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셋 방 어떻게 나눠요?

ㅈㅎ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14-07-14 04:38:34
방이 네 개인데 하나는 안방,하나는 초등인 큰애방,하나는 아빠방,나머지 하나는 붙박이 옷장이 있어서 드레스룸겸 작은애들 2층 침대가 들어가 있어요
근데 두 아이들이 학교 들어가면 공부방이 있어야 할것 같은데 두살 터울이니 같이 쓰게 해도 되죠? 그런데 어떻게 방을 하나 더 내줄까요? 43평이면 작은 집은 아닌데 고민을 하네요
IP : 122.37.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4.7.14 6:10 AM (61.99.xxx.183)

    아빠방은 필요없잖아요
    안방을 서재겸 침실로 만드세요
    주부들은 안방에서 잠만자지, 주로 거실에서 생활하니 안방을 안방겸 남편서재로 꾸미세요
    그러려면 안방에 화장대를 치우고 책상을 놔야할듯..
    그리고 남은 방셋을 아이들 하나씩 주세요

  • 2. 저라면
    '14.7.14 6:32 AM (112.153.xxx.137)

    방사이즈를 적어주지 않으셔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아빠방이 꼭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아빠방을 제일 작은 방으로 보내고
    그 다음 사이즈를 안방 하고 ( 드레스룸이 있으시다니)
    나머지 둘을 아이들 방으로 ~~ 같은 性별로

  • 3. 넓다
    '14.7.14 7:03 AM (14.32.xxx.157)

    아이가 셋이면 당연 아이들 방 하나씩 따로 줄거 같네요.
    저희집도 안방이 남편 서재겸 부부 침실이예요.
    보통 안방이 제일 크잖아요? 한쪽공간을 책상, 책꽂이 놨어요.
    이왕이면 파티션으로 분리하면 더 좋겠지만 30평대 아파트라 그냥 침대 옆이 책상이요.
    아이방에는 딱 그 아이 물건들만 넣어주고요.
    그래서 아이가 내 물건 찾는다며 안방이나 다른형제 방에 못가도록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면 어린아이들은 한방을 쓰게해줘도 되겠지만 초등입학하면 방을 각자 따로줘야 정리가 쉽더군요.
    공부시킬때도 각자 방에가서 숙제 하라고 하고요.
    그래야 형제들끼리 싸움이나 갈등이 덜해요

  • 4. ㅇㄹ
    '14.7.14 7:25 AM (211.237.xxx.35)

    아빠방이 왜 있어야 해요;;;
    애 셋한데 방 하나씩 주세요.
    안방은 부부가 쓰면 되고요.

  • 5. 그러게요
    '14.7.14 7:39 AM (61.79.xxx.76)

    아이마다 방 하니씩!
    다들 그렇게 하는데?

  • 6. ....
    '14.7.14 9:00 AM (49.1.xxx.109)

    안방이 있는데 왜 아빠방이 필요한가요? 혹 서재겸용 아빠의 일터인가요? 서재를 거실로 끌고나오더라도 아이들한테 방 하나씩 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ㅈㅎ
    '14.7.14 9:47 AM (122.37.xxx.222)

    네 의견 감사합니다
    두 애들도 방을 각자 하나씩 나눠주고 아빠방은 없애야겠어요 그런데 책이며 운동기구 등 짐들은 다 어찌해야 할까요?ㅜ 이래도 저래도 고민이네요

  • 8. ㅈㅎ
    '14.7.14 9:51 AM (122.37.xxx.222)

    그런데 침실과 공부방으로 나누는 것보다 아이마다 방을 주는 것이 더 좋은가요?두 아이는 두살 터울에 사이 좋은 편인 여자애들이에요

  • 9. 애셋맘
    '14.7.14 11:42 AM (114.203.xxx.106)

    그래도 각자방 주시고 아빠물건은 안방과 거실로 나누어 정리

  • 10. 안방베란다를
    '14.7.16 11:15 AM (61.99.xxx.183)

    활용하세요 운동기구, 책, 짐 다들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904 제니퍼로렌스 홀트랑 헤어진건가요?. 2 ㅇㅇ 2014/09/01 1,300
412903 초등 아침조회가 기분 나쁘네요 12 .. 2014/09/01 3,586
412902 전화번호가 바꼈을때 현금영수증.. 1 신영유 2014/09/01 2,655
412901 열은 없는데 열감이 심하게 느껴져요 1 으.. 2014/09/01 6,046
412900 KBS 이사장 내정 이인호 교수 “문창극 강연에 감명 받았다” 3 샬랄라 2014/09/01 1,134
412899 주부경력 20년정도 되면 명절 무덤덤해지지 않나요? 19 명절 2014/09/01 4,187
412898 유력 자녀 뽑는 '로펌 음서제'.. 로스쿨 父子 사제관계도 16 아름다운평가.. 2014/09/01 2,524
412897 30년된 아파트 수리해 사시는 분 어떠세요? 8 흠흠 2014/09/01 7,913
412896 연예인 애보기 프로그램에 대한 절대공감.. 15 퍼왔어요.... 2014/09/01 4,698
412895 마음에 빚을 어찌 해야 하나요? 3 대충순이 2014/09/01 1,111
412894 (펌요청)유언비어 카톡글에 달린 속 시원한 댓글 3 끌어올려요 2014/09/01 933
412893 때 아닌 애국가 논란? 우울하다고? ... 2014/09/01 735
412892 외국인으로서 한국말을 잘한다해도 터키 사람 에네스 카야만큼 하는.. 19 ..... 2014/09/01 4,433
412891 싱크대가 앞으로 기울여져서 매번 설거지하면 바닥에 물이 흥건한데.. 1 2014/09/01 997
412890 박은지의 파워에프엠 진행자가 바꼈나요? 5 라디오 2014/09/01 2,251
412889 전업주부님들~ 8 투머프 2014/09/01 2,110
412888 여자인생 스스로 만드는 겁니다. 91 못났다들 2014/09/01 17,690
412887 서울지역에 방 4개있는 30평대 아파트 있을까요? 7 아파트 2014/09/01 2,957
41288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01am] 김문기 뒤에 정치실세 있다 lowsim.. 2014/09/01 808
412885 남자 배우자의 키가 중요한가요? 29 으앙으엥으엉.. 2014/09/01 6,341
412884 ㅠㅠ부지런해지는 약은 없을까요? 14 ㅠㅠ 2014/09/01 2,713
412883 2014년 9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4/09/01 723
412882 아이허브 첫 주문후 취소 1 ㅂㄴㅂㄱ 2014/09/01 2,413
412881 잊지말자0416)어제 너무 부지런한 윗집 1 ..... 2014/09/01 2,090
412880 뉴욕타임스, 박근혜 ‘닭’ 표현 보도, 한국 표현의 자유 있나?.. light7.. 2014/09/01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