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구를 파괴하고 보호하고 그리고 망치고 있는 게 더 큰 종족이죠
지구 입장에서 인간은 과연 필요한 존재일까요? 우리로 인해 파괴되고, 멸종되는 수많은 것들이 많기도 하네요
하긴 동물입장만 아니라 여러 형의 인간들도 멸종시켰죠
지구야 말이 없지만 인간이 지구에 나타난 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언젠간 멸종할 수 있으니까요
어쩌면 지금 돈이나 뭐냐 떠드는 것도 한순간의 꿈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지구를 파괴하고 보호하고 그리고 망치고 있는 게 더 큰 종족이죠
지구 입장에서 인간은 과연 필요한 존재일까요? 우리로 인해 파괴되고, 멸종되는 수많은 것들이 많기도 하네요
하긴 동물입장만 아니라 여러 형의 인간들도 멸종시켰죠
지구야 말이 없지만 인간이 지구에 나타난 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언젠간 멸종할 수 있으니까요
어쩌면 지금 돈이나 뭐냐 떠드는 것도 한순간의 꿈일지도 모릅니다
저도 가끔씩 그런 생각 하는데..
제법이 공하다 라는 불교의 말이 이해되더군요. 사실 지구의 지배자는 시간에 따라 바껴왔고 우리도 언젠가는 다른 생물에게 넘겨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르죠.
기독교의 영향으로 인간은 선택받은 존재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그냥 우습네요.
성스러운 것도 없고 악한 것도 없다고 생각돼요.
가장 터무니없고 비웃어 주고 싶은 게 신과 악마.
지구와 태양도 언제가 사라질테고 우주 또한 소멸되고 다시 생성되겠죠...
솔직히 전 인간이 지구의 바퀴벌레 같다 생각해요
인간만 없었어도 지구는 편안하게 살듯..
머지 않아 지구에서 사라질 거예요.
이렇게 지구에 해악을 끼치는 생명체는 존재한 적이 없었던듯
45억년 이라는 지구의 긴 역사에 비하면 대략100년 이라는 찰라의 시간 동안에 야무지게 망가뜨린거죠.
사악한 종
기독교의 원죄라는 개념이
인간이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만든 쓰레기를 말하는 것 같기도 해요
일생에서 얼마나 많은 쓰레기로 지구를 오염시키고 죽어가는지.....
거기다가 죽어서까지 산을 깎아서 무덤까지 만들어 오염의 극을 보게되는 원죄 같아요
이런 질문이 삶에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논의하는 것 조차 안하셨다던데
저는 참 현명하신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필요한 존재인지 아닌지 알려고 하기 보다는 어떻게 살아야 할건지 그 생각을 늘 해야죠.
어제 TV에서 혹성탈출 봤는데 이 영화의 메세지와도 일맥상통 하는 얘기군요.
어쩌겠어요? 이미 이렇게 살고 있으니 그냥 꾸역꾸역 사는수밖에.
그래도 죽을날까지 종종거리면 살껀데 미리 걱정말고 나라도 지구를 아끼자는 마음으로 사세요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