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꿈꾸고 나서 얼마 만에 실현되던가요?

기다림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14-07-14 15:00:43

전에 어떤 분은 실제로는 애가 떨어진 학교인데 떨어질 당시 그 학교에 다니는 꿈을 선명하게 꾸고 나서

1년 만에 그 학교 추가 입학해서 다니고 있다는 얘기 하시던데

다른 분들은 좋은 꿈꾸고 이렇게 꿈에서 본 거 그대로든 상징적인 좋은 예지가

어떤 좋은 걸로 나타나든 실현되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좋은 학교인데 1년 뒤에 추가 합격해서 다니고 있다지만 저라면 아무리 꿈에서는 선명하게

그 학교를 다니고 있는 꿈이었고 기분도 좋았다 해도 시간이 흐르면서 더구나 1년 가까이 되면

그 사이에 꿈내용이 아무리 좋은 거라도 희망이 안 생길 것 같고 안 믿을 것 같거든요.

 

태몽이야 금방 알고 언제 이루어질지 알지만 다른 꿈은 특히

내용이 암시적인 건 좋은 거다 아니다 하는 건 알아도 현실에서 무슨 내용이 될지 모르는데

한 일주일 지나면서 특별히 좋은 일이 안 생기니까

괜히 이거 내가 너무 말도 안 되는 거에 매달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길몽이 현실에서 어떤 실제 좋은 일로 나타나는데 다른 분은 얼마나 걸렸나요?

 

IP : 49.1.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4 3:10 PM (1.225.xxx.163)

    2주정도만에 이뤄진적이 있고 어떤건 4~5년째 기다리고 있는것도 있어요 많이 기다리긴 하지만 언젠가 이뤄질거라고 믿고있어요

  • 2. 감사
    '14.7.14 3:11 PM (49.1.xxx.220)

    2주요?
    2주 기간 동안 확신이 있으셨어요? 전 일주일 지나니 긴기민가 해져서요.

  • 3.
    '14.7.14 4:01 PM (1.225.xxx.163)

    사실 지금 남편 만나기 2주 전에 꿈에서 서로 만나는 꿈을 꿨고, 큰 확신이 있는 건 아니었는데 실제로 만나고 나서 결혼까지 갔어요.

  • 4. 꿈님
    '14.7.14 4:14 PM (49.1.xxx.220)

    남편 분이 꿈에서 보던 사람이랑 같았나요?
    꿈이 이게 현실로 된 거 라는 걸 어떻게 아셨어요?
    처자가 좋은 꿈 꾸는 건 좋은 남편감 만나는 걸로 해석 하잖아요.
    근데 그런 건 상징적으로 꿈에서 보이는데 그게 아니라 딱 남편 얼굴이 보인 거예요?

  • 5.
    '14.7.14 4:31 PM (1.225.xxx.163)

    그 무렵에 결혼이 하고 싶어 결혼기도를 하고 있었고, 사실 남편은 실제로 얼굴도 제대로 몰랐어서 꿈에서도 얼굴을 확실히 본건 아니었어요. 꿈에 제가 계단 밑에 서 있었고, 실제로 남편을 소개해준 남편의 친구분이 계단 중간에 있었고,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가 맨 위에 서 있었어요.
    다음 장면은 그 친구가 없어지고, 남편과 제가 같은 평지 위에 서서 마주하고 있는 장면이었어요.
    꿈을 꾸고 일주일 후에 남편 친구를 우연히 만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됐고, 그 친구분이 요즘 남편이 외로워한다며 소개를 시켜주겠다고 해서 만나게 됐어요.

  • 6. ...
    '14.7.14 4:34 PM (49.1.xxx.27)

    전에 똥꿈을 꾸었는데 똥이 곳곳에 발라진 화장실에서 손에 똥이뭍어서 그 똥을 먹어버렸음. 근데 의외로 맛이 없지않고 먹을만해서 놀랐음., 그 후 며칠안가서 남편이 보너스로 2천만원을 받아왔어요.
    내가 똥을 조금이 아니라 국자로 퍼먹었어야 했는데 ㅠ.ㅠ

    그리고 어느날 새벽에 버스에 남편이 혼자 타고가는 꿈을 꾸었는데 느낌이 영 찝찝해서 꿈해몽을 검색해보니 남편이나 남편쪽 핏줄이 크게 아프다는 해몽이었음. 그날 오후 시아버님이 심장관련 질환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심.

  • 7. 1548
    '14.7.14 5:01 PM (203.226.xxx.111) - 삭제된댓글

    전 꿈 꿨던 당일에 보통은 실현되고요
    더러는 6개월~1년이내에 예지몽이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 8. 밤호박
    '14.7.14 5:48 PM (211.252.xxx.11)

    동생이 아기낳으러 들어갔는데 빨리 안나와서 밤을 새고 어머니가 병원에 가셨는데 출근때문에 걱정하다 잠들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전화를 받았는데 동생이 아기를 낳았대요 시간도 물어봤는데 언제 낳았다고 말해주더라고요. 화들짝깨서 꿈인줄 알았는데 30분도 안되서 정말 제부에게 전화가 왔고 꿈에서 말해준 시간에 낳았더라고요 어려서부터 이런 예지몽을 꾸는데 대부분 1주일이내에 이뤄졌던거 같아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834 심재철.. 이 사람 세월호 국조위원장 맞나요? 8 살인자 2014/07/21 1,361
399833 아이아빠없이 다섯살 남자아이와 여름휴가 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 7 여기 2014/07/21 2,095
399832 냉장고 문 일곱시간 동안 열려있으면 9 ㄷㄷ 2014/07/21 14,823
399831 FOX 뉴스, 한국 기업 먹튀 보도, 어글리 한국 확산 2 light7.. 2014/07/21 1,261
399830 막걸리 하루두병 먹으면 7 알콜중독 2014/07/21 11,340
399829 똑똑한, 똘똘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11 ........ 2014/07/21 4,306
399828 2014년 7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7/21 1,176
399827 이거 불륜이었겠죠? (기사 펌) 2 아빠나빠 2014/07/21 4,566
399826 심재철 카톡으로 허튼짓하다가 단단히 꼬리밟혔네요. 13 심누드 2014/07/21 4,003
399825 일본 작가 중에 중학생이 읽을만한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 2014/07/21 2,159
399824 오늘 아빠어디가 그 부분 의외로 조용하네요 29 오리 2014/07/21 15,069
399823 딸아이의 성교육 어떻게 설명해줘야할까요? 10 aomg 2014/07/21 3,556
399822 아시아인권위, 한국 국민 스스로 변화 촉발해야 1 light7.. 2014/07/21 1,249
399821 코스트코 구매대행 이용하시는분 있으세요? 1 레몬홀릭 2014/07/21 2,805
399820 일본어 독해 좋은자료 혹시 없을까요? 2 ㅁㅁ 2014/07/21 1,867
399819 심재철, '세월호 악성 메시지' 유포 파문 12 샬랄라 2014/07/21 2,403
399818 사춘기때문인건지 제가 잘못키운건지...... 17 불면증 2014/07/21 5,187
399817 [100일이 다되도록] 엄마, 이모까지... 6 청명하늘 2014/07/21 1,685
399816 요즘 애기예능프로그램 범람이네요 7 오죽하면 2014/07/21 2,654
399815 1층 사시는 분들 탈의 주의하셔야겠어욤 29 .... 2014/07/21 14,385
399814 이스라엘 '인간쓰레기' 표현한 CNN·NBC 특파원들 징계 20 apple 2014/07/21 3,666
399813 분노조절장애 치료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2 혹시 2014/07/21 2,367
399812 새정치聯, 수원에 '천막 상황실' 설치 3 aaa 2014/07/21 950
399811 모기세방 5 이제좀그만 2014/07/21 998
399810 긴머리이신 분들 2 ㄹㄹ 2014/07/21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