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없는 남자는 은근히 멸시하게 되나요?

능력? 조회수 : 4,204
작성일 : 2014-07-14 17:06:03
자기약점을 보이면 얕본다..
능력없으며ᆞ가족이든 회사에서든 업신여기게된다..
라는 글을 본적이있고 많은분들이 댓글로
동의해줬는데요.

남자가 가령 공부열심히했는데
시험을 못봐서 침울해하고있으면
측은하다는 생각보단 약간 한심하게보이는게
일반적인현상인가요?
그런경우엔 댓글도 위로보다는 현실파악하고
갈길찾아라고 다소 차갑게 들리는것처럼 달리는것같아서요.
IP : 39.7.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4 5:07 PM (58.140.xxx.162)

    일반적?? 걍 자기 인격대로.. 남녀불문.

  • 2. 저도 살기 힘들어서 그런지
    '14.7.14 5:08 PM (114.205.xxx.124)

    멸시하진 않죠.
    단지 오래 엮이고 싶지 않을뿐.
    같은 동성을 사귈때도 이러는 사람들 많아요.
    좀 능력없다 싶으면 연락도 잘 안하고 안받아주고.

  • 3. ...
    '14.7.14 5:09 PM (39.121.xxx.193)

    전 게으른 사람..뭘 하려고 노력자체를 안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 한심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늘 빈둥빈둥..뭘 좀 해보라고하면 "난 그런거 못해.."이러고...

  • 4. 질문
    '14.7.14 5:15 PM (117.111.xxx.42)

    열심히노력했는데 떨어졌다면 더위로해줘야죠 멸시라 멸시받을여자네

  • 5. 원글
    '14.7.14 5:22 PM (39.7.xxx.90)

    파일럿을 준비하던 남자친구가 결국 떨어져
    직업적인 기대감이 무너지니 남자에대한 실망감도커져서
    여자쪽에서 헤어지잔 통보를 했다는 글을 본적이있어요.
    큰시험 앞두고 합격하고 여자버리는 남자도 있지만
    떨어졌을때 측은함과 동시에 한심하게 여기는 생각이 드는게 일반적인 현상인지 궁금해서요..

  • 6. ....
    '14.7.14 5:26 PM (121.181.xxx.223)

    시험떨어지는것도 뭐 한두해지 서른 넘어서도 그렇다면 한심하게 봄.열심히 안했거나 그시험에 합격할만한 능력이 안되거나..그런데 본인 주제파악못하고 계속 매달리니 한심하게 볼 수 있는거죠...

  • 7. 그럴수도
    '14.7.14 5:29 PM (122.55.xxx.2)

    입장차죠. 어려운 여치 차면 개 ㅅ ㄲ 지만
    어려운 남친 차면 현명하다 하잖아요

  • 8. 운명
    '14.7.14 5:34 PM (183.98.xxx.241)

    데스트니 에여 시험이고 모구

  • 9.
    '14.7.14 5:43 PM (118.42.xxx.185)

    타고난 자기능력이 각자 다른데
    괜히 개폼잡고 능력안되는데 자꾸 붙잡고 있으면 아무래도 그런 건 좀. ..

  • 10. ...
    '14.7.14 5:56 PM (39.121.xxx.193)

    사귀는 사이라면 남자든 여자든 이 사람의 미래가 불안하다싶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보는데요..
    상대방 배려해준다고 결혼하고하면 본인 미래는 뭔가요?
    자기자신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당연한거죠.
    그게 태어날 2세를 위한것이기도 하구요.

  • 11. 근데
    '14.7.14 6:50 PM (183.98.xxx.241)

    윗분처럼 자기자신을 생각해서 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해도 운명이 그렇다믄 언젠가는
    처음만난 남자처럼 미래가 불안해진다면
    생각만해도 무섭네여.
    차라리 힘들게 시작해서 역경을 파헤치고 일어나는게 나을까여 매도 먼저 맞는거처럼
    아님 안정적인 사람으로 바꿔 탔는데 나중에 큰일이 닥치믄여
    이것도 데스트니 일까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569 은퇴 후~~~~ 13 은퇴 2014/09/20 2,358
418568 충격> 대리기사 거짓말 " 누구의 기획인가?&qu.. 2 닥시러 2014/09/20 1,818
418567 '강의안' 을 어떻게 읽나요? 1 2014/09/20 790
418566 카톡 새로운 친구 1 궁금이 2014/09/20 2,405
418565 바자회 물품기증 어디로 보내요? 1 특별법제정촉.. 2014/09/20 772
418564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4444 7 7시간 2014/09/20 820
418563 정윤회딸 이쁘나요? 마장마술로 나왔네요. 13 정윤회딸 2014/09/20 25,808
418562 선글라스 추천해 주세요...;; 1 오리오리 2014/09/20 1,140
418561 김장김치 50포기 고추가루 몇근 필요한가요? 4 ㅇㅇ 2014/09/20 22,396
418560 현미나 퀴노아 같은거요 칼로리 기준이 조리전인가요 후인가요? 1 . . 2014/09/20 1,994
418559 바자회 11 소소하게 가져가는 것들 6 바자회 2014/09/20 1,435
418558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333 11 부산아지매 2014/09/20 1,198
418557 PC로 음악들을 때 좋네요! 1 Ciracl.. 2014/09/20 791
418556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2)... 8 ... 2014/09/20 706
418555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다룬 책.추천부탁드려요 1 2014/09/20 783
418554 20살 이후 키 크신 분들 계세요? 12 ff 2014/09/20 9,285
418553 26금) 저는 남몰래 16 her 2014/09/20 5,860
418552 김현의원님 격하게 응원합니다 (1) 16 인간이되자 2014/09/20 1,216
418551 속보>세월호 유가족 폭행사건 "또기획" 17 닥시러 2014/09/20 3,050
418550 운널사 보신분들 계세요?? 달팽이밥 2014/09/20 898
418549 세월호 유족 폭행중 스스로 넘어져 다쳐 5 .., 2014/09/20 1,024
418548 바자회 끝났나요? 14 .. 2014/09/20 1,584
418547 개포동 연금매장 근처 사시는 분 계세요? 2 질문 2014/09/20 1,683
418546 질투대상에 왕따당한 사람의 미래는 20년쯤 가봐야아는거 같아요... 1 ...,, 2014/09/20 3,072
418545 채소 안먹는 중학생 아이 과일로 대체 될까요? 7 코스모스 2014/09/20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