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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지가 아니라 굳이!

나무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4-07-13 10:45:19
구지가 아니라 굳이입니다.
그냥 이렇게 외쳐보고 싶었어요.
IP : 121.169.xxx.13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하나
    '14.7.13 10:50 AM (125.138.xxx.176)

    허리가 두껍다, 종아리가 두껍다..
    이말도 참 듣기 싫어요
    가는거,굵은거,얇은거 두꺼운거..
    이거 유치원생들 배우는 말인데
    그리 구분이 안될까요ㅎ

  • 2. ㅇㄹ
    '14.7.13 10:51 AM (211.237.xxx.35)

    저는 해도 '되'가 아니고 해도 '돼'야 라고 외치고 싶어요 ㅠㅠ
    엉뚱한 사람 잡는다 할때 쓰이는 엄한 사람은
    엄한이 아니고 애먼이야 애먼이라고 외치고 싶어요 ㅠㅠ

  • 3. ㅎㅎㅎ
    '14.7.13 10:54 AM (121.186.xxx.135)

    내용이 좋아도 맞춤법 엉망이면 글에 대한 신뢰도가 확 떨어지긴 하죠..

  • 4. ㅇㄹ
    '14.7.13 11:03 AM (211.237.xxx.35)

    김치를 담갔다가 맞아요.
    김치를 담가
    김치를 담가서
    매실주를 담갔다
    매실주를 담가서

  • 5. 그레이스
    '14.7.13 11:04 AM (175.208.xxx.38)

    저두 맞춤법에 한 예민 했었는데요 나이가 점점 들면서 무의식 중에 이상한 단어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학벌 좋아도 맞춤법 안좋으면 신뢰가 떨어지잖아요? 전 제가 제 스스로 자꾸 실수를 하니 오히려 몰라서 그러는 게 꼭 아닐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저두 '굳이'를 알고 있지만 어떤 땐 구지로 쓰고 있는 저를 발견하여 당황스럽네요 .. 치맬까요 ㅋㅋ

  • 6. ...
    '14.7.13 11:04 AM (175.119.xxx.92)

    김치는 담그다 가 맞죠.

  • 7. 비타민B
    '14.7.13 11:05 AM (175.195.xxx.200)

    그 글 밑에다 직접 지적해주시지

  • 8. ...
    '14.7.13 11:11 AM (112.155.xxx.92)

    블로그니 인터넷상에서 하도 잘못된 맞춤법을보고 사니 어느 순간 헷갈리는 거겠죠. 그만큼 바른 표현을 써야한다는 반증아니겠어요. 그 놈의 설겆이 아니라는데도 꿋꿋하게 계속 쓰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설거지가 맞습니다.영어 스펠링 하나 틀리면 엄청 창피해 하면서 한국어 틀리는 건 그럴 수도 있지 이런 마음가짐부터가 잘못된거죠.

  • 9. ..
    '14.7.13 11:12 AM (220.124.xxx.28)

    전 다른건 괜찮은데 설겆이하고 어의없다가 ㅜㅜ 설거지 어이없다라고 외치고 싶어요~~

  • 10. 82져아
    '14.7.13 11:26 AM (59.10.xxx.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글님 제목 센스

  • 11. 포기직전
    '14.7.13 11:40 AM (59.5.xxx.150)

    인터넷 댓글보다 보면
    않/안 헷갈리는 분들
    되/돼 섞어 쓰는 분들
    낳/낫 구분 않는 분들
    아직도 엄청 많아요
    맞춤법이 사라지고 그냥 다 인정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네요

  • 12. 하지만
    '14.7.13 11:49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심각한 글이나 위로가 필요한 글은 좀 이해해주고 모른척 해주는게 나은데 꼭 덧글에다 맞춤법 지적해야 하는 것도 일종의 강박증세인가요?
    저희 애들한테 "82쿡에 물어볼게" 그러면 아~ 맞춤법 지적하는데 짜증나~ 그래요.

  • 13. 두껍다
    '14.7.13 11:49 AM (115.140.xxx.74)

    어느 여자아나운서가 쓰는거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 14. 데리고
    '14.7.13 12:15 PM (183.102.xxx.20)

    저는 델고, 델꼬.. 이 말이 정말 싫어요.
    내용이 좋아서 진지하게 읽다가 델고. 델꼬. 이런 표현이 나오면
    그 다음부터 안읽어요.
    특히 "애 델꼬"라는 표현을 자주 보는데
    어른이 진지하게 훈계하다가 갑자기 혀 짧은 소리하는 느낌입니다.

  • 15. 뭐뭐뭐
    '14.7.13 12:15 PM (211.211.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모가ㅡ뭐가
    모ㅡ뭐
    요렇게 꼭 찍어주고 싶어요.
    모르고 저렇게 쓰는건가?
    아님 알면서 일부러 쓰는 건지도 알고싶어요.

  • 16. 긴허리짧은치마
    '14.7.13 12:19 PM (124.54.xxx.166)

    그 밑에 직접쓰시지.
    굳이?
    ㅎㅎㅎ

  • 17. 나무
    '14.7.13 12:20 PM (121.169.xxx.139)

    긴허리님 보셨으면 됐습니다

  • 18. 나도나도
    '14.7.13 1:31 PM (119.216.xxx.59)

    갈'때'가 없어서----갈'데'가 없어서 라고 외칩니다
    볼때마다 스트레스ㅠㅠ

  • 19. ~~
    '14.7.13 2:31 PM (58.140.xxx.162)

    쇼파아니고 소파, 소파, 소파요!!!

  • 20. 저도
    '14.7.13 2:38 PM (114.206.xxx.43)

    전을 붙이다 가 아니라 부치다.....라고 외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안 듣겠지만요

  • 21. 제발
    '14.7.13 5:40 PM (223.62.xxx.21)

    귀저기 아니고 기저귀요!!!!!!!!!

  • 22. ㅇㅇㅈ
    '14.7.13 9:09 PM (115.139.xxx.20)

    조금한 X, 조그만 O
    하열 X, 하혈 O

  • 23. 귀저기 동감
    '14.7.14 1:06 AM (180.159.xxx.32)

    귀저기라고 쓰는분 많이 봤어요.
    블로그에 신상품 기저귀 체험단글 올렸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귀저기... ㅠㅠ

  • 24. ^^
    '14.7.14 5:24 AM (210.205.xxx.161)

    문안이 아니라 무난~

  • 25. 할께 ,몇일. 아닙니다
    '14.7.14 7:22 AM (219.241.xxx.109)

    할게가 맞다고 외쳐봅니다
    몇일 이 아니고 며칠이 맞다고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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