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없는 남자는 은근히 멸시하게 되나요?

능력? 조회수 : 4,248
작성일 : 2014-07-14 17:06:03
자기약점을 보이면 얕본다..
능력없으며ᆞ가족이든 회사에서든 업신여기게된다..
라는 글을 본적이있고 많은분들이 댓글로
동의해줬는데요.

남자가 가령 공부열심히했는데
시험을 못봐서 침울해하고있으면
측은하다는 생각보단 약간 한심하게보이는게
일반적인현상인가요?
그런경우엔 댓글도 위로보다는 현실파악하고
갈길찾아라고 다소 차갑게 들리는것처럼 달리는것같아서요.
IP : 39.7.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4 5:07 PM (58.140.xxx.162)

    일반적?? 걍 자기 인격대로.. 남녀불문.

  • 2. 저도 살기 힘들어서 그런지
    '14.7.14 5:08 PM (114.205.xxx.124)

    멸시하진 않죠.
    단지 오래 엮이고 싶지 않을뿐.
    같은 동성을 사귈때도 이러는 사람들 많아요.
    좀 능력없다 싶으면 연락도 잘 안하고 안받아주고.

  • 3. ...
    '14.7.14 5:09 PM (39.121.xxx.193)

    전 게으른 사람..뭘 하려고 노력자체를 안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 한심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늘 빈둥빈둥..뭘 좀 해보라고하면 "난 그런거 못해.."이러고...

  • 4. 질문
    '14.7.14 5:15 PM (117.111.xxx.42)

    열심히노력했는데 떨어졌다면 더위로해줘야죠 멸시라 멸시받을여자네

  • 5. 원글
    '14.7.14 5:22 PM (39.7.xxx.90)

    파일럿을 준비하던 남자친구가 결국 떨어져
    직업적인 기대감이 무너지니 남자에대한 실망감도커져서
    여자쪽에서 헤어지잔 통보를 했다는 글을 본적이있어요.
    큰시험 앞두고 합격하고 여자버리는 남자도 있지만
    떨어졌을때 측은함과 동시에 한심하게 여기는 생각이 드는게 일반적인 현상인지 궁금해서요..

  • 6. ....
    '14.7.14 5:26 PM (121.181.xxx.223)

    시험떨어지는것도 뭐 한두해지 서른 넘어서도 그렇다면 한심하게 봄.열심히 안했거나 그시험에 합격할만한 능력이 안되거나..그런데 본인 주제파악못하고 계속 매달리니 한심하게 볼 수 있는거죠...

  • 7. 그럴수도
    '14.7.14 5:29 PM (122.55.xxx.2)

    입장차죠. 어려운 여치 차면 개 ㅅ ㄲ 지만
    어려운 남친 차면 현명하다 하잖아요

  • 8. 운명
    '14.7.14 5:34 PM (183.98.xxx.241)

    데스트니 에여 시험이고 모구

  • 9.
    '14.7.14 5:43 PM (118.42.xxx.185)

    타고난 자기능력이 각자 다른데
    괜히 개폼잡고 능력안되는데 자꾸 붙잡고 있으면 아무래도 그런 건 좀. ..

  • 10. ...
    '14.7.14 5:56 PM (39.121.xxx.193)

    사귀는 사이라면 남자든 여자든 이 사람의 미래가 불안하다싶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보는데요..
    상대방 배려해준다고 결혼하고하면 본인 미래는 뭔가요?
    자기자신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당연한거죠.
    그게 태어날 2세를 위한것이기도 하구요.

  • 11. 근데
    '14.7.14 6:50 PM (183.98.xxx.241)

    윗분처럼 자기자신을 생각해서 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해도 운명이 그렇다믄 언젠가는
    처음만난 남자처럼 미래가 불안해진다면
    생각만해도 무섭네여.
    차라리 힘들게 시작해서 역경을 파헤치고 일어나는게 나을까여 매도 먼저 맞는거처럼
    아님 안정적인 사람으로 바꿔 탔는데 나중에 큰일이 닥치믄여
    이것도 데스트니 일까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182 바닷가근처 7월 말에 8~10일 장기 민박 할데 있을까요? 1 모이아 2014/07/14 1,275
398181 짧은 영어로 직구했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9 직구안해 2014/07/14 3,362
398180 입은옷들은 어찌 보관하나요? 2 궁금 2014/07/14 2,183
398179 (잊지않겠습니다19) 우주학자 꿈꾸던 영만이 6 산이좋아 2014/07/14 1,151
398178 멸추김밥 만들고 싶은데 어떤 멸치써야 되는지.. 1 멸추 2014/07/14 1,118
398177 사람을 잊는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15 라라 2014/07/14 7,455
398176 지금 이시간 바이올린 소리 1 소음 2014/07/14 1,447
398175 고등학교 제2외국어요?? 5 로즈맘 2014/07/14 1,438
398174 딸이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데요... 27 .. 2014/07/14 5,368
398173 피부 단식 하시는분 계신가요? 3 알고 싶어요.. 2014/07/14 2,049
398172 이것 좀 찾아주세요 제발 ㅠ .. 2014/07/14 1,043
398171 시댁반응에 전전긍긍한거 자존감이 낮아서일까요? 20 --- 2014/07/14 3,784
398170 82분들은 운동안하는분이 없는듯 18 사랑스러움 2014/07/14 3,197
398169 세월호 유족의 특별법안을 새누리가 못받는 이유 12 점세개반 2014/07/14 1,963
398168 1년만에 암이 발생할수도 있을까요? 8 ddd 2014/07/14 4,272
398167 팀장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네요 1 네모네모 2014/07/14 1,498
398166 헬스클럽 pt 10회 77만원..가격이 평균적인건가요? 6 pt 2014/07/14 20,101
398165 멍청하게도 대한민국은 서민들이 집값오르길 바라네요 7 ^^ 2014/07/14 2,711
398164 고양이가 없어졌어요~~ㅜㅠ 15 ㅜㅠ 2014/07/14 4,136
398163 마그네슘 하루 섭취량 ㅜㅜ 2014/07/14 4,005
398162 보톡스 맞으면 언제부터 효과 있을까요? 1 ㅇㅇ 2014/07/14 1,925
398161 골든타임에 사라진 대통령 그 이유를 알고싶다 7 바람과함께 2014/07/14 3,210
398160 등산 꾸준히 하시며 사셨던 분들 건강한가요? 4 등산 2014/07/14 2,772
398159 서울 여자혼자 살기좋은 작은평수아파트 있을까요? 18 미혼녀 2014/07/14 11,118
398158 중딩 딸이 치유를 주네요 2 고마워 2014/07/14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