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5년차인데..돈을 하나도 못모았어요ㅠ

ㅡㅡ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4-07-14 13:05:10

결혼후 바로임신하고.. 아기낳기 직전까지 직장 다녔어요.
첫애가 지금 네살, 둘째는 다음주 예정일이네요..ㅋ
남편 급여는 매달 230정도..(지방)
기름값, 용돈, 아파트관리비, 보험비용 등등 본인이 해결하고
생활비로 100씩 저에게 이체해주었구요
추석 설날 여름휴가때 150정도 보너스 나오는건
처음엔 다 주더니 점점 본인도 보너스달이라고 카드를
여유있게 쓰는지 절반정도 줄때가 대부분이었네요ㅋㅋ;
무튼 그돈으로 식비, 생활비하고..애기 키우고.
양가어른들 생신이 일년에 세번, 명절 두번, 어버이날때 또 세분
용돈 드리고 식사하고 이러저러하다보니
결혼5년차인데 돈을 하나도 못모았네요ㅠㅜ
작게나마 적금넣던거 카드값이 도저히 감당안되서 깨버리고 ㅠ
비상금조로 ㄱㅏ지고왔던 돈도 어느순간 다 썼네용...
그래두 결혼연차가 있는데
현금이 이리 없다니. 오늘은 스스로 좀 답답한 생각이..ㅠ
그래도 집은 자가라서 대출금 그런게 없으니 그나마 위로가되지요
가계부는 써도 재미도 없고ㅡㅡ;;
카드는 안쓴다고 결심했는데 생활비가 모자라면 또 어쩔수없이..^^;;;;
제가 돈관리를 너무 못하나 그런생각이 드는 날이에요.

아무래도 맞벌이가 답이겠죠?
둘째 어서 키워놓고 일하고싶네요..
IP : 118.222.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닷가
    '14.7.14 1:07 PM (124.49.xxx.100)

    아이를 둘이나 .^^ 이제 열심히 모으시면 되겠네요

  • 2. 100만원
    '14.7.14 1:09 PM (182.227.xxx.225)

    그러니까 아이가 둘이넫 100만원으로 모든 걸 해결하신 겁니까???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박수 드립니다!!!

  • 3. 양가에 드리는 돈
    '14.7.14 1:09 PM (112.186.xxx.156)

    양가에 드리는 돈을 생활비에서 내지 말구요,
    남편의 월급에서 드리도록 하세요.
    남편한테 양가에 드리는 돈도 이체로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돈은 악착같이 모으지 않으면
    손가락 사이로 스르르 빠져나가는 모래같이 없어져요.
    그리고 이제 애가 둘이라면
    생활비 100으로는 좀 부족할듯 하네요.

  • 4. ...
    '14.7.14 1:10 PM (121.157.xxx.75)

    대부분의 사람들 대출금 갚아가며 살고있어요
    원글님상황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맞벌이하셔야 할테니 천천히 준비하세요

  • 5. 남편 분 쓰시는 돈...
    '14.7.14 1:12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그만큼이나 필요한지 두 분이 마주앉아 따져 보셔야 할 거 같애요. 아이 둘에 생활비 식비 경조사비까지 100만원... 생각만 해도 답답합니다. 남편 분은 제 생각에 훨씬 여유로우실 것 같은데요. 보험이 노후보장용 연금보험이나 그런 거라면 모를까... 이렇게 돈 하나 못 모으고 사시는 거 걱정됩니다.

  • 6. ㅡㅡ
    '14.7.14 1:18 PM (118.222.xxx.90)

    그렇죠..이제 애가 둘이되는데 생활비 100은 더 부족하겠죠?;;
    근데 남편이 쓰는돈...연금보험 조금하고 아이 저축보험도
    15년짜리 넣고있고..기름값도 꽤 나오고요
    4인가족 보험료도 기본만 한다고하는데도 꽤 되더라구요
    남편이 술담배유흥 안하는 사람이라..
    쓸데없이 돈쓰는건 없는듯해요
    둘째가 어느만큼 커야 맞벌이 할수있을지 고민하는 요즘이네요. 아직 나오지도않았는데^^;;

  • 7. 밤호박
    '14.7.14 1:36 PM (211.252.xxx.11)

    아이가 세살 되면 일하셔도 되지않나요? 아이가 돌 안지나도 봐주실분만 있으면 일자리 구해보시고 어리신분들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아이데리고 다니시면서 아이도 함께 돌보시는분들도 많아요...형편이 되면 아이는 엄마가 돌보는게 맞지만 젊을수록 취업도 쉽지 나이가 들면 더힘드니깐요. 눈물 콧물 흘려가며 아이 키우며 직장다니다 보면 어느새 아이가 자라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실거예여

  • 8. 부러운데
    '14.7.14 1:50 PM (222.100.xxx.113)

    대출금없는 자가라니..

  • 9. ,,,
    '14.7.14 1:52 PM (203.229.xxx.62)

    100만원 가지고 4식구 생활비, 거기다 아기들 간식비, 과일값 무시 못하는데
    양가 생활비, 빚 없으신게 다행이예요.
    시골에서 자급자족 하시는 것 아니면 훌륭하게 잘 하고 계신거예요.
    남편분도 알뜰 하신거 같은데 아기들 어린이 집이라도 가게 되면 직장을 구해 나가세요.

  • 10. ...
    '14.7.14 2:09 PM (61.98.xxx.41)

    지금 충분히 잘하고계신거에요
    둘째 건강히 출산하고
    키우면서 뭘 할지 천천히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아이 둘 키우는 것도 충분히 힘들고 고될거에요

  • 11. 화이팅!
    '14.7.14 2:42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남편 분이 연금보험도 넣으시고 아이들 앞으로도 저축보험 넣으신다면서요. 그게 저축이지 모으는 돈이 없는 건 아니시네요. 애들 크면서 맞벌이 하셔서 교육비 충당할 것만 생각하시면 되겠구요. 지금은 그 정도면 잘 하고 계신 겁니다.

  • 12. 둘째 다섯살
    '14.7.14 8:54 PM (112.173.xxx.214)

    넘을땐까진 애들 잘 키우고 아끼면서 사시다 자격증 공부 하셔서 둘째 유치원 보내놓고 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631 아는사람이 하나 없어서요.. 대치동 학군질문합니다. 2 .. 2014/09/04 2,280
414630 아파트 경비 아저씨 선물.. 9 세입자 2014/09/04 3,502
414629 12살 강아진데요 이틀전 자궁축농증이래요 7 갑자기 2014/09/04 2,299
414628 김무성 '북한 응원단 무산, 정부가 무능하다' 4 무능정부 2014/09/04 862
414627 (비염)프로폴리스 아이들 어떤 거 먹이세요? 10 .. 2014/09/04 4,066
414626 망치부인 - 이슈돌리기에 안 낚이는 방법 4 . 2014/09/04 1,040
414625 된장 어디서 사서 쓰세요? 5 ,, 2014/09/04 2,239
414624 드럼 세탁기 세제로 액체 퍼*이 정답인가요? 13 드럼 세탁기.. 2014/09/04 3,008
414623 영어 잘 하시는 분들 이 문장 좀 봐주세요. 22 ,,,, 2014/09/04 1,787
414622 82언니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1 김태선 2014/09/04 786
414621 오바마 트위터 글중에 1 so 2014/09/04 991
414620 자동차 뒷바퀴 빠지는 일이 가끔 일어나는 일인가요? 14 궁금해요. 2014/09/04 4,855
414619 아들이 처가댁에 안간다면 38 어쩌나 2014/09/04 6,869
414618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인사하는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 12 남이냐,.,.. 2014/09/04 1,889
414617 1만원과 아이의 거짓말.. 3 2014/09/04 1,133
414616 샌프란 시스코행 비행기 티켓 저렴하게 살려면 5 뱅기티켓 2014/09/04 2,583
414615 시사통 김종배[09/04am] /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04.. lowsim.. 2014/09/04 492
414614 강아지 주인 찾아갔는지 궁금해요 1 로사 2014/09/04 835
414613 해외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나, 비정상인가요? 23 해외여행 2014/09/04 4,891
414612 어떤걸로 사시나요? 4 실리콘도마 2014/09/04 1,382
414611 로그인 풀리는거 어찌 안되나요? 3 우띠 2014/09/04 975
414610 예상 밖 결과 1 //// 2014/09/04 787
414609 잊지말자 세월호> 일상글 ---왜 점점 성격이 까칠해 지.. 3 미치겠다 2014/09/04 748
414608 경주 현대호텔 힐튼호텔 다 가보신 분 계세요? 7 호텔초보 2014/09/04 5,126
414607 날씨가 너무 좋아요. 하늘나라 아이들도 잘 있겠죠? 2 ㅠㅠㅠ 2014/09/04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