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환 너무 멋져요~~~~!!

드림 공장주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4-07-13 10:24:05

에효, 하루라도 이승환 노래를 듣지 않으면 힘드네요.

예전에 이승환 목소리가 참 오글거린다고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좋아요. 뜨거우면서도 윤기나기도 하고 시원하면서

 

요즘은 매일 "그대가 그대를"들으면서 다른 노래들도 듣고 있는데...

멋진 남자 이승환씨가 이제 다시 연애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의 노래가 이토록 내 마음을 울리는 이유가 많이 헤어지고 아파서일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50대 남자가 이렇게 자유롭고 섹시하고 힘 넘치고 청년같다니,

 

탕웨이의 남자 김태용을 시작으로 한국 중년 남자들. ㅋ 미래가 밝다고 봅니다.

화이팅

IP : 14.39.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4.7.13 11:00 AM (223.62.xxx.121)

    저도 요즘 심장병에 꽂혀서 하루에도
    몇번이나 듣는지^^ 진작에 이승환을
    왜 몰랐을까요?^^ 콘서트 꼭 가볼라구요

  • 2. 저도
    '14.7.13 11:49 AM (61.253.xxx.65)

    요즘 다이어트땜에 운동하느라 어두운 공원길을 걷고 또 걸어요 애초 계획은 한시간 정도였는데 이승환 음악 듣다보면 어느새 한시간 반이 훌쩍 가더라구요^^ 저 한달새 3키로 뺐어요~~ 전 요즘 남편 당부 내인생 최고의 여자? 즐겨들어요

  • 3. 이번
    '14.7.13 11:51 AM (116.36.xxx.82)

    최근에 나온 11집 노래도 다 좋아요.
    매일 반복해서 듣고있어요.

  • 4. 음....
    '14.7.13 12:02 PM (108.6.xxx.104)

    요샌 인터넷에서 소속사나 관계자들의 시스템적인 댓글 관리도 있다는데
    전 구별 못하겠어서 그냥 댓글답니다.
    원래 빅팬도 아니였던지라... :)

    가끔 누가 누구 좋게 표현하면 누구누구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해서요 ^^


    전 요새 이승환이 더 낫더군요.
    20대땐 그냥 남들이 들으니 듣나보다 해서 무슨곡이 유명한지도...

    50대에 그럴수있다는 것도
    끊임없이 변화하는게 그게 참 어려워요. 유지만도 힘든나인데
    대박터지는 곡 하나 나왔으면 싶어요

    요새 유행하는 노래들 따라하기 힘들거나
    여러명이 때로 나와 부분부분만 소화해서
    시원한 명곡이란 느낌이 잘 없어서요.
    저도 보이그룹 걸그룹 훈훈하게 보는사람이라 안티는 아니지만
    어떨땐 뭘 좀 따라서 노래좀 해보려해도 ......

  • 5. ㅡㅡ
    '14.7.13 12:41 PM (203.226.xxx.69)

    82에선 연예인도 정치성향이 무척 중요하죠.
    91년도부터 그의 음악적인 열정과 완벽주의가 좋아서 열광했었는데 요즘은 자꾸 정치성향적인 발언을 해서 관심을 안두게 됩니다. 그냥 예전의 순수해보였던 모습이 그리워요

  • 6. Pianiste
    '14.7.13 12:44 PM (125.187.xxx.185)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순수하지않고, 불순한건가요? ㅎㅎㅎㅎ;;;;;

  • 7.
    '14.7.13 3:42 PM (110.70.xxx.50)

    203.226 어디가서 이승환팬이라고 하지마셈.
    창피하다--;
    순수타령이라니ㅜㅜㅜㅜㅜㅜ

  • 8. 도전적으로
    '14.7.13 6:44 PM (1.228.xxx.29)

    저도 승환씨 새노래 너무 맘에 들어요
    너에게만 반응해 너무 좋아서 벨소리다운받아놓고
    전화벨 울리면 일부러 천천히 받아요ㅎ
    결혼식 축가로 부르면 정말 좋을듯~~
    주변에 마구마구 선물하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445 홍진영 이런애도 이제 뜨나보네요 45 무도보다가 2014/08/02 20,542
403444 미역나물 같은 것 요리 어떻게 하나요? 1 배고파 2014/08/02 810
403443 대형문구점과 만화전문서점 있는 곳 6 .. 2014/08/02 872
403442 지극히 한국어다운 문장?이 필요할때 읽는 글? 4 * 2014/08/02 734
403441 신선설농탕 조미료 들어가져?? 8 설농탕 2014/08/02 3,023
403440 원마운트에서 다친 아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7 악몽 2014/08/02 1,951
403439 말기암 간병 제발 누구에게든 짐 지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17 @@ 2014/08/02 10,255
403438 군대 입대 거부 단체행동 해야 해요!!! 11 악마를 보았.. 2014/08/02 2,097
403437 세월호 사건 과연 진실이 밝혀질까요? 7 ㅇㅇ 2014/08/02 951
403436 중2딸이요 언제쯤 얼굴이 활짝 피나요? 14 언제 2014/08/02 3,152
403435 태풍 괜찮냐고 연락없었다고 남편이 삐졌네요.. 19 2014/08/02 3,804
403434 유자식재방보고 영하네가족 공감되네요. 5 ㅇㅇ 2014/08/02 3,554
403433 오래쓴 카시트 재활용에 내어 두면 되나요? 9 혹시 2014/08/02 2,675
403432 관리비 착복한 동대표 회장 15 아파트 2014/08/02 3,339
403431 4세 맞벌이의 아이 학습지 돈낭비일까요? 7 학습지 2014/08/02 1,917
403430 중1여학생. 8 .. 2014/08/02 2,129
403429 TOEFL IBT Speaking 26점 이상 받아보신 분 계실.. 3 TOEFL 2014/08/02 1,493
403428 핸드폰고장 새폰으로 바꾸는게 날까요 4 아이거 2014/08/02 896
403427 불의 해라더니... 화재, 폭발 사고... 역학 2014/08/02 1,389
403426 비어있는집에 이사가면 안되나요? 12 집구하기 2014/08/02 6,567
403425 운동 싫어하는 아이는 키 안 클까요? 6 아들키걱정 2014/08/02 1,410
403424 덕성여대행사에 아프리카사람들이 화이트스카이.. 2014/08/02 1,530
403423 무한도전 지금 너무 재미있어요 11 옛날사람 2014/08/02 4,584
403422 할 일이 있는데도 외로워요. 1 ㅇㅇ 2014/08/02 1,437
403421 나이가 드니 예쁘다고 느끼는 체형이 완전 달라졌어요. 43 ddd 2014/08/02 23,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