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당이 잠실에 생겼다는 소리듣고 토요일에 일있어서 롯데에 들렀어요.
일반빵은 줄안서서 살 수 있는데 야채빵 팥빵은 빵나오는 시간있어서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3시에 빵이 나오는데, 2시 45분에 도착해서보니 일단 줄은 길구요..그냥 기다렸죠..
3시가 되니 점원이 나와서 야채 팥빵 인당 7개씩 살수 있다고 하네요. 원래 야채 5개 팥빵 10개로 알고 있었는데
그날 수량따라 다르나봐요.
암튼 3시가 되어도 앞사람 사는거 다 기다리니 3시 20분정도 야채 2개 팥빵 6개 샀어요.
엄청 기대했었는데...팥빵은 팥은 실하지만 너무 달고..야채빵도 야채가득하지만 마요네즈맛 엄청 강하고..
저에게 줄서서 먹을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냥..나 이성당 빵 한번 먹어봤네..에 만족하렵니다.
이성당 팥빵 달아도 너~~무 달아요
전 고향이 군산인데 이성당 빵보다 대전 성심당 부추빵이 훨신 맛있더라구요
잠실 이성당은 모르겠고, 군산 이성당에서 먹어본 봐, 팥빵은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근데 야채빵은 우리 다른 곳의 야채빵과는 달리 부드러우면서 흔히들 느끼함을 중화시키기위해
들어간 후추범벅이 없어서 좋더만요.
그리고 버터가 덜 들어가서 빵이 건강해요.
저는 이성당에서 데니쉬랑 슈크림빵, 쫀득쫀득한 흑미랑 검은깨 들어간 쫀득한 빵 추천하고 싶어요.(이름이 기억안나네요) 특히나 데니쉬는 크림이 너무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더만요.
겉빵도 처음에는 좀 퍽퍽하다 싶었는데 먹을수록 고소했어요.
적다보니 군산가서 이성당 빵 흡입하고 싶네요.
참고로 팥빙수도 엄청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느끼한거 싫어해서 토핑에 들어가는 아이스크림빼고 딸기 더 넣어주시면 안되냐고 하니까 딸기 듬뿍 넣어주더라는.. 암튼, 거기빵이랑 팥빙수 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밀가루 국산과 외산 차이일 것이고
금가루같은 밀기루로 빵을 만드는것도 아닐테고
입으로 넷으로 소문만 무성하게 내서 사람 끌어모으기 작전일테고
날씬하게 간강하자면서 방송선 연일 먹는 방송 음식점 식당 이런곳이나
가니 나라꼴 더러워지지
방송이 똑 뿌러지게 일하면 좋은데 허구헌날 먹는거
제일 맘에 안든다
먹거리방송 나오는 연엔 살이나 돼지하마처럼 푹쪄서 뒤룩뒤룩 굴러다니거라
먹어봤는데..정말 달고 별로였어요..경주에 와서 경주빵도 줄서가며 먹어봤는데 역시나 달더라는..도대체 팥앙금을 왜그렇게 달게 만들까요?
전국 빵집사장들이 설탕물에 쪽 빠졌다 나와서 그럼
황금빵 ㅋㅋ호두빵 등등 전국 각지 빵들이
전수 달어 달게 만들어 성인병 걸리면 고소하세요
빵이 달아서 당뇨 고혈압 걸렸다구요
실속후기 넘 좋아요. 감사해요^^
줄서서 사는 팥빵은 못먹어봣지만
일반빵은 참 맛나던데요
가격도 다른 프차대비저렴하고
잠실갈일있으면 또 사먹어야지...하고잇어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방부효과
때문 아닐까요?
아우 줄서서 먹는 집. 그만큼 값어치 하는데 거의 못봤네요.
특히나 빵같은 간식류 말이죠...
줈서는 절대안먹어요.
대전 아닌가요? 대전역에 있는빵인줄 알고샀는데 먹어보니 아니네요 대전역에서 먹던빵이 맛나던데
대전은 성심당이에요.
참고로 성심당 튀긴 소보루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너무 느끼하더군요.
풍전제과 초코파이빵도 쏘쏘.. 땅콩전병이 내용물이 많아서 오히려 그게 나았음.
암튼, 저에겐 이성당이 짱이었습니다.
군산 갔다가 수산시장 들려 생선 사고
이성당 갔는데 4시 30분에 나오는 빵 사려고 줄 엄청 서있더라고요.
저희는 이성당 빵 중에서 요구르트 식빵, 모닝빵 이런 거 좋아해요.
식빵은 정말 이런 일반 식빵하고는 맛이 달라요.
우리 애들이 위저드 베이커리하고 할 정도예요.
그집빵 다 맛있던데요?
군산놀러가서 많이 못사서 아쉬울정도였는데요
줄서서먹는다는집들 유명세만못하다는거지 사실 평타이상은 다 하지않나요?..
찐빵,이성당 낙성대 유명한 빵집 호기심에 먹어 봤는데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것까지는
없는 맛이던데요? 지나는길에 들러 본다면 모르지만요.
전 대전 튀김소보루는 정말 넘 별로였고..
이성당 팥빵은 맛있었어요. 팥빵 안 좋아하는데 단맛도 적당해서요.
글고 야채빵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전 크림빵이라유전병도 좋았고 빙수도 맛있었구요..
이성당에 왜 줄서는지 알것 같은데..
성심당 별로란 분들은 성심당가서 튀김소보로만 드셨나요? 이상당이랑 완전 클라스가 다르죠..
어이상실이네요 ㅋ
각자입맛 뭐 어이상실 까지야 ㅋㅋ
이성당 단팥빵 팥소의 설탕량 아시나요?
설탕:팥=55:45
이 비율 입니다.
한 마디로 팥보다 설탕이 더 많이 들어간 거거든요.
아마도 팥소가 개당 70~80g 정도 들어갔을 거에요.
대략 단팥빵 한 개에 들어간 팥소의 설탕량만 40~45g은 된다는 소리지요.
약 3큰술 정도요.
당연히 혀가 오그라지고 얼굴이 찡그려 지도록 달 수 밖에 없어요.
요즘은 사람들 입맛이 달아도 너무 달게 먹는거 같아요.
이성당 팥빵이나 야채빵
쌀빵으로 알고있습니다
팥빵만 과하게 달고,
다른건 다 맛있었어요.
야채빵,찹쌀 들어간 어쩌구 빵,
서초동 햇쌀 마루에는 베이컨 페스츄리 어쩌구도 꼬습고,
맛나요.
뭔가 정감 가는 맛?
단순히 빵맛으로만 평가되어선 안되는 빵집입니다.
요즘 장사좀 된다하면 체인점 모집을 많이해서
여기저기 점포수 늘려 놓은게 얼마나 많습니까?
대전에 성심당도 몇해전 체인점 엄청 내주었다 쫄딱 말아 먹고 다시 체인 다 거뒀지요.
군산 이성당은 일제시대 처음 개설때부터 지금까지 그자리에 한곳에서만 운영해온곳입니다.
예전에도 장사 잘됐습니다.
체인 내달라는 사람들이 왜 없었겠습니까?
장인 정신을 가지고 한가지 업종에 대를 이어 나가는..
이런 가게가 장사 잘되고 크게되는게 좋은겁니다.
그런점에서 이성당을 높게 쳐주는거지요.
그리고 이성당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이 안된대요
오랜시간 한 공간에서 쌓인 발효의 과학원리라나??
암튼 그런게 있다고해요^^
나이가 들수록 맛있다, 요리 잘한다 이런 말들은 좀 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자극적인 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담백한 요리 주면 심심하니 간이 안맞다고 할 것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잖아요. 요리 잘한다고 자평하는 경우도 가족들이나 자기 입에는 잘 맞는 거고..
뭐 달달한 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맛있는 빵집이겠지요.
남편이 출장다녀오면서 운좋게 사가지고 왔는데 예전 맛이 아니에요
팥빵은 원래 안좋아했으니 패스하고
야채빵 예전엔 야채 가득들어있었는데 지금은 넘조금 들어있고
이젠 남편한테 사오지 말라고 했어요.
이젠 군산가도 줄 서기 싫어서 그냥 안들르고 오네요.
초심을 잃은듯
야채빵은 못 먹어봤고
팥빙수는 아이스크림 너무 많이 올라가서 텁텁하고 느끼해서 둘이 한 그릇을 못 먹었고
팥빵은 제가 원래 팥빵을 안 좋아하지만 인심 좋고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기억 안 나는 다른 빵들이 다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옛날식 도넛인데 링 모양 아니고 달걀 모양으로 갸름하게 만든 거 아주 맛있었어요.
일부러 찾아갈 맛이 아닌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맛이 없지는 않았어요.
다들 평균 이상은 하는 듯.
이성당 팥빵 야채빵 사면서 함량은 안보셨나요?
국산밀 아니고 미국산 밀가루고요
버터 대신 마가린 많이 씁니다. 옛날 맛이 날법도 하지요
단지 "소"가 많이 들어갔을뿐 평범한 빵입니다 ㅎ
견과류나 콩가루 등 중국산 재료 많이 써요.
옛맛에 대한 추억이거나 유명세에 대한 관심이외에
환상은 갖지 마세요. 그냥 오래되고 유명한 빵집이에요.
저도 그냥 그렇던데..
단팥빵의 생명은 달아야죠 당근~ㅎㅎㅎ
달지도 않고 다 먹을 때 즘....한 쪽 귀퉁이에 희끄무리한 팥소 넣은...시중 제과점 공장빵~
먹다 보면 사기 당한 거 같아서 불쾌해욧
이성당 성심당....택배로 왕창 사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어요
북한에서 미사일 쏴제껴도...라면 사러 안 나가도 될 지경임~^ㅜ^;
단팥빵은 본래,모름지기 달아야 제 맛이죠.
단팥빵에 왜 "단"자가 들어갔겠어요.
단 것 무서워하고 싫은 사람들은 단팥빵말고 그냥 팥빵 드셔야죠~
맛이 그럭저럭 그만저만하다는 말도 많긴 하지만, 이성당같은 유명한 빵집의 빵이 다른 건
잡맛이 없어요.
정말 솔직한 딱 그맛이라는 거죠.
먹고난 후에 입안에 남는 뒷맛이 깔끔한거, 그거 하나로 저는 좋은 빵이라고 쳐줍니다.
체인점 빵 드셔보시면 그 차이가 금방 느껴질텐데...
저도 며칠전 군산갈일있어서
이성당 팥빵 맛볼 기회가 있었는데...
팥순이인 저로서도 너무나 달딘단 팥이..
이동네 팥빵과 다를바 없어서 실망했지요 ㅎㅎ
이성당 빵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성심당 빵 진짜 별로더군요
튀김소보루와 부추빵은 대전역에서 오랫동안 줄서서 사서
먹어봤는데 튀김소보루는 한개 먹고 더 이상 못먹었어요
부추빵은 뜨거울때 먹으니 먹을만 했는데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었어요
학창시절을 대전에서 보낸지라 그 시절에 많이 먹었던
두부 두루치기가 그리워서 남편 졸라 휴일에 대전에 가서 먹은 적이 있어요
입맛이 변했는지 예전에 먹던 맛은 아니었는데 무려 이십여년만에 먹은지라
맛있게 먹었네요
간김에 성심당 본점을 찾았는데 수 많은 빵종류에 놀랐네요
빵순이인지라 정신없이 주어담아 맛을 봤는데
기본인 단팥빵은 너무 달고 전체적으로 맛이 없어서 실망 했어요
제가 사는곳에 있는 빵집 단팥빵은 국산팥을 쓰고 많이 달지 않고 당일 판매만 해서 신선해
여러개 먹어도 질리지가 않고 그 외 다른 빵들도 성심당 빵보다 훨 나은것 같네요
프랜차이즈 빵집이 판치는데 이런 빵집이 잘되는건 저도 좋아요.
야채빵 앙금빵도 사고 다른빵도 샀는데, 가격은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했고 맛도 괜찮았어요.
다만 야채빵 앙금빵은 일부러 잠실까지 가서 줄서서 30분 기다려서 사서 먹을맛은 아니라는 거에요^^
뭐..그리고 입맛은 지극히 개인적인 거니까..제입에는 많이 달았다는 거에요
참,한 2년전인가 일산에 팥빵이랑 크림치즈빵 맛있다고 소문난곳 아 ㅋ 공방이란데 괜찮았어요.,,
요즘 거기 입소문나서 아침부터 줄서야지 먹는다던데...가까우신분들은 한번 시도해도 괜찮으실듯..
속이 실해서 이렇게 만들어서 남을까 생각해봤네요^^
저도 이성당빵보다 그 옆집인가? 영국빵집인가 거기 팥빵이 더 맛나더라구요.
다른데도 그런지 모르겠으나 유명한빵보다 유명하지 않은 다른 빵들이 더 맛있습니다. 전 부추빵은 예전부터 좋아했고 튀김소보로도 어렸을땐 맛있게 먹었던거 같은데 나이들어 다시 먹으니 전 별로더라고요. 단거 싫어하는 저희집 식구들한텐 안맞는 맛. 하지만 나머지 담백한 빵들..호밀빵이나 기타등등 빵은 다른 프랜차이즈 빵들에 비해서 훨씬 신선하고 맛있죠. 그도 그럴것이 거긴 그 빵매장 뒷편서 매일 바로 만든 신선한 빵을 만들어 놓고 그걸 우리가 소비하는거니 프랜차이즈랑 차원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저 유명한 빵보다 대전 부르스 모찌? 가 전 맛나더라고요.
이성당,성심당,낙성대 등등 단팥빵 좀 먹어본 제 입에는 자연드림 단팥빵이 젤 좋았어요.
원재료들 당연히 국산이고, 특히 팥은 국산이랑 수입산이랑 뒷맛이 다른데 여긴 확실히 깔끔해요.
단맛도 제 입에는 적당하구요.
인터넷 배달시키는 단팥빵 말고 자연드림매장 단팥빵 한 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