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할때 가장 짜증나는 인간 유형

.. 조회수 : 28,621
작성일 : 2014-07-14 15:00:40
카톡할때 한마디 던져놓고 딴짓하다가 한참 있다가 대답하는 사람..
저는 그때그때 바로 답하는 편이라서
카톡오면 대부분 바로 답하거든요.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카톡으로 질문이나 안부 등 대화보내놓고 제가 바로 답해도 한참동안 1 이 안없어져요. 이건 어떤심리인가요? 제가 호구인가요?

보통은 대화하려고 할 때 카톡보내고, 대답오는지 조금 기다리지않나요? 먼저 말건사람 입장에서요.
번번이 이러니 대화하기가 싫어지네요.
IP : 39.7.xxx.7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4 3:02 PM (121.181.xxx.223)

    그렇긴 한데 그럴경우 바쁜가보다 하고 신경끊어요..전

  • 2. ....
    '14.7.14 3:03 PM (110.12.xxx.30)


    이런걸로도 짜증내고 예민한 사람이 있군요.
    카톡하다보면 다반사인데..
    상대방이 그럴때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나도 그럴때있기때문에 크게 신경안씁니다.

  • 3. 흠...
    '14.7.14 3:04 PM (182.230.xxx.159)

    급하면 전화를 하면 바로바로 답이 올텐데요..

  • 4. 헐~
    '14.7.14 3:05 PM (72.213.xxx.130)

    걍 프리콜로 통화를 하삼.

  • 5. ..
    '14.7.14 3:05 PM (39.7.xxx.75)

    카톡 답 늦게하는걸 뭐라하는게 아니고
    분명 대화내용은 말을거는 내용이었는데..한마디해놓고 모른척하는건 너무하지않나요?안바쁠때 말걸던가..
    기껏답하고 대답기다리고있는 제가 뭔가싶어서요..

  • 6. ..
    '14.7.14 3:06 PM (39.7.xxx.75)

    그냥 저도 똑같이 대하는게 답이겠네요.
    이런사람들 심리는 대체 뭔지..배려는 쌈싸먹었나 싶어요.

  • 7. ...
    '14.7.14 3:09 PM (110.12.xxx.30)

    갑자기 일이생겼나보죠.
    그냥 그러려니해요.
    그러다 또 그일 해결되고 시간되면 다시 톡오겠죠.
    정말 피곤하네요.
    이런거까지 일일이 예민하게 굴고...
    님같은 상대방이랑 카톡하는 자체도 짜증나겠네요.

  • 8. 동감
    '14.7.14 3:11 PM (121.127.xxx.26)

    원글님 맘 이해가요
    자기가 먼저 연락해올땐 서로 얘기하자는거 아닌가요?
    바로 답해주면 또 한참후에 한마디 하는식
    고따구로 하는사람 있어요
    만나서 보면 늘 카톡 채팅방에 읽지않으면 생기는 숫자가
    엄청있더군요
    그사람 톡은 왠만하믄 답 안해요

  • 9. ㅎㅎㅎ
    '14.7.14 3:12 PM (110.70.xxx.166)

    예전에 삐삐보내서 전화하면 통화중인 유형인게죠.

    똑같이 대하면 그런 인간들은 짜증냅디다.

    스스로한테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걸지도 몰라요.

    상대방이 빨리 확인하지 않을까봐... 괜히 자존심 내세우는 유형.

    한마디로 피곤한 사람들임.

  • 10.
    '14.7.14 3:14 PM (223.64.xxx.41)

    먼저 말걸어놨는데 갑자기 급한일이 생길수는있죠. 애가 옆에서 운다거나,

  • 11. ...
    '14.7.14 3:16 PM (110.12.xxx.30)

    꼭 그런 인간들이 정해져있다면,
    꼭 그런사람들은 항상 그런다면
    그 사람의 문제인거죠.
    근데 여러명과 카톡하다보면
    저런일이야 일상다반사로 일어납니다.
    참내.
    남한테 머 그런걸로 신경쓰냐 예민하냐 비판하는 사람들,
    이런 별거 아닌거에는 또 예민하죠.
    다 각자의 기준이 있는겁니다.

  • 12. ...
    '14.7.14 3:16 PM (123.141.xxx.151)

    저도 그럴 때 있는데... 갑자기 회의 소집 한다거나 외부에서 손님 온다거나 해서요

  • 13. ..
    '14.7.14 3:17 PM (39.7.xxx.75)

    제가 글을 어렵게썼나요?
    카톡하다가 중간에 바쁜상황은 당연히 이해를 하죠. 저도 그런적 많으니까요.
    제가 얘기한건 저런 '유형' 이라는거죠. 같은상황이 반복되니 저는 짜증나고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상대가 말을 걸었고 제가 바로 답했으면 당연히 바로바로 답이와야 상식아닌가요?

  • 14.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
    '14.7.14 3:18 PM (211.178.xxx.218)

    이런게 이렇게 화 나는거구나..

  • 15. ㅎㅎㅎ
    '14.7.14 3:18 PM (110.70.xxx.191)

    원글님 너무 심려치 마세요. 괜히들 찔려서 그래요. 그런 사람들 인간관계에 자신 없으려니, 하고 넘기시면 마음 편해집니다.

  • 16.
    '14.7.14 3:25 PM (110.70.xxx.166)

    윗분 난독증 쩌시네요.

    어쩌다 그런게 아니라 매번 그런다잖아요? 어떻게 매번 카톡만 보내면 바빠질 수 있죠?

    그리고 정말이지 그 정도로 1-2분 앞 상황 예측을 못하는 사람은 어디 모자란 거거나 성의가 없는 겁니다.

  • 17. ㅣㅣ
    '14.7.14 3:25 PM (182.221.xxx.59)

    카톡이 뭐라고..

  • 18. ..
    '14.7.14 3:27 PM (39.7.xxx.75)

    저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상대방들도 평범한 회사원이고 직장동료에요.
    제가 직장생활 오래해봐서 아는데 이정도로 매번 바쁜사람들은 없거든요. 한두번도 아니고.. 특히 제가 잘 아는 친구들이기때문에 제가 직업특성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왜 항상 바로 답을못할정도로 바쁠때 톡 날리나요?한가할때말걸지..
    친구들 여럿있어도 두명정도가 꼭 이런 유형이어서 신기해서그래요..

  • 19. ...
    '14.7.14 3:27 PM (204.191.xxx.210)

    저도 정말 싫어하는 유형이에요.
    저 아는 사람은 카톡확인을 4일~ 일주일 후에 해요.
    저도 똑같이 일주일후에 보냅니다.

  • 20. 정말 답답하죠.
    '14.7.14 3:28 PM (175.210.xxx.243)

    저도 그런 사람 둘 아는데요 진짜 짜증납디다.
    뭘 물어놓고 누가 답하면 뭔가 반응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요. 또 뭔가 서두를 꺼냈길래 질문을 하면 분명 읽었는데 답이 없어요.
    나중에 이유를 물으면 바빠서, 혹은 밖이라 답할 상황이 못됐다.
    근데 결론은 그 사람 성격이 원래 그렇더라는 거.
    사람은 좋은데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고 평소 만나서 대화를 해봐도 반응이나 호응이 별로 없다는 거.
    솔직히 이런 사람과 카톡하다 보면 짜증만 밀려와서 저도 비슷하게 응대해줍니다.

  • 21. 공감이가이해가가
    '14.7.14 3:28 PM (125.7.xxx.6)

    카톡을 못할 상황이면 여유있는 시간에 연락을 해야죠.
    아님 갑자기 일이 생기면 양해를 구하고 다음에 다시 연락을 하던가...

    자기가 먼저 질문을 던져 놓고 나도 나름 바쁜데 바로 대답을 해주면 한~~참 있다
    읽고 또 한~~참 있다 다음 질문 던지고...
    그런 일이 다반사인 사람을 이해해줘야 하나요?
    일상 대화가 아니고 자기가 아쉬워서 질문을 먼저 던지는 사람들이 저러니 짜증이 나죠.

    원글님 이해됩니다.

  • 22. 에고에고
    '14.7.14 3:39 PM (211.182.xxx.130)

    저는 카톡은 여유있을때 확인하고 답하는 편에, 급한 것은 카톡으로 대화하지 않아요.
    너무 카톡이 많이 오는데다 단체톡방도 많아서 알람을 꺼놨어요.
    바쁜건 문자메시지라고 생각하고 바로 답하는데 카톡은 한참 있다 확인을 하고 답을 하는데 원글님 글을 보니 조금 놀랐네요.
    바쁜건 문자메시지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제 친구들 사이에선 그런 방식으로 굳어졌나봐요. 서로들 안불편한 것을 보니..) 카톡을 바로 확인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줄 몰랐어요.
    물론 먼저 말을 걸었는데 바로 답한 것을 확인조차 않는다면 좀 그렇지만, 카톡은 여유있을때 잠깐 잠깐 서로 긴 텀을 둔 수다라고 생각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ㅠㅠ

  • 23. 여기도
    '14.7.14 3:44 PM (211.215.xxx.166)

    몇명 그런 유형들 보이네요ㅎ
    항상 급한 일이 생긴다는건 말이 안되지요
    저도 몇번 겪고나선 카톡 대꾸해주는 일에 무신경하게 대합니다.

  • 24. 저도 첨엔 그랬는데요
    '14.7.14 3:52 PM (125.178.xxx.133)

    집안일 틈틈히 카톡하는구나 하고 이해 해
    ㅆ어요.
    그래서 저도 그들고 같이 딴 일 하면서 커톡한요.
    올인하지 마세요..뭐 그리 중요한 일이라고....

  • 25. ..
    '14.7.14 3:53 PM (175.211.xxx.16)

    그런 사람들 중 꽤 많은 수는
    1:다 톡을 해서 그래요.
    님에게 날린 질문이나 멘트를 다른 사람한테도 쭉 날리고
    다중 채팅을 하는거죠.
    다 대답하고 얘기하려면 시간 걸리는 이유.

  • 26. ....
    '14.7.14 4:10 PM (110.12.xxx.30)

    카톡에 목숨거는 인간유형들이 보이네요..
    진짜 거기에 올인하지마세요. 그게 머 그리 중요한일이라고..
    카톡이 워낙 단체톡도 많아지고 하니..
    톡 와도 그거 일일이 실시간으로 보는 사람 별로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자는 실시간으로 보고. 정말 급한건 전화하면되구요.
    카톡에 일일이 신경쓰고.. 참 한가하네요..쯧쯧//

  • 27.  
    '14.7.14 4:29 PM (1.233.xxx.88)

    저도 카톡 안 봐요.
    한달이나 두달에 한 번쯤 생각나면 열어보고...... 답장도 안 해요.
    필요하고 중요하면 전화하겠죠 뭐.

  • 28. gg
    '14.7.14 4:35 PM (117.111.xxx.224)

    속도 좁고 사회경험도 없는 샤람인것같네요 이런것도 이해못하면 다른생활은 안봐도 비디오네요

  • 29. ㄱㅅㅎ
    '14.7.14 4:39 PM (223.63.xxx.166)

    글만 봐도 피곤피곤 ;; 일일히 그런거에까지 화내고 살면 피곤하지 않으세요?

  • 30. ~~
    '14.7.14 4:42 PM (58.140.xxx.162)

    여기도 게시판에 띡 물어만 보고 성의껏 답 해줘도 감감 무소식인 사람 천지잖아요. ㅎ

  • 31. 난독증인가..
    '14.7.14 5:02 PM (58.232.xxx.150)

    먼저 질문해놓고 대답해주면 한참 있다가 확인한다..가 포인트인데..
    원글님..
    일부 댓글들을 보아하니
    그런 사람들은
    톡으로 하는 질문은
    뭐 그리 중요한 질문이 아니라서..
    틱 던져놓고 나중에 확인하나봅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 질문에는 정성껏 대답 안하는 걸로..

  • 32. 정말
    '14.7.14 5:08 PM (121.127.xxx.26)

    어쩜그리 같은글을 읽고 이렇게 다르게 해석하며
    댓글을 다는지 ㅎㅎㅎ
    소통이 안될수밖에요
    원글님 몇몇이 유독 그러고 짜증난다면 그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저라면 차단합니다

  • 33. ..
    '14.7.14 5:08 PM (180.182.xxx.117)

    원글님은 일반적으로 카톡답장 늦는경우를 말하는게 아니죠.
    카톡답은 늦을수도 있고 한참후에 볼수도 있고 여러경우가 있잖아요
    내가 먼저보내놓고 상대방 답 바로없다 난리치는 뭐 그런경우라면 웃긴상황인거지만..

    원글내용은 지가 먼 저 대화할듯이 보내놓고 바로 답장보내면 답이없다는거잖아요.
    그건 황당할수 있어요 낚였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고..
    보통 먼저 선톡할때는 직장에서건 집에서건 그래도 본인이 좀 한가한 경우잖아요
    저런경우 정말 갑자기 바쁜일이 생긴거라면 지금 갑자기 무슨일이 생겨서 이따 톡 보내겠다 정도는 해주는게 좋죠.
    아니면 나중에 답 보내면서 아까 이러이러해서 지금보낸다~ 하면 오해도 안생기잖아요

    대화하다가 중간에 어느 한쪽에서건 답이 없으면 그건 바쁜가보다 할 일이지만 이건 좀 다른 경우 같아서요

  • 34. 허허
    '14.7.14 5:48 PM (175.210.xxx.243)

    같은 글을 읽는데도 포인트 못 잡고 엉뚱한 방향으로 댓글 다는 분들이 계시네요.
    거기다 웬 전업주부 드립?

  • 35. ㅗㅗ
    '14.7.14 6:08 PM (182.221.xxx.59)

    뭐만 하면 전업 타령 .. 저런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직장 다니는 사람도 없을 듯. 날씨 이야기에도 전업이냐 ㅎㅎ 카톡 이야기에도 전업이냐

  • 36. ㅇㅇ
    '14.7.14 7:54 PM (61.79.xxx.182)

    무서워....요...

  • 37.
    '14.7.14 8:01 PM (175.197.xxx.193)

    원글님이 생활을 가지세요, 핸펀만 들여다보지 말고.

    이것저것하다보면 답을 바로바로 못하는거지
    머 일부러 그럴까요. 썸타세요?

  • 38. 답답..
    '14.7.14 8:20 PM (180.182.xxx.117)

    참.. 답답허다 원글을 좀 제대로 읽자구요!

  • 39. 공짜문자의 비애
    '14.7.14 8:30 PM (125.176.xxx.134)

    원글님을 한심하게 여기는 댓글이 보여서 '비애'라고 한 술 더 떠봅니다. 여기서 기분나쁜 이유는 가볍게 취급당했다는 거죠. 돈이 드는전화나 문자라면 애초에 용건이 뚜렸했을텐데. 카톡이란게 비용이 안들어서 그런지 별 생각없이 띡 띡 날리는 경우가 많죠.
    카톡에 의미 두거나 진지해질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전 원글과 같은 유형은 반복되면 카톡으로 받고 문자로 쏘는 내공을 발휘하기도 해요. 이런 사람도 있어요. ㅋ

  • 40. 제친구 한명이 그래요
    '14.7.14 8:33 PM (60.240.xxx.19)

    정말 맨처음엔 바빠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그게 아닌것 같드라구요...정말 저도 원글님처럼 짜증납니다 아무리 바빠도 자기가 말 시켰으면 금방은 아니더라도 무심하지 않게 답변을 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래서 그런 제친구가 좀 싫어졌었어요 ㅎㅎ

  • 41. 카톡
    '14.7.14 9:55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확인하는데 이박 삼일 걸리는 아짐들요.. 괜히..
    그러면 나가기하고 다시는 안보내거든요.
    그 아짐들이 답답해서 먼저 말걸어요.
    카톡 바로 확인하고 답주는 사람들이 센스있어 보여요.

  • 42. 어떤 인간이냐에 따라
    '14.7.14 10:05 PM (106.146.xxx.228)

    다르지 않나요?
    애기엄마라면 갑자기 돌발 상황 생겼을 수도 있어서 전 이해해요.
    회사에서 일하다 보낸 카톡도 그렇구요.
    젊었을 땐 짜증났겠지만 나이들고 보니 뭐 서로 돌발상황이 있지 않겠어요. 금방 답장 못하는.
    둘다 백수라서 밤에 놀면서 카톡을 주고받으면 모를까..
    그런 게 아니라면 서로 썸타서 밀당하는 경우.. 이건 어쩔수 없지만
    서로 관계가 애매한 경우는 여자들끼리도 밀당 기싸움 하지 않나요?
    그런 짓 쓸데없이 많이 자꾸 하는 인간들은 정말 피곤하죠.
    아마 평소 약속하거나 그런 것도 행동들이 루즈할 거예요. 상대 간을 보거나 ..

  • 43. 항상행복
    '14.7.14 10:17 PM (121.167.xxx.37)

    저의 경우는 말 걸어놓고 한~참 있다 대답하길래 제가 또 대답을 했어요
    동시에 네줄 올렸는데 두줄까지 읽고 나머지 두 줄은 다음 날 아침에 읽고 답하더라구요
    뭔일있나 했더니 아무일도...
    이해안가요
    저녁부터 밤까지 카톡을 읽을 시간이 없었던 걸까요?? 것도 대화중이었는데....
    이젠 그 사람과 카톡 안하려구요

  • 44. 답답이
    '14.7.14 10:46 PM (114.199.xxx.74)

    자기가 질문하고 답하면
    읽고 한참있다 답하는 친구있어요
    속터져요
    분명 한가한 친구인데 괜히 바쁜척

  • 45. 사과카톡
    '14.7.15 1:13 AM (221.147.xxx.88)

    답을 만 이틀만에 주니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사과할 정도의 큰일도 아니었는데 마음에 남아 사과한건데
    괜히 했다싶었구요.

    답신 받기 몇시간전 그녀를 마주쳤는데
    두손에 고이 든 핸드폰..

    핸폰을 가까이 안 하는 유형은 아닌듯...

    기분이 안 좋았어요.

  • 46. ...
    '14.7.15 1:18 AM (119.64.xxx.40)

    난독 심한 댓글들 있네요....

    맨날 카톡 붙잡고 있으란 얘기가 아니라

    자기가 먼저 말 걸어서 뭐 물어봐놓고
    대답해주면 씹어버리고
    그런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잖아요.

    예의 없는거 맞죠. 그런 인간들은...

  • 47. ㅋㅋ
    '14.7.15 8:17 AM (58.140.xxx.162)

    돌발상황 아니라 늘 그런다는데 헛다리.. ㅋ

  • 48.
    '14.7.15 9:21 AM (182.219.xxx.180)

    원글님이 말씀 하시는거 뭔지 이해 되요ᆢ
    여기서 전업주부 비하는 왜 또ㅋㅋ
    저 직장생활 하는데요..이런유형 저런유형..사람마다 다 다른거죠^^; 제 친구도 보면 카톡확인 안한 줄 알았는데 팝업 보고 다 확인하면서 그냥 습관적으로 답을 늦게 하더라구요..

  • 49. 저도
    '14.7.15 9:30 AM (119.207.xxx.52)

    그런 친구 있어요.
    물어보는 거 10초도 안돼 대답했는데도
    확인을 안하고 한참 있다 확인 하고는 또 질문..
    그런데 얘는 바쁜척하는 걸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 하는 애라서요.
    그냥 허세려니합니다.
    저도 이런 유형 참 싫어요.

  • 50. ...
    '14.7.15 1:07 PM (152.99.xxx.73)

    상대가 먼저 물어봤든 , 답이 없든, 안보든 카톡 못볼상황인가부다 이러고 말아요. 먼저 물어보면서 님 무시하고 씹으려고 상대가 카톡 보내진 않았겠죠.

    그리고 상대가 님 한테 먼저 물어보는 카톡을 보내고 님이 답을 보냈는데도 왜 안읽냐고 하시는데

    요즘은 카톡을 내가 먼저 보내더라도 상대방이 실시간으로 바로 읽고 답장해준다는 생각을 안하지 않나요? 스마트폰 중독이 아닌이상에야 다들 폰만 쳐다보고 있지 않잖아요


    내가 질문하는 카톡 먼저 보냈을 지라도 상대가 바로 볼것이란 기대 안하니깐 그냥 다른일 보고 , 다른 것 하다 보면 답장 와있고 뭐 이런식이지 아닌가요?

    먼저 질문하는 카톡 보내는 사람은 답장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폰만 쳐다보고 있어야하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직장인이든 주부든 요즘 다들 직장 일이던 개인일이던 하고 있을 것이고 폰만 쳐다보고 있는 사람은 없을 텐데

    그런거 일일이 따지는게 더피곤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급하고 중요한 용건이면 먼저 전화 옵니다.

  • 51. 나 직장인
    '14.7.15 1:41 PM (175.210.xxx.243)

    원글 이해 안되는 분은 겪어보심 알아요.
    누가 먼저 전화걸어 놓곤 '아.. 잠깐만...' 그러고 한참 있다 한두마디하고 또 '어.. 잠깐만~ 택배 좀 받고~' 또 한참있다 '그래서 말이지~어쩌구.. 어 미안한데 잠깐만~~'
    이런 경우를 몇번 겪어보심 돼요~

  • 52. 여기도직장인
    '14.7.15 2:33 PM (14.52.xxx.220)

    바쁜일이면 전화를 하는게 나아요. 저는 이미 카톡을 하고 있으면 거의 상대방 답이 늦게올거라고 생각하고 하기 때문에... 답을 늦게하는 분이 있으면 바쁜가보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상책이에요. 괜한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좋아요!

  • 53. ㅠㅠ
    '14.7.15 3:57 PM (118.41.xxx.22)

    저는 단체카톡창도 많고 워낙 시도 때도 없이 별 시덥잖은 내용도 많이 오다보니 아예 카톡, 밴드는 무음으로 해 뒀어요. 카톡 밴드 수신음이 들리면 생활이 안될 정도....
    급한 내용은 전화나 문자로 하고 카톡은 단체톡이나 연락 언제 받아도 상관없는 내용들만 사용해요. ㅠㅠ
    제 주변엔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해 부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500 초경 전 증상 .... 2 .... 2014/08/06 3,289
404499 돼지고기 앞다리살 불고기감으로 뭘 만들어 먹을까요? 10 고기 고기 2014/08/06 1,972
404498 직장맘들 아침어떠세요? 1 미사엄마 2014/08/06 939
404497 "5분마다 살려달라 빌어도 .. 한 달간 안 때린 날 .. 14 ㅇㄷ 2014/08/06 3,279
404496 세월호 부실의 주범은 따로 있었다 1 주범 2014/08/06 1,446
404495 에어컨 배수호스 1 에어컨 2014/08/06 2,639
404494 윤 일병 사건, 징계 16명 중 절반은 '견책' 처분 外 2 세우실 2014/08/06 2,164
40449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am] 김관진은 알고 있다 3 lowsim.. 2014/08/06 586
404492 성인 ADHD 문의 하셨던 분 보세요 3 잭해머 2014/08/06 5,254
404491 흰 옷에 묻은 화장품자국 어떻게 지울 수 있나요? 4 고민고민 2014/08/06 1,640
404490 비행기 캐리어 하드냐 천이냐...고민입니다 17 캐리어 2014/08/06 13,669
404489 독일과 캐나다 어느곳 16 기회는한번 2014/08/06 3,393
404488 밤 새 잠 못 자고 1 곰돌이 2014/08/06 1,036
404487 (납량특집)정봉주의 전국구 35-1 국정원, 누구냐 넌! 4 전국구 2014/08/06 845
404486 체한증상을 인정안하나요? 18 양방에선 2014/08/06 2,793
404485 변비로 응급실에서 관장 후(식사중이시거나 비위 약하신 분들은 보.. 7 mimi 2014/08/06 17,381
404484 군의관. 간호장교가 있었을텐데 그들은 뭘 한건가요? 12 의무대라면서.. 2014/08/06 4,140
404483 2014년 8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06 593
404482 제가 이상한 사람인 걸까요? 4 지하철 2014/08/06 1,153
404481 전 국민이 국방의무 거부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나? 9 꺾은붓 2014/08/06 991
404480 성인 ADHD는 어디가서 검사를 어떻게 받으면 좋을까요? ... 2014/08/06 1,011
404479 밑에 라식라섹 글보고..그럼 렌즈삽입술은요? 8 수술 2014/08/06 2,779
404478 아동학대로 신고했어요 18 오늘 2014/08/06 4,918
404477 82의 멋진 분들께 조언을 구해요. 8 Haru 2014/08/06 1,568
404476 한강의 옛 이름 찾기(무형 문화유산 복원) 꺾은붓 2014/08/0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