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4.7.14 10:11 AM
(223.64.xxx.41)
선생은 그런말을 자제해야죠. 근데 개종을 권유하거나 강요한게아니라면 불쾌할것까진...
2. 항의
'14.7.14 10:12 AM
(121.177.xxx.135)
항의... 굳이 항의가 아니라도, 종교 학교도 아닌데, 종교를 언급....
아니, 강요하는 행위는 어린 아이에게 할 이야기는 아닌것 같다.
라는 식으로 언급하세요.
계속 그러면 가만 있지 않겠다는 뉘앙스를 풍기시던가, 대 놓고 언급하는 것도 방법이겠구요.
3. 학교에 항의해야하지 않나요?
'14.7.14 10:24 AM
(115.143.xxx.72)
하교길에 사탕나눠주며 교회 안오면 지옥간다 이야기하는 교회사람들과 다를게 없네요.
선생이 자기 종교를 애들에게 강요하고 공포를 심어 주다니 말도 안되요.
4. ...
'14.7.14 10:30 AM
(182.219.xxx.103)
저런 교인들 보기 싫어서 천국가기 싫어요 ㅎ
5. 네
'14.7.14 10:30 AM
(182.209.xxx.106)
맞아요. 종교를 떠나 그게 진리이니 권면하는 거겠지요. 원글님도 이 기회에 교회가서 예수님을 만나세요. 지금당장은 안믿겨지겠지만 그게 진실인걸 어쩌겠어요.
6. 저라면
'14.7.14 10:33 AM
(112.173.xxx.214)
아이에게 유독 기독교인들이 타인에게 종교 강요가 강하다고 잘 알려주고
현실이 그러니 선생님 말씀은 크게 신경스지 말라고 말해 주겠어요.
천국은 누굴 믿어서 가는 데가 아니고 착하게 살면 누구든 가는데라고 말씀 해 주시구요.
저는 실제로 이걸 믿거든요.
7. 흠..
'14.7.14 10:35 AM
(118.44.xxx.110)
윗 댓글 보세요.
학교에 항의해봤자
교장이 개독이면 알았다고 하고선 담임한테 원글님 욕할걸요?
개독은 다 한통속이고 똑같습니다.
8. 익명
'14.7.14 10:42 AM
(119.71.xxx.96)
223.64 님. 엄마가 안 믿어서 천국에 못 가면 안되니 우리 모두 하나님을 믿어요 라는 말이 나올 정도면 충분히 강한 전도 효과가 있었다 싶었어요.
121.177 님. 다른 엄마들에게도 물어봤는데 딱 한 번 이야기를 한 적이 있고 종교가 없고 종교 관련 이야기를 접하지 않은 제 아이가 좀 더 진자히게 받아들인 거 같아요. 일단은 아이에게 세상에는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있고 엄마는 하나님의 존재는 믿지 않아, 하나님을 믿고 안 믿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정직하고 착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다음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하면 면담하고 이야기를 할까 해요.
115.143 님. 일단은 그런 이야기가 더 나오는지 지켜보고 전도가 계속된다면 담임과 직접 이야기를 해보려고요.
182.219 님. ㅎㅎ 저와 비슷하세요. 천국가서 저런 말만 들어야 한다면 그냥 안갈래요.
182.209 님.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 성서 읽었고 성경왜곡의 역사 등 성서의 오류 관련 책들도 읽었으며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및 그 밖의 종교에 대한 논박들도 읽었습니다. 교회 가서 예수님 만날 생각 없어요. 교회 안티신가요? 이런 글에 교회 가라는 댓글 다시다니.
112.173 님. 어제 비슷하게 가급적 심각하지 않은 표정으로 이야기해주었어요. 딱 한 번 이야기하셨다는데 앞으로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는지는 지켜보려 합니다.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9. 익명
'14.7.14 10:47 AM
(119.71.xxx.96)
118.44 님. 이유야 어떻든 학교에 항의할 생각은 없고요, 좀 더 지켜보려고요.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면 담임선생님께 직접 종교 관련 이야기는 자제해달라 이야기하려 합니다. 아직은 한 번이라 지켜보기로 했어요.
24.246 님. 저도 그게 싫거든요. ㅜ_ㅜ 저는 종교 믿으면서 선한 마음으로 종교에 의지하는 건 상관 안하는데, 안 믿으면 천국에 못간다는 말은 싫어요. 겁주는 것도 아니고..
10. ...
'14.7.14 10:49 AM
(61.74.xxx.243)
기독교가 진리? 그 허구를 진리라고 볏신같이 믿으면서 사기꾼 목사들이 추악한 개소리를 지껄이도록 만드는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세상이 지옥이라오. 불쌍한 인간들.. 본인들 수준이 그거밖에 안되니까 믿겠지만, 그거 없으면 혼자서 자유로운 인간으로 바로 서지를 못하니 그거라도 믿는면서 사는건 뭐라안하겠는데, 깊이가 1mm도 안되는 기독교가 진리라고 온갖 패악떨어대는 건 좀 그만하시기를..
11. 책에서
'14.7.14 11:02 AM
(218.144.xxx.243)
독일인지, 미국인지
교실에 걸린 십자가상이 불쾌하다고 항의한 부모의 이야기를 봤어요.
벌거벗고 피 흘리는 남자의 모습을 아이가 보게 하지 말라.
결론은 십자가상을 떼는 걸로 기억해요.
개개인 가정에서라면 상관없지요.
하지만 학교는 특정종교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칠 환경이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종교는 오로지 철학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12. 샬랄라
'14.7.14 11:04 AM
(223.62.xxx.42)
초1에게 학교에서
저는 범죄행위라고 생각합니다
13. ...
'14.7.14 11:07 AM
(223.62.xxx.54)
환자입니다...
14. 범법행위라 생각합니다2222
'14.7.14 11:10 AM
(1.246.xxx.37)
종교국가도 아닌 이나라에서.
15. ..
'14.7.14 11:27 AM
(115.143.xxx.41)
저라도 엄청 불쾌해요 교육청에 신고할것 같아요
그냥 동네 어른이 그러는거면 주책이다 그러고 말지만 교육자가 편향된 종교관을 아이들에게 주입시키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독교가 싫어서가 아니에요 전 가끔 교회도 나가요. 그 어떤 종교라도 교육자가 아이들에게 주입시키는건 잘못됐다 생각해요 아이들 스스로 자기 믿음을 만들게 해야죠
16. ...
'14.7.14 11:32 AM
(112.220.xxx.100)
개독개독..답없는 개독...
17. 으휴..
'14.7.14 11:48 AM
(210.219.xxx.192)
이 세상에서 하나님만 없어도 세상이 평화로울 것 같은데 말이죠.
18. 개독들이 지천이니.
'14.7.14 12:50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교육청에 신고 하세요. 전 진짜 어릴적 교회갔을 때 무슨 인형극 해주는데 스님들이 지옥불에 타는 그런거 보여주면서 열살미만 애들 세뇌시키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어이없는지.
저 위 182.209 보세요. 세뇌당하면 저렇게 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못하고 네 믿으세요. 저러잖아요.
19. 오강남교수 갈럼
'14.7.14 1:07 PM
(119.71.xxx.29)
요 칼럼보고 대항논리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646025.html
"자신을 안 믿는다고 지옥 보내는 자라면 그가 악마다"
20. 기독교인...
'14.7.14 2:25 PM
(218.234.xxx.119)
지나가는 기독교인인데 선생님들의 그런 발언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역지사지로, 불교나 다른 종교 믿는 선생님들이 자기 종교 믿어야만 열반에 오를 수 있다거나
자손들이 복 받는다고 말하면 기독교인들도 싫겠죠..
종교에 관해서는 선생님들이 절대 거론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