7.14 6:08 PM (112.152.xxx.173)

    한자녀 가정인가보죠
    아이에게 부모가 지면 안됩니다
    남자아이들중엔 사춘기에 거칠게 반항하는 아이들이 좀 있는데
    안되는건 안되는거 라고 선을 딱 그어야해요
    그건 아이가 무슨짓을해도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 뚝심이 있어야 하구요
    아이가 우울증이 올정도면 학교생활이 힘든가본데 그부분에서 많은 대화와 같이 해결을 강구하려는
    노력을 해주는게 부모몫이라고 생각되고요
    돈으로 아이를 위로해주려는 태도는 아이를 더 망가트리는 방식입니다
    밖에서 괴로울때마다 부모를 괴롭히게 되어있고요
    부모가 어려워할정도의 어른이 아주 따끔하게 아이와 부모를 혼을내던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던가 해야해요...
    그게 안된다면 아이자신의 행동때문에 자신이 속한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는 위기감을
    제대로 알려줄 방법이 필요하거나요
    아이도 문제지만 부모도 달라져야 해요..

  • 8. 밤호박
    '14.7.14 6:12 PM (211.252.xxx.11)

    많이 힘드시게네요 힘내시고 윗분들 말씀 참고하셔서 좋은결과 있길 빌어요

  • 9. dingdong
    '14.7.14 6:13 PM (39.7.xxx.12)

    누나가 올리신 글 아닌가요?
    부모님 설득하셔서 강제입원이라도 일아보셨으면 좋겠네요.

  • 10. ty
    '14.7.14 6:20 PM (112.155.xxx.178)

    온 가족이 강하게 맘먹고 입원시켜야 해요
    돈으로도 좋은 말로도 다 안됩니다
    입원해서 전문의 주도하에 치료하고
    심리치료도 하면서 고쳐가야 해요
    학교는 좀 나중에 다니더라도
    입원시키기를 권합니다

  • 11. ....
    '14.7.14 6:21 PM (121.166.xxx.12)

    히스토리가 자세하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폭력의 정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심한 아이의 경우 폭력이 심해지면서 칼을 들이대기도 하고 그래요. 이미 가족 선에서 해결되는 건 벗어난것 같고 전문가 상담후에 강제입원 쪽을 가셔야 할 듯 해요. 동생분 상태 미리 의사 선생님하고 어느 정도 상의 하시고 그리고 동생분을 데리고 가세요. 회유책이 있어야 겠죠?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입원 시키는게 맞다 하시면 바로 시키시는게 나을거에요. 아마 병원에서 동생분 난리가 날거에요.
    동생도 살리고 가족들도 살아야죠.

  • 12.
    '14.7.14 6:21 PM (122.36.xxx.75)

    저정도면 가정에서 손쓰기힘들고 병원입원시키세요

  • 13. ...
    '14.7.14 6:24 PM (49.1.xxx.27)

    원글만 보면 아이가 완전 패륜인데
    사실 현실에서는 올바른 부모한테 사랑듬뿍 받고 자란 애가 저러는것도 본적은 없어서
    단순히 애가 혼자 미쳐서 날뛴다 그렇게는 말 못하겠네요.
    아이도 뭔가 상처가 있고, 상식이나 가치관이 올바르게 안잡혔고, 그런데 자기가 이상행동과 폭력행동을 하니깐 가족들이 관심가져주고 벌벌기는게 기뻐서 더 날뛰는걸로 보이네요.

    가족상담을 받아보시고, 아이가 상담센터에 가지않으면 상담사를 집으로 초청해서라도 받게 하세요. 그리고 저 정도면 정신과약도 단기간은 복용해야할듯한데요.

  • 14. ...
    '14.7.14 7:10 PM (112.154.xxx.35)

    어려서 너무 귀하게 키우셨나보네요. 옛말이 10살까지는 엄하게 그 이후는 자애롭게 키우라 했는데 요즘은 자녀가 1-2이다 보니 너무 귀하게만 키워 문제가 되더라고요. 10살 이전에 아이를 잡지 못하면 그 이후는 본인이 깨닫기 이전엔 불가능합니다. 남동생은 이제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인것 같네요. 생각보다 부모에게 폭력 행사하는 자식들이 많으니 상담센터나 병원의 도움 꼭 받으세요.

  • 15. 제가 보기엔
    '14.7.14 7:31 PM (223.62.xxx.80)

    원인은 가정문제보다는 친구들의 괴롭힘이
    원인이되어
    자기에게 잘해주는 만만한 가족들에게 화풀이가
    시작점이였을거같네요
    적극적으로 교우문제를 해결해 주어야했을텐데
    아이의 성격으로 치부했거나 가족들이
    알면서도 어찌되겠지하며 유야무야 넘기셔서
    아이가 도를 넘는 성격까지 된것이 아닌가싶네요

  • 16. 아이가
    '14.7.14 8:02 PM (112.152.xxx.173)

    어릴때인 유아시절에 길바닥에 드러눕고 지맘대로 하려고 땡깡부리고 하잖아요?
    그때 대처를 잘해야 해요
    오냐오냐 무슨짓을 해도 받아주면 애 버릇 망가져요
    윗분들 말마따나 어릴땐 진짜 엄격하게 행동거지 잘가르치고 안되는일이 무엇무엇인지
    제대로 이해시켜야해요 남자아이는 특히나...
    그리고 사춘기에 또 그런일이 벌어지는데
    역시 땡강질 부리며 지맘대로 하겠다고 커진 덩치로 부모를 위협하고 협박할때
    지면 안돼요.
    남자아이를 가르치는건 참 힘든일이지요 ...그 부모님 힘내라고 위로드립니다

  • 17. ..
    '14.7.14 10:51 PM (112.184.xxx.77)

    아이가 학교서 왕따를 당하는거 아닌지 조사해야 할듯요~

    학생 우울의 원인 대다수가 학교의 교우관계거든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서 보내는 학생입장에서
    학교가 왕따땜에 괴로우면 ~ 만만한 집안에서 저런 문제를 피운다는 거.

    정신치료를 받더라도 아이의 근본적인 괴로움인 왕따문제를 아이 스스로가 발설하지 않으면
    정신의도 모른단 말이죠~ 그런데 자존심 강한 아이들 보면 왕따를 얘기 안해요
    그러니 학교서 담임샘과 상의하고 교우관계 지켜 보시라 권해 봅니다

    저거 저런거 근복적인 해결제시 안하면 상습으로 나중엔 칼까지 들고 죽인다고 협박할 수 있어요

    얼른 학교에서부터 관찰해보세요~

  • 18. ..
    '14.7.15 1:21 AM (112.184.xxx.77)

    자다말구 열받아서 왔네요
    담임샘과 상담하더라도 아이가 따를 당하고 있는걸 모를수도 있어요
    왜냐면 샘들 없는 시간대만 노려 아이를 괴롭힌다면요
    왕따도 유형이 있는게 린치를 가하는 것과, 완전 무시하는 방법

    쉬는 시간이나,점심시간 또는 귀가시간에 한며칠 지켜보면 딱 답이 나옵니다
    교우무리에서 애상태가 딱 나온다 이말이에요

    님네 집안에 기질적인 정신병이 있지 않고서야 저런 퍠륜 나오기 쉽지 않아요

    님이 얘기한 걸 보면 애가 근본적인 지찌질함은 내보이지 않으면서
    정신치료를 빌미로 환자놀이하고 그걸 이용해 먹고 있다는 거죠

    정신과 딱 끈어내시구요~ 알고보니 니는 환자가 아니더라~ 애한테 주입시키세요
    그리고 바로 운동으로 집어쳐 넣으셔야 되요~

    운동은 유도~~ 추천~
    태권도장보다 흔하지가 않지만 찾으시면 또 있어요

    남자시키 어쨌튼 당한 울분~ 운동으로 발.산.시켜야 된다는거 명심하세요
    발산이 안되면 계속 님네만 괴롭히는 악순환만 되거든요
    유도가 힘운동이고 매트에 패데기가 쳐져봐야 현실 알게 됩니다 걔가~
    그리고 지도 상대를 패대기 쳤을때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거구요 자심감 붙어요!!
    유도관장과 코치셈에 특별 상담하시고 애 바짝 붙어서 코치할 수 있게 말이죠

    애체격이 어찌되는지 몰겠지만 만약 마른애다 하면 헬스구요~ 헬스 작정하면 금방 몸불어나요
    몸불어나면 애가 자심감 생기고 좋아져요

    애가 운동하라하면 안한다고 발광 떨겠지만 어찌댔든 하게 해야 해요 그래야 님네가 살아요~

  • 19. ..
    '14.7.15 2:15 AM (112.184.xxx.77)

    이어서 씁니다
    제가 운동을 얘기하는게 애가 좀 있음 졸업이고 얼마안남은 상황에서 학교에 문제가 있을때 그냥 덮고 가느냐 아님 학교에다 요청을 하느냐인데 요청을 했을때 과연 학교서 애한테 뭐를 해줄수 있을까 싶은거죠 현실적으로 ..

    제가 보면 님이 서술한 내용 모두 왕따당하는 애 특징이에요
    카드를 훔치면서까지 뭔가를 사재끼는 거며 왜냐면 걔네들에게 더이상 무시받고 싶지 않는 욕구거든요

    글서 조사하시라는 거에요 학교에서 걔를

    그리고 님네가 어떻게 응대할건지는 모르겠으나 응대를 하든 안하든

    운동 시켜야 해요 꼭!

  • 20. 윗분께 동감
    '14.7.15 4:47 AM (110.70.xxx.224)

    학교나 사회에서 밀리는 사람들이 딱 저 행동패턴이에요 짐승도 서열이 밀리게되면 나무껍질같은거에 화풀이하고 그러거든요
    애가 지금 뭔가 문제점을 안고있는데 그걸 알아내고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셔야죠 왕따든 외모문제든 성적이든
    괜히 정신병원 보냈다가 어린마음에 상처만 입고 평생 정신과 들락거리면서 살게 될 가능성 높아요
    (정신과 가라는 분들은 효과보는 분들 경험담인가요? 대체 왜 정신과부터 가라는지 참...)

  • 21. ...
    '14.7.15 9:50 PM (110.12.xxx.9)

    아버지가 유약하고 순하면 더 그렇더라고요..
    세게 나올때 더 쎄게 잡아 주면 되는데 무서울게 없으니 기세등등한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13 길거리 흡연 어찌 안되나요? 2 여기저기 2014/09/11 835
415712 질염으로 가려운건 어느쪽이 그런가요?? 11 .... 2014/09/11 4,640
415711 아까 낮에 프리란서로 7시간하고 600버는거 어떠냐는 글 7 ㅇ ㅇ 2014/09/11 2,645
415710 베이비복스..1999년.. 8 추억 2014/09/11 2,621
415709 올 추석은 달이 참 크더군요. 3 날 따라와 2014/09/11 1,243
415708 사케 좋아하는 분들, 한 번씩은 먹었을거에요! 2 방사능사케 2014/09/11 1,321
415707 쥐눈이콩 뻥튀기가 너무 딱딱한데 해결책이 있을까요? 1 탈모인 2014/09/11 1,265
415706 아내가 예쁠수록 가정이 행복하답니다 40 카레라이스 2014/09/11 18,574
415705 면제점에서 발렌 파피에르 얼마 하나요??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욤.. 3 오리오리 2014/09/11 1,187
415704 사이버대학 다니는걸 비웃는 친구 21 . . 2014/09/11 11,033
415703 방문선생님이 저희집에서 다치셨어요 3 진혀기맘 2014/09/11 3,083
415702 2006년 한나라당이 담배세 500원 인상에 반대한 성명서 전문.. 2 한누리 2014/09/11 813
415701 교촌치킨 오리지날 너무 맛없네요. 15 .. 2014/09/11 7,753
415700 통바지 부츠컷유행한다해도 10년전꺼입음 안되겠어요 7 .... 2014/09/11 3,725
415699 전자동 머신 추천부탁드려요.. 3 ^^ 2014/09/11 750
415698 가정법 현재...현대 영어에서도 많이 쓰이나요? 3 가정법 2014/09/11 1,626
415697 카시트 버클을 풀고 빠져나오려는 아이~~ 3 네스퀵 2014/09/11 991
415696 느타리버섯말려서 냉동해도 잘 우러날까요? 느타리버섯차.. 2014/09/11 1,082
415695 새누리당, 2006년엔 500원 담뱃값 인상에도 반대하더니 11 ㅇㅇㅇ 2014/09/11 1,369
415694 추석연휴때 소원을 봤어요 2 소원 2014/09/11 684
415693 등껍질이 딱딱한 벌레 이름 아세요? 1 ... 2014/09/11 3,755
415692 우체국 부평 물류센터는 일을 안하나봐요 5 d 2014/09/11 3,153
415691 자꾸 자꾸 애완동물을 들이는 집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20 ,,,,,,.. 2014/09/11 4,738
415690 약사분 있나요? 식욕억제제먹다가 오늘 안먹었는데 너무 무기력하고.. 13 2014/09/11 5,740
415689 [기사] 일본을 따라가는 한국경제 벌써 5년차 도달 2 각자도생 2014/09/11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