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도권에 2500만 산다는거 자체부터가 미친 나라인데
1. 이 모든것이?
'14.7.13 11:35 AM (125.191.xxx.49)저는 이승만, 박정희 때문이라고 봅니다,시작이 잘못되었어요.
2. 원글이
'14.7.13 11:46 AM (116.37.xxx.191)정확하세요. 이승만 박정희가 첫발을 잘못 디딘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 맞습니다. 수십년에 걸친 독재와 잘못된 각 분야의 일방통행식 밀어부치기 정책의 후유증은 최소 30년에서 50년 가죠. 사회 곳곳에서 똥차들이 길막하고 있는게 절대 우연이 아닌겁니다.
3. 원글이
'14.7.13 11:51 AM (116.37.xxx.191)119님// .홍콩은 도시국가에요. 전세계 주요국중 수도권에 모든 인구의 50%가 몰려사는 나라는 단 1나라도 없습니다. 그 문제는 여기까지 하시죠~ 제글의 본질은 그게 아니니까요.
4. ...
'14.7.13 11:53 AM (182.218.xxx.238)정확하십니다. 국민성자체가 완전 저질이고 나라가 답도 없는듯.. 서로서로 물고 뜯고 죽이고, 그렇게 살다가 가겠죠.
5. 절대공감
'14.7.13 12:13 PM (1.240.xxx.237)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현실을 콕 찝어 주셨네요.
이런 심각한 현실을 나 살기 바쁘다고 외면하는 바람에
세월호같은 비극이 일어난다는 거.ㅠ
저부터 반성합니다.6. 공감백배
'14.7.13 12:36 PM (223.62.xxx.93)슬픈대한민국의 자화상을 정확하게 표현하신듯...
7. 흑흑
'14.7.13 12:45 PM (211.209.xxx.23)슬프게 공감.
8. 82져아
'14.7.13 12:48 PM (175.223.xxx.91)정확한 시선 ㅠ
9. 777
'14.7.13 1:38 PM (119.206.xxx.207)안타까운 현실을 잘 지적하셨습니다.
에고~! 휴~!10. 법륜 왈
'14.7.13 1:46 PM (112.173.xxx.214)스님 법문중에 생각나는 말이 있네요.
요즘은 새로운 종교가 생겼다고..그 이름은 바로 머니교.
오로지 돈만 최고시 되는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네요.11. ㅁ
'14.7.13 1:51 PM (118.42.xxx.152)다 맞는 말씀이에요..
나라전체가 거대한 파시즘과 머니교, 동물본능에 빠져 허우적대는 나라....
뭐가뭔지 구분도 없고
위에서 지시내린대로 눈치보며 알아서 약빠르게 살아야 그나마 목숨건지는.. 위아래 도덕성 붕괴의 나라죠
닭장같은 아파트, 건물, 학교에 사람들 몰아놓고 노예화...12. 머니교
'14.7.13 2:03 PM (112.169.xxx.227)공감하구요
"정부가 궁민을 개무시하는 국가 " 맞지요13. 예전에는
'14.7.13 2:08 PM (58.143.xxx.236)잘못한거 없는 공직자도 여론화되고 물의를 빚게됨
도의상 사직서를 냈던 호랑이 담배피던 옛날옛적 이야기
가 되버렸네요. 국민들이 내려와라 언급해도 무조건 버티기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는건 맞아요. 돈이 도덕기준이
됩니렸고 한 동네 삼십년 살다보니 큰 변화는 대형교회가
많아졌다는거 동네 한 교인들 수근거리는 소리 들어보니
한집당 몇천씩 걷어 교회를 세웠는데 목사 아들앞으로
등기 다수의 교인들이 실망 그 교회를 떠났다고~~~
부모 아이들에도 못써주는 피같은 돈을 왜 교회에 주는지?
특히 가게 한칸 낸 미니교회들도 많아졌어요. 언제고
대형교회를 만들겠단 꿈 꾸고 있겠죠. 요즘세상 정신적인
건 모조리 말살, 무시되어 너무나 비위약한 사람들은 숨쉬고
사는거조차 버겁지요. 착한 사람들 일찍 죽는 이유라 봅니다.14. 백 퍼
'14.7.13 2:55 PM (175.244.xxx.179)공감합니다.
제대로 성실하게, 상식적으로 살려는 사람 무릎을
꺾어놓는 나라 ...15. 시작의 법칙
'14.7.13 5:05 PM (121.162.xxx.155)시작의 법칙이라고 있다고..
독일사람이 쓴 책에 있는 말인데.
항상 생각나요.
대한민국은 시작부터가 잘못되어서.
첫단추를 잘못채운..
그 끝이 무엇인지 몰라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