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아이 코감기

서하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4-07-14 00:42:08

코감기 걸린지 한달이 지났어요.

6월 초 동물원에 갔다가 에어컨 빵빵한 차에서 잠을 곤히 잔 이후로...ㅠ.ㅠ

50일 이상 코가 막혀서 코를 골면서 자고, 입으로 숨쉬구요.

어린이집에서 심한 감기을 옮아온 뒤론 콧물이 줄줄 내리고, 코맹맹이 소리만 나와요.

병원을 가도 그다지 효과보는 약은 없어요.

감기약에다가 싱귤레어, 아바미스 스프레이 추가 처방해줍니다.

스프레이는 제대로 뿌리기도 힘들구요.

제가 비염이 심한데 딸아이도 비염일 가능성이 매우 커보입니다.

코 뒤쪽 점막이 무너진듯한 느낌인데,,,어쩌다 이런 게 유전으로 다 갔는지,,아이한테 넘 미안해요..

 

일단 콧물을 잡고 싶은데 도무지 멈출 기미가 안보여요..

이비인후과로 옮겨 다시 약을 먹어볼까요? 아님 한약이라도 먹여야 할까요?

집에서 코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머가 있을까요?

 

IP : 211.33.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에 찬 코를
    '14.7.14 12:52 AM (175.197.xxx.193)

    병원에서 빼달라고 하세요. 전 주로 아침에 병원에 들러 코 빼달라고 해서 코 관리 해줍니다.

    꼭 약으로 코를 말리는 것도 좋겠지만 코에 찬 콧물을 인위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일단 아이가 생활하기 안 아프도록 해줬어요. 다행히도 축농증 없어요.

  • 2. 크리스탈
    '14.7.14 8:41 AM (175.121.xxx.200)

    http://cafe.naver.com/sahlimchildcare
    1달째라~~
    고생이 많으세요, 아이도 엄마도ㅜ.ㅜ
    제가 링크건 카페에 가서 질문해보실래요?
    여기는 약안쓰고 아이 키우기 카페예요
    저희 아이는 8살인데 비염으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여기 원장님 알게 되고 6년가까이 고생하던 비염 고쳤어요^^
    이 카페는 약안쓰고 아이 4을 키운 한의원 원장님께서 운영하시거든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개설하셨어요
    가셔서 상세히 질문하시면 구체적으로 도움 주실꺼예요
    약은....더 이상 안먹이시는게 아이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에 길게 쓰기 힘드니 직접 가셔서 경험해보시길....^^ 힘내세요

  • 3. JJ커피
    '14.7.14 9:41 AM (125.146.xxx.202)

    얼른 병원 옮기세요
    저도 5살 아이. 코감기 질질 끌다가 병원 옮겼어요
    아이한테 항생제가 효과 있는지.지켜보다가 다시 처방하신다고 했는데 효과가 있어 1주일만에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876 일제 필기구에서도 방사능 나올까요? 1 일본 2014/07/14 2,621
397875 = 급 = 스타우브 색상 및 사이즈 선택 조언부탁드려요. 9 ,,, 2014/07/14 3,056
397874 79년생 아들이 보험을 들고 싶다는데,,, 14 알고싶어서 2014/07/14 2,677
397873 아이허브 처음 주문하는데요. 비타민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4/07/14 1,876
397872 부모를 때리는 아이. 21 도와주세요 2014/07/14 6,861
397871 치과 어금니 브릿지 하신분들 도움부탁드려요 4 입벌리니 돈.. 2014/07/14 2,744
397870 당뇨환자도, 양파즙이나 흑마늘 진액 같은거 먹어도 될까요? 6 .... 2014/07/14 10,176
397869 도시가스요금 얼마씩 나오세요. 취사용 19 궁금 2014/07/14 3,421
397868 피아노 책 그리고 곡 좀 추천해 주세요. 4 피아노 2014/07/14 1,328
397867 돼지등뼈김치찜을 했는데, 신랑이 오늘 안오는데 어떻게 보관하죠... 12 미나리2 2014/07/14 3,879
397866 '벌점제 폐지' 경기 초중고 "학생지도 어쩌나".. 13 미친 2014/07/14 2,558
397865 여수 여행 코스 좀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4/07/14 2,094
397864 뮤지컬 모차르트 보려고해요. 4 모차르트 2014/07/14 1,562
397863 대통령과 근로감독관에게 보내는 공개장 - 전태일 2 참맛 2014/07/14 950
397862 어금니 썩은이 발치후 방치 8 비용 2014/07/14 34,271
397861 닭죽에 어울릴만한 곁들임 메뉴 모가 있을까여? 16 음식 고민 2014/07/14 4,692
397860 2년전 크라운한 치아가 아픈데 꼭 다니던 칫과 가야하나요? 1 질문 2014/07/14 1,208
397859 능력없는 남자는 은근히 멸시하게 되나요? 11 능력? 2014/07/14 4,268
397858 못먹으니 기운이 안나네요 3 밥씸 2014/07/14 1,578
397857 집요하게 꼬치꼬치 묻는사람. 11 2014/07/14 5,021
397856 박석순 ”뻘은 수질 좋아진 증거, 큰빗이끼벌레는 수질정화” 9 세우실 2014/07/14 2,291
397855 그런데 진심으로 야권은 동작을 포기한건가요? 5 동작주민 2014/07/14 1,195
397854 축구는 공항에서 엿던졌지만 야구는 어디서 던져야 할런지.... 6 야구팬 2014/07/14 1,570
397853 댁에 부적있으세요? 15 진심궁금 2014/07/14 3,117
39785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7.14pm)담론통 - 자살 만연 사회.. 1 lowsim.. 2014/07/14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