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물론 꿈이지만
꿈같지가 않아요
정말 잠자는 동안 영혼이 분리되었다가 들어오나봐요.
영혼은 정말 공간이동이 쉽더군요.
벽을 뚫고 그냥 다녀요.
네 물론 꿈이지만
꿈같지가 않아요
정말 잠자는 동안 영혼이 분리되었다가 들어오나봐요.
영혼은 정말 공간이동이 쉽더군요.
벽을 뚫고 그냥 다녀요.
우와 얘기 좀 더 해주세요.
저도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은데 요즘 꿈은 늘 뒤숭숭하고 개꿈 같아서...
그런꿈은 안꿔봐서 궁금하네요..
제가 꾸는꿈은 얼마전에 이건희 회장이 나왔는데 , 내가 나 아무것도 필요없어요. 이런허세를 떨었다는 ㅎ
금덩이라도 하나달랠껄 .. 꿈꾸고나서 후회했다는 ....
저는 가끔 그런 꿈을 꿔요.
그리고 영혼과 육체가 합체가 되는 느낌도 기억이 나요.
좀 힘들어요. 영혼이 빠져나갈때는 그냥 자연스럽고 힘들지가 않아요
그런데 다시 합체될때 영혼이 육체로 다시 들어올때는 뭔가 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영혼으로 있을때 다른 차원이 있다는걸 느껴요.
그냥 꿈이겠지만요......
보양식 챙겨드세요
꿈이든 사실이든 몸에 안 좋아요.
영혼이 빠져나갔을 때
내 몸을 누가 지켜주겠어요
ㅎㅎㅎ 걱정마세요
열살때부터 그런 꿈을 꾸었으니까 벌써 이십년이 넘었지만
저는 말짱합니다.
그냥 꿈이죠 뭐....
지금으로부터 10년전쯤이니 마흔중반때
초저녁잠이 들었나봐요
안방문은 열려있고 얘 둘은 식탁에서
간식같은걸 먹으면서 떠들고 있고..
조용히 해라 할려니
내가 자고 있는거예요~
내가 지금 이 상황을 내 눈으로 보고 있는거예요
자고 있는 내모습까지~
순간 너무 놀래서
나 죽었나봐 .. 내가 영혼인가봐
이를 어째 어째 ...하다가 깼어요
근데 눈뜨고 보니
좀전에 내가 봤던 애들 떠들고있는 모습과
식탁 위 조명과 똑같은거예요
자는중에 영혼이 들락날락거린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생각땜에 한동안 혼란스러웠는데
이글을 읽다보니 그때생각이 나네요
다른 차원으로 가면 어떤 느낌이에요?
저는 직관이 발달한 편이라고 하고, 또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굉장히 조심스럽고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하지만 어렴풋이 뭐가 더 큰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정 대상을 생각할 때, 꿈을 꾸거나, 오래 생각해보거나,
정확히 느껴보려고 하면 더 강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일이 어떻게 될 지가 어느 정도 짐작이 되기도 하구요.
요즘은 그런 꿈보다 개꿈을 많이 꿔요.
그냥 꿈일뿐이지만 제가 경험한바로는
10개이상의 차원이 동시에 있어요.
같은 시공간에요. 더 많을수도 있겠죠.
제가 느낀것은 열개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차원을 오가며 이동할때 몹시 힘들어서 고통스럽더군요.
다른 차원에서 누군가 만나거나 얘기를 해 보신 적 있으세요?
거기도 여기처럼 도시도 있고 숲도 있고 그런가요?
아니면 아무 것도 없고 그냥 공간같은 거에요?
한 차원에서 다른 차원으로 가서 평생 살 수는 없는지 궁금해요.
모든 가능한 일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는 말도 있던데 거기도 나 같은 사람들이 사는지...
저도 꿈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듯..ㅋ
거기 사람들 얼굴생김이, 꿈깨고 생각해보면
정말 기괴한데
꿈속에서는 그 생각을 못한거예요.
어쨌든 차원이 달라지면 그 차원의 거주자들의 생김새가
같은 인간이라도 조금씩 달라진다고 책에서 읽은듯해요.
이런글 재밌어요.
재밌는댓글들도 더 많이 달릴거같다는..ㅎㅎ
궁금한거 물어보세요로 창하나 다시 만들어 주세요~~
정말 다른 차원들이 존재하나봐요.
전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때 밀도가 달라서 힘들어요.
영화 인시디어스 생각나요. 주인공이 잠잘때
몸하고 영혼하고 분리가 돼서 돌아다니다가
악령에게 몸을 뺏기는;;;
유체이탈을 하시는군요. 꿈이라고 계속 말씀하시지만 뭔가를 알고 계시는 분 같아요~
어렸을때 어느 저녁에 전 분명 실내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 제가 밤하늘을 나는것 보다 더 빠르게 슈욱~하고 마구 날아간 적이 있어요. 건물들의 불빛들이 보이고 내 몸이 떠 있는데 전혀 무게가 느껴지지않는채로요. 그렇게 어딘가를 향해서 무지 빠르게 나르듯이 가고 있었어요. 같이 있던 사람들이 막 볼을 때리고해서 정신을 차렸는데요. 그때 저는 몰랐었는데 제가 정신을 잃었더라고요. 깨어날즈음에 제가 노란지붕, 빨간지붕들이 보인다고 말을 하더래요.
그때는 그게 뭔지 몰랐는데 나이 들어서 보니 유체이탈이었지 싶어요.
그러니까 제가 경험한것은
그 다른 차원이라는게 흔히 상상하는 다른자연환경과 다른생명체가 있는 그런 다른 세상이라기 보다
계가 다른곳
에너지가 다른곳
에너지레벨이 다른곳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곳이였습니다.
굉장히 낯설고 혼란스러웠어요.
그 다른 차원들을 오갈때 제가 속해있는 차원으로 못돌아가면 어쩌나
두렵기도 하고 다시 돌아오는게 가끔 어렵기도 했어요.
차원을 넘나드는 꿈은 자주 꾸지는 않아요.
영혼이 한번 나갔다 빠져들어올때 저 멀리서 파란불이 오고 있다가 정신을 차릴때 빨간빛이 몸에 들어오는것을 딱 한번 느낀적이 있어요.
원글님 전 너무 우주 삼라만상에 관심이 많아요.
에너지가 다른것을 어떤 감각으로 느끼나요??
정말 원글님의 경험을 알고 싶어요.말로는 표현안되는 다른세계..너무 색다를것 같아요.
수련하면 가능 한가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