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부일 거절 했다고 불쾌해하는 언니
형부는 자기 사업체외 수십억되는 돈으로
또다른 사업을 하려하는데
이번에
저와 같은 동종업계에 일을 구상하여
저를 관리자로 일해주길 부탁 하더군요
제가 지금껏 벌었던 형편없는 수입에
몇십배의 월급을 줄것으로 얘기했어요
형부는
저랑 함께 일을추진하며
나가던중에 갑자기 올스톱을 하고는
연락을 하루아침에 뚝 끊더군요
제가눈치가 없는것도아니고ᆢ
아~뭔가 이익에 맞지않은일이 있어 그만뒀구나 했어요
근데
솔직하게 기분 나쁘고 왠지모를 자존심이 무너지는거예요
마치 일 시작전부터 부하직원 대하듯
이리저리 굴리고
써먹?더니 하루아침에 한마디말도없이ᆢ
그래
이대로 내 일하며 내가 더 발전해야지 하며
더 분발하고 살고있어요
이틀전이예요
형부가전화가 왔어요
다시 일을 추진 하려는지 제게 또 이것저것 물어길래
저는 이제 할 생각이 없다고 잘랐어요
그리고는 오늘 언니가 전화가 왔더군요
그래가지고 앞으로 성공 하겠느냐고~
형부가 그랬기로서니 그걸 마음에 꽂아두고있다
거절하느냐고~
언니~ 난그러네 언니네나
잘먹고 잘 살아
해 버렸어요
저. 등신짓 했나요?
1. ㅇㅅㅇ
'14.7.13 7:00 PM (58.124.xxx.72)형부가 어른이면서 싹퉁머리가 참 없네요 잘하셨어료
2. ㅎㅎ
'14.7.13 7:02 PM (112.173.xxx.214)결국 부부도 한통속.
아니요~
언니는 왜 지 남편만 생각한대요?
웃긴다..^^3. ᆞ
'14.7.13 7:05 PM (118.36.xxx.202) - 삭제된댓글지금 기분 상하더라도 아닌건 확실하게
잘하셨어요 오히려 사정 다봐주다가
더 큰일 당합니다 형부라도 나를 우습게보고
이용하려는게 목적인거 같으면
지금 언니가 서운한소리 해도
잘 끊으셨어요4. ..
'14.7.13 7:07 PM (116.36.xxx.137)한 번 겪었으면 됐습니다. 형부는 상황이 되면 또 지난 번 같은 경험을 하게 만들 사람이니까요.
잘 하신 거예요.5. ...
'14.7.13 7:10 PM (207.244.xxx.12)언니눈에는 동생인 원글님이 보이지 않나보네요.
차라리 잘하신거에요. 그래야 피곤하게 치대지않을테니깐요. 현명하게 자신을 지키는것도 중요해요 ^^6. ??
'14.7.13 7:16 PM (49.1.xxx.98)아무리 언니네 일이라도 갑지기 월급을 몇십배로 달라면 황당할거 같아요
7. 에구
'14.7.13 7:32 PM (1.228.xxx.48)잘하셨어요 같이 일하면 하더라도
문제가 많을듯해요
부부가 똑같이 무례하고 안하무인이네요8. ...
'14.7.13 7:35 PM (118.221.xxx.62)잘했어요
그런사람이 아니라도 친인척 사이에 같이 일하면 의나기 십상이에요9. 점넷
'14.7.13 7:35 PM (122.36.xxx.73)잘하셨어요.....그냥 명절에 친정에서 만나면 인사하고 지내면 되는거죠........
10. ,,,
'14.7.13 7:36 PM (203.229.xxx.62)부모님 일 가업 물려 하는것도 어려워요.
샘표 사장님도 밖에서 직장 가지고 일하다가 아버지가 힘에 부쳐 하셔서 50대에
샘표로 들어 와서 일하는거예요.
부모님 밑에서 일하는것도 힘든데 형부 밑에서 일하다가 여러가지로 서운한 점이 많아요.11. 아니요
'14.7.13 7:40 PM (210.219.xxx.192)언니가 나쁜 거죠. 남도 아니고 지 동생인데.
12. ..
'14.7.13 7:51 PM (59.15.xxx.181)잘하셨구요..
혈연관계 엮였다고 해도
돈주고 돈받는 사이는
혈연 필요없습니다..
정말 정말 잘해야..본전.
아쉬우니 잡지만
상태 변하면
제일 먼저 원망 듣는게 지연 학연 혈연....
잘하셨어요
계약금 받고 일하는것도 아니고 연봉이고 월급인데.
편하게 하세요..13. 그 언니 참
'14.7.13 8:17 PM (220.86.xxx.151)혈육을 그따위로 대하며 무슨 사업을 얼마나 번창시키려 그러나요..
내 혈육도 싸가지 없다고 느끼며 나온 그 회사를
어떤 남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봐주겠어요.14. rosa7090
'14.7.13 9:53 PM (175.119.xxx.114)잘 했어요.
15. 리기
'14.7.14 5:48 AM (121.148.xxx.6)근데 아무리 언니라고 기존월급의 몇십배를 기대하셨다니ㅠ
16. 리기님은
'14.7.14 7:21 AM (121.130.xxx.145)앞뒤상황 연결이 잘 안되시나 봐요? 머리가 나쁘신건 아닌것 같고...
준다니까 그 말 믿고 기대한거지, 준다는데 기대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17. 꼬마버스타요
'14.7.14 8:41 AM (223.62.xxx.52)원글님이 달라고 한게 아니라 형부가 관리자로 일하면 그렇게 줄 거처럼 얘기한 거 아니예요?
정작 초기에 도와주고 월급은 받지도 않으신거 같네요.18. 꼬미
'14.7.14 3:38 PM (222.109.xxx.163)몇십배의 월급을 요구하셨다구요?
제가 형부였어도 황당해서 연락을 못했을것 같네요^^;19. ^**^
'14.7.14 3:40 PM (144.59.xxx.226)언니.형부가 사업을 같이 하면 안될 사람들이네요.
형부는 초기에 원글님이 가지고 있던 엑기스를 많이도 챙긴 것 같은 느낌을 가지네요.
그렇게 보였던 그 엑기스가 자신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가 있다고 어느 순간 느끼었기에,
연계성을 올스톱 했는데, 막상 혼자서 진전을 하려고 하니, 나름 어딘가 막히는 곳이 발생되었고,
그발생된 부분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처제가 빠지면 안되겠구나...했는지도 몰라요.
만약에 이런 상황이였다면,
그형부 절대로 믿으면 안되겠네요.20. ..
'14.7.14 4:00 PM (122.36.xxx.75)원글님이 달라고 한게 아니라 형부가 관리자로 일하면 그렇게 줄 거처럼 얘기한 거 아니예요?
정작 초기에 도와주고 월급은 받지도 않으신거 같네요2222221. 본문에
'14.7.14 4:16 PM (203.246.xxx.72)"제가 지금껏 벌었던 형편없는 수입에
몇십배의 월급을 줄것으로 얘기했어요 " 라고 되어 있네요22. 정독을 하세요!!
'14.7.14 4:19 PM (1.238.xxx.210)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 못하시는 분이면 댓글 달지 마시구욧!!
원글님의 분야니 꾀여 가느라고 몇십배 준다고 언니네가 제안한 거고
뭔가 이익이 맞지 않으니 일방적으로 연락 끊었다가 스르르 다시 연락 온거죠.
한번 당했으니 두번은 안 당하려고 원글님이 형부 제안 거절하자
맘껏 부리려던 언니네가 부르르 해서 원글님에게 전화해서 막말 한거고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저런 사람들은 가족도 아니예요.23. ..
'14.7.14 4:23 PM (39.120.xxx.53)아니, 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국어 독해가 안 되시나요? 어디 원글님이 몇 십배 월급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아무튼, 저런 사람들하고는 상종하지 않는 게 맞습니다. 형부란 사람은 신뢰하면 안 되는 사람이고, 언니는...혈연이라 어쩔 수 없는 경우 빼고는 별로 상관 안 하고 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돈 좀 있다고 사람을 너무 막대합니다. 인격도 별로고, 돈으로 얽혔다간 언니가 동생을 종으로 부릴 기세에요. 잘 하셨어요. 그래야 함부로 못하죠. 앞으로도 절대 엮이지 마시길.24. 헐..
'14.7.14 4:35 PM (39.115.xxx.6)추진하다가 갑자기 연락을 끊었다고요? 그이유라도 들어보고 싶네요...정말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언젠가 가족 행사든 마주치게 되어 있는데..실컨 써먹다가 일방적으로 저러는건 정말 인간성이 보이네요.
그언니라는 인간도 똑같다...잘 하셨어요..근데 혹시 원글님 불이익이 생기는일은 없겠죠?
그냥 언니나 잘먹고 잘 살아라...속이 다 시원25. ........
'14.7.14 5:05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어찌보면 사업도 의리인데, 저렇게 의리 못지키는 사람은 멀리 보지도 못하고 눈앞의 이익만 쫓기 바빠요.
만약 계속 도와줬다면, 아마도 사업 시작해도 월급도 못받고 무보수로 일해줬을 가능성도 있어요.
사업 초기에 솔직히 돈이 잘 안돌잖아요.
처제 월급이나 제대로 챙겨줄까요? 저런 사람들이?26. 난독증
'14.7.14 5:09 PM (58.233.xxx.19)난독증 왜이리 많아요.
언제 원글님이 몇십배로 달라고 했나요? 형부가 그렇게 준다고했지.
글 제대로 읽고 댓글다세요 제발.
그리고 원글님 잘하셨어요.
형부나 언니나 똑같네요. 절대 엮이지 않는게 상책입니다.27. 저런 것들이
'14.7.14 5:10 PM (1.229.xxx.197)윗사람 대접은 받고 싶은가 보네요.
재수없게 ㅎㅎㅎ28. 쿨한걸
'14.7.14 5:32 PM (203.194.xxx.225)저렇게 가족으로 얽힌 관계에서 ...언니처럼 없는 형제에게 함부로 말하는 경우 종종 보았어요.
인생 다 산것도 아니고.....언니가 어찌 저렇게 함부로 말하는지..도를 넘어선 오지랍정도로 생각하세요.
월급주는 갑의 입장이면 갑자기 연락뚝....또 필요하면 콜....응하지않으면 너가 그래서 돈을 못버는거야 ...
으...생각만해도 열받네요.29. 제가 사업을 좀 해봐서 아는데..
'14.7.14 5:33 PM (182.226.xxx.162)누굴 따라해서 지송요 ㅠ ㅜ
나중에 않좋은일이 생기면 원글님을 대신 감방에 보내거나
심하면 원글님에게 사기까지 칠 기세입니다
헌데 원글님은 다음번엔 형부와 언니를 용서하고 다시 합칠 여지가 보이는군요
하루빨리 현실을 보시길 바랍니다30. ~~
'14.7.14 5:39 PM (58.140.xxx.162)부창부수
31. 밤호박
'14.7.14 6:17 PM (211.252.xxx.11)저는 시누이가 제남편에게 물건 구매한다고 물어보다가 돈 몇푼에 다른사람에게 구입하고선 한다는 말이 조금이라도 싸서 그런거라고 ...저는 몇푼더주더라도 아는지인꺼 사주고 그러는데 또 그사람들은 저한테 남길만큼 남기고 그러드만요 챙겨줄것도 안챙겨주고요 그냥 니들 잘먹고 잘살아 하고 손털고 말았어요 가족이라도 저리 야박하게 굴면 별로 잘하고 싶은맘도 없어요 잘하신거예요
32. 난독증
'14.7.14 7:38 PM (39.7.xxx.63)한국인들 글자는 알지만 문해능력이 바닥이라더니
이 글에도 주어 좀 빠졌다고 이해를 반대로 하고 못 알아듣는 사람이 네 명이나 되네요33. 다른 생각
'14.7.14 9:43 PM (182.226.xxx.162)글을 처음봤을때부터 느낀거지만
마치 한편의 시를 본느낌입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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