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 받을때 원래 트레이너들이 마사지도 많이 해주나요?
운동효과 짱이고 살도 잘 빠지는 것 같아 만족도가 높아요
근데, 제 트레이너분이 피티 마무리로 항상 전신을 마사지로 풀어주시거든요
매트에 엎드리게 눕혀놓고 발가락 하나하나부터 만져주세요 종아리 허벅지 척추 어깨...
피티로 빡세게 운동하고 근육을 풀어주니까 근육통도 없고 너무 좋긴 좋은데..
아무래도 젊은 남자샘하고 신체접촉이 있으니까 전혀 의도와 달리 좀 싱숭생숭해지고 떨리네요..
주책이죠 저 아줌만데
엉덩이까지 다 두들겨주고 팔로 문대서 뭉친거 풀어주니깐 좋긴 좋은데 좀 싱숭해지네요 ㅠ
1. 우와
'14.7.13 10:04 PM (223.62.xxx.41)좋으시겠네요.
부러워하면서 막상 전 못받을듯..
ㅡㅡ
참고로 전 피티때 안해주시던데용2. ㅜㅜ
'14.7.13 10:11 PM (58.124.xxx.72)부러운데요.
3. ..
'14.7.13 10:13 PM (175.223.xxx.237)부럽네요
피티받는동안.한번고.그런적없었는데?.?4. 재활이나
'14.7.13 10:14 PM (218.48.xxx.114)운동 치료 쪽으로 많이 공부하신 분들은 해 주시던데요
5. ..
'14.7.13 10:15 PM (110.14.xxx.128)(그 헬쓰클럽이 어디고 트레이너 이름이 뭐요? 냉큼 대시오!)
6. ....
'14.7.13 10:16 PM (1.225.xxx.163)받은 적은 없는데 헬스클럽에서 본적은 있어요. pt 선생이 얼굴 뚫린 침대(?)같은거에 누워있는 분 열심히 스포츠맛사지 해주시던데..다 보는데서 이뤄지는거라 특별히 이상한 느낌은 없고 그냥 저런것도 해주는구나 싶었어요
7. 원글
'14.7.13 10:22 PM (110.70.xxx.21)제가 척추랑 관절이 안좋아서 재활에 강한 선생님한테 받고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자상하게 해주시나봐요.
엉덩이 풀어줄때 첨에 속으로 헉 했는데 너무 시원해서 말릴수가 없었어요;;;;8. 헉..
'14.7.13 10:25 PM (223.62.xxx.41)암요,말릴수는 없었겠지만
저라면 온몸이 닭이 되어
푸드덕 거리며 락커로 날아갔을겁니다.ㅋ
부러워용.9. 디스크와
'14.7.13 10:30 PM (125.178.xxx.54)인대가 늘어나서 저도 재활 개념으로 피티 했었을 때, 마사지 해줬어요.
지금은 건강해져서 피티가 아닌 다른 운동하는데, 근육통이 있어야
운동 제대로 했구나 그런 생각 들고, 혼자 라크로스 볼로 셀프 마사지 하고 있어요.
마사지 받았던 그 때가 그립네요. ㅎㅎㅎ10. tt
'14.7.13 10:32 PM (112.168.xxx.77)원글님 저도 척추관절이 다 안좋은데..
그런 피티는 어디서 받으시나요?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요즘 너무 힘들어요11. 원글
'14.7.13 10:34 PM (110.70.xxx.21)tt남 요즘 헬스장에서 피티 다 하잖아요 집근처 알아보세요
전 상담받을때 재활 전문선생님으로 해달라고 했었어요.
몇번 안받았는데도 몸이 날아갈듯 가뿐해요12. 좀 아닌듯
'14.7.13 10:35 PM (118.46.xxx.79)이건 좀 아닌듯.
PT 들이 자기네끼리 수군거릴거예요.
좀 매만져주느라 피곤하다고.
아줌마들이 넘 좋아한다고.13. ...
'14.7.13 10:38 PM (211.36.xxx.82)저는 헬스장 말고 pt전문샵에서 운동 끝나고 마사지를 해주더라구요 근데 스트레칭 도와주는 정도랑 어깨 눌러주는 정도? 근데 3개월 다니다가 부담스러워서 안다녀요.
14. ㅋㅋㅋ
'14.7.13 10:54 PM (116.32.xxx.137)해달란것도 아니고 뭐가 이건 좀 아니에요
Pt들끼리 쑤군거리긴
스포츠마사지 제대로 배우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해줘요
등근육 어깨 근육 다리근육 등등
요가선생님은 엉덩이 근육 을 잘 풀어 주셨는데 성별이 다른 경우는 푸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넘어가긴 하셨어요
이것도 다 자기 회원 관리에요
본인 공부도 되구15. ..
'14.7.13 11:33 PM (119.148.xxx.181)저 피티 받을 때 여자쌤이 맛사지 해줬어요. 자기가 그거 잘한다고.
근데 엉덩이까지 해주고 그러진 않던데요?
우리 쌤은 종아리 알 풀어준다는 경락 맛사지를 너무 아프게 해서 제가 도망다녔어요.16. 헐
'14.7.13 11:34 PM (221.146.xxx.195)그 걸로 손님 모으나보네요.
17. 궁금
'14.7.13 11:50 PM (116.37.xxx.157)너무 시원하시겠어요
저 안마같는...무지 좋아하는데...
귀뜸해주세여18. ...
'14.7.14 12:17 AM (211.109.xxx.137)저도 교정, 재활, 강화 위주로 하는 선생님인데 전신은 아니고 그 날 운동 부위나 교정 필요한 쪽 해줘요. 가끔은 좀 민망한 모양새가 되기도 하지만 아프면서도 정말 시원해서 모양새따윈~~~^^
전 원글님과 반대로 젊은 훈남 선생님과 한시간동안 계속 신체접촉이 있음에도 전~혀 아무 느낌도 없고, 우리 아들도 신체적으로 이렇게 자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의사 대하듯이요.
그래서 오히려 정말 늙나보다 좀 서글펐어요.19. 정
'14.7.14 1:08 AM (211.234.xxx.26)저도 예전쌤이 맛사지 해줬어요 넘 좋았는데 ㅠ
이사하면서 센터 옮겼는데 그쌤이 넘 그립네요 ㅠ
근데, 전 30중후반 그쌤 저보다 3살연하였고 꽤 친했는데
전 그냥 동생같고 아무느낌이 없던데요......... ;20. ㅇㅇ
'14.7.14 2:28 AM (175.114.xxx.195)저도 받았어요. 근데 발가락 하나하나는 좀 아닌듯;;
21. 죠기
'14.7.14 9:19 PM (220.71.xxx.210)거기가 어딘가요? 전 그런곳이 좋아요. 집가까운면 다니고 싶네요. 진심 소개시켜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4710 | 무심코 던진 한마디 7 | 이모 | 2014/12/09 | 1,865 |
444709 | 칠리소스 한달지난거 먹어도 되나요? 1 | sun | 2014/12/09 | 1,949 |
444708 | 대한이네 말고 부의 기원이 미군부대인 똘추 또 있어요. 광수였나.. | ........ | 2014/12/09 | 1,000 |
444707 | bhc 치킨 개망 ㅠㅠ 4 | 돌리도~ | 2014/12/09 | 2,524 |
444706 | 단언컨대 20대 최고남자배우는 지창욱이에요! 48 | 캬하 | 2014/12/09 | 7,332 |
444705 | 샹들리에 고치기 어려울까요, 2 | 어디가야할까.. | 2014/12/09 | 727 |
444704 | 부사장 술취해서 깽판부렸다네요 퍼트려주세요 29 | Hh | 2014/12/09 | 21,550 |
444703 | 대한항공에 국민이복수해야할듯 5 | ㄱㄱ | 2014/12/09 | 1,328 |
444702 | 부모님 은퇴/노후 관련으로 조언구합니다. 3 | 00 | 2014/12/09 | 1,866 |
444701 | 가계빚 증가속도 '역대 최대' 수준 2 | 빚더미 | 2014/12/09 | 1,028 |
444700 | 조씨막내딸 동화책 보셨나요 17 | 조씨막내딸 | 2014/12/09 | 15,470 |
444699 | 조현아 그 사람은 뭘~사퇴한다는 건가요? 4 | 잘 몰라서~.. | 2014/12/09 | 1,362 |
444698 | 산에 주인 따라 온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요. 7 | ........ | 2014/12/09 | 2,340 |
444697 | 나쁘게 했던 전 남친과 결혼하신 분 12 | 나에게 | 2014/12/09 | 3,465 |
444696 | 문앞에 반지붕처럼 붙히는거 이름이 뭔가요? 3 | 가게 | 2014/12/09 | 1,298 |
444695 | 홈쇼핑에서 방송하던 페스포우 구매할려다 2 | 포우 | 2014/12/09 | 1,418 |
444694 | 세월호238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9 | bluebe.. | 2014/12/09 | 464 |
444693 | 사람 인상이 중요하네요 5 | deds | 2014/12/09 | 3,956 |
444692 | 성경에 공룡안나오던데 9 | ㅇㅇ | 2014/12/09 | 1,450 |
444691 | 모녀지간 정말 친구같고 사이좋은 분들, 엄마가 어떠셨나요? 20 | 모녀 | 2014/12/09 | 5,922 |
444690 | 최악의 경제 위기에 자살로 내몰리는 사람들 | 1997년 | 2014/12/09 | 1,052 |
444689 | 오래된집은 윗집 화장실에서 물쓰는소리 잘들리나요? 6 | 소음ㅜ | 2014/12/09 | 3,954 |
444688 | 아닌게 아니라 라이드... 5 | ... | 2014/12/09 | 952 |
444687 | 미생 엔딩곡이요 2 | ... | 2014/12/09 | 1,399 |
444686 | 진짜 심하다. 교통비 엄청 오르겠어요 ㄷㄷㄷ 7 | 쥐새끼 | 2014/12/09 | 3,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