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전세계약하려는데요

급질문입니다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4-07-14 08:57:15

아주 초보적인 질문인데 그래도 한분이라도 답변 부탁드려요

대략 1억 5천 이하정도 시세의 집인데

1억전세를 들어가려고 합니다 (미혼 동생이)

근데 대출이 1억안되게 있는데 전세금을 받아서 1천만원정도 대출금액을 남겨두고

나머진 다 갚는다고 한다는데요

이경우 계약해도 별 무리 없을까요?

계약서상에 특약으로 그정도 금액을 꼭 갚는다 뭐 이런거 적으면 가능할까요?

아님 다른집을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IP : 61.82.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7.14 8:5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다른집을 알아보던지 5천 대출끼고 사라고 할듯해요.

  • 2. 전세
    '14.7.14 9:02 AM (1.215.xxx.84)

    전세금을 대출은행으로 바로 입금하겠다고 하시고,
    중요한 것은 감액등기를 꼭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집주인이 다시 대출 받을 수 있어요.
    전세금 보다 은행이 선순위 유지되구요.
    계약서에도 이부분 꼭 기재하시구요, 전세금은 대출금을 상환하는데 사용하며 감액등기한다고

  • 3. 아직 결혼전이라
    '14.7.14 9:02 AM (61.82.xxx.151)

    저라면님~
    구입하라고 하기엔 좀 그런상황입니다

  • 4. 전세
    '14.7.14 9:06 AM (1.215.xxx.84)

    은행에 전세금으로 대출금 상환하고 감액등기할 거라고 담당자와 미리 상의하시고,
    감액등기에 필요한 서류들 잔금 치를 때 집주인에게서 받으면 될듯하네요.
    잔금 지불은 은행 일과시간에 하셔서 은행 및 법원에서 바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세요.

  • 5. 전세님~
    '14.7.14 9:10 AM (61.82.xxx.151)

    전문가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감액등기한다면 대출 천만원 남아있든가 또는 추가 대출을 주인이 받더라도
    동생 전세금은(전재산임) 법적으로 보호받을수 있는건가요?

  • 6. 네~
    '14.7.14 9:36 AM (61.82.xxx.151)

    진짜 감사합니다
    위의 조건 충족시는 계약하는거고
    주인이 그렇게 안해준다고 하면 걍 포기하는게 맞다 그죠?
    감사합니다

  • 7. ㅇㅇ
    '14.7.14 9:51 AM (210.91.xxx.116)

    잔금 받는날 같이 은행가서 대출금 상환 얼마를 한다라고 특약에 넣으세요
    같이가서 확인하셔야합니다

  • 8. lkjdpi
    '14.7.14 12:35 PM (59.4.xxx.46)

    저는 집주인입장인데요.전세금받을걸로 대출금상환을 다하고 근저당까지 취소했네요.
    그조건으로 전세들어오기로 했으니 동생분에게 말해보세요.
    근저당을 해지해야 전세입자가 1순위가 되거든요.

  • 9. 근데
    '14.7.14 1:14 PM (61.82.xxx.151)

    주인이 천만원 남기고 갚는다고 해서 고민이랍니다

  • 10. 모두들 감사~
    '14.7.14 3:30 PM (61.82.xxx.151)

    다른집 알아보길 결정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836 진정한 의사자 당신을 추모합니다 3 추모 2014/08/26 729
411835 노유진의 정치카페 13편 - '향정신성정책' 초이노믹스 / 시사.. 1 lowsim.. 2014/08/26 1,101
411834 현직세무사 '송혜교 탈세발방법 무식해' 8 리얼스토리눈.. 2014/08/26 4,235
411833 2014년 8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6 788
411832 자기연민이 강한 박대통령 4 삼산댁 2014/08/26 1,681
411831 에레스 투 이탈리아어로 아시는분? 2 부싯돌 2014/08/26 1,798
411830 효자동주민센터앞 믿기지 않습니다. 37 ..... 2014/08/26 14,991
411829 김치냉장고를 사려는데 1 전시품 2014/08/26 1,696
411828 (#18)대통령님~~ 통크게 한말씀 꼭!! 잊지말자41.. 2014/08/26 602
411827 싸우더라도, 언니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80 ... 2014/08/26 18,084
411826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순간 코끼리를 생각하게 된다. oops 2014/08/26 835
411825 (#15) 국민들 민심에 귀 기울이길!!! 요레 2014/08/26 571
411824 (#14)역사에 남을 비겁한대통령... 1 특별법제정 2014/08/26 863
411823 (#12)자식잃은 부모들까지 다 죽겠어요! 대체 왜그러세요? 1 ... 2014/08/26 818
411822 (# 11) 호텔사용 값은 하라고... .(아님.. 그날 뭐했는.. 7 가로수길 5.. 2014/08/26 1,760
411821 경찰의 거짓말, 유족들이 대학생들 안 만난다는 겁니다. 6 4분비디오 2014/08/26 1,185
411820 이나라에무슨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5 걱정됩니다 2014/08/26 1,254
411819 (#9) 가장 큰 현안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대통령이 대통령인가?.. 브낰 2014/08/26 900
411818 (#6) 박그네야 머리에 든게 없어 할 말이 없다면 기춘옹 나와라 2014/08/26 904
411817 부모들은 자기가 낳은 자식들은 다 똑같이 이쁜가요? 13 궁금 2014/08/26 3,694
411816 [급] 봉하 다녀오신 분께 여쭐게요! 3 잘될거야 2014/08/26 1,076
411815 대학생들 거리 행진 기사입니다. 3 어제 2014/08/26 2,036
411814 건강 관련 하나 더 풀면,, 4 건강 2014/08/26 2,400
411813 (#4) 밥값을 하란 말이다!!!!!!!!!!!!! 2014/08/26 751
411812 세상에 이렇게 다정한 아빠를!!!!(유민 유나와 아빠 카톡) 2 닥시러 2014/08/26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