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맑은하늘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4-07-13 09:58:27
일요일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핸폰 하다 늦게 까지 자는 아이들 등짝 후려 쎄리고 이래저래 우울감에 누구라도 만나서 기분전환이라도 해볼까싶어 카톡 목록보니 딱히 만날 친구가 없네요 비루한 친구목록중에 다난계한다고 문건이나 팔까싶어 문턱이 닳게 들락거리고 건강 강의듣게 해준다고 속보이는 꾀임에도 바보같이 시간낭비 체력 낭비 해가며 세번을 따라가 줬는데 본인 다단계 그만두더니 자기 잇속만 싹 차리는거 보고 정나미 떨어지고 한 지인은 그냥저냥 잘만나다 애들싸움이 자칫 어른 싸움 되기 직전까지 갔다가 저희쪽에서 그냥 묻고 넘어간 경우라 막연락해서 만나고 그러기엔 자존심이 좀상하고..한 언니는 잘 막역하게 잘지내다 삼각관계가되고 저로인해 만난 그둘은 한동안 죽고못살고 제가 옆에지나가도 쌩까더니 이제둘이 거의 원수 되다시피하더니 둘이 각각 제게 연락 해오며 미안했다느니 어쩌느니 하는데 전 그일로 삼년을 굉장히 가슴 앓이를 했고 둘을 제마음에서 내놓은 터라 그냥 싫습니나 이래저래 보니 마음나누고 진심 으로 챙겨주는 친구하나가 없네요 좀 호의적으로 나오나 싶으면 뭐라도 팔려그러고 제성격은 소심한면도 있지만 분위기도 잘맞추려 애쓰고 돈도 만나면 상대가 나이가 많으면 많으며 많아서 적으면 적어서란 이유로 밥한끼를 먹어도 제가 내야 속이편한 성격인데 참 인복이 없다는게 맞는건지...멀리사는 이십년 넘은 친구가 성격이 진국이다라고도해주고 어디가서 싫은소리 한번 하는법도 없습니다 너무 색깔이 없어서 호감이 없나 싶기도 하고 제가 근시가 너무심해 사람을 거의 못알아봐요 몇번 만났던 사람이 지나가다 인사를 하면 그냥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오해를 많이 받기도 하긴해요 신체적 결함이라 그건 제가 어쩔수 없는 상황이구요 이래저래 삼십여년을 헛살았구나 싶네요 아침부터 (두서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23.62.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 하늘
    '14.7.13 9:59 AM (223.62.xxx.52)

    다난계ㅡ다단계
    문건ㅡ물건

  • 2. ..
    '14.7.13 10:01 AM (116.37.xxx.191)

    기운내세요!

  • 3. 적당히
    '14.7.13 10:12 AM (61.83.xxx.19)

    오히려 너무 친하게 지내면 서로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되어서 안좋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학창시절 단짝이었던 친구둘과는 요즘 거의
    연락 안하고 지내는데 오히려 별로 안친했던
    친구랑은 아직까지 연락하고 만나요.
    이웃사람들과도 적당히 연락 하면서 지내는게
    오히려 더 좋은거 같구요.
    제 경우는 친하다고 너무 붙어 다니면 서로 피곤하고 결과가
    그닥 안좋았어요.

  • 4. 맑은..
    '14.7.13 10:23 AM (223.62.xxx.52)

    위로해주신 ..님 감사합니다
    적낭히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그런 마인드로 살았구요 근데 간혹 외롭네요 술도 거의 못마시니 그럴 꺼리도 없고 다단계 ㅅ앴다던 지인한테는 필요없는 물건도 사주곤했는데 이번에 저희애 중학교 들어갔는데 축하한단 말한마디 없고 그사람 남편 입원했을때 찾아가서 봉투도 주고 경조사도 챙겼건만 저 자궁내막증 수술하는거 알면서도 와보지도 않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318 영양제를 많이 챙겨먹으면... 13 ㄱㄷㅋ 2014/07/21 4,616
401317 [세월호 학살, 그후 100일] 건너마을아줌마께... 죄송합니다.. 4 청명하늘 2014/07/21 1,506
401316 벽돌집 무생채 맛의 비결이 뭘까요? 정말 궁금해요 1 궁금해요 2014/07/21 2,772
401315 다른나라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4 떠나요~~ 2014/07/21 1,710
401314 심재철 의원의 과거 8 안양시 동안.. 2014/07/21 1,984
401313 일산 어머니들!!! 유치원생들 방학 때 어디 놀러가세요? 1 이모 2014/07/21 1,163
401312 비비올레 드셔 보신 분 계세요? 4 ... 2014/07/21 1,165
401311 이런 직장..아시는 분 ... 2014/07/21 915
401310 원목마루와 온돌마루중에 선택하려는데.. 1 고민중 2014/07/21 2,985
401309 1365 자원봉사 4 봉사 2014/07/21 1,666
401308 이정도면 수시나 정시로 갈수있는 대학 어디일까요 10 고3맘 2014/07/21 3,582
401307 배부위에 습진이 생겨서 가렵고 약간 따갑길래 연고 좀 바르고 그.. 10 ........ 2014/07/21 2,464
401306 아가들 젖먹을 때 다들 코 씰룩대지요? .. 2014/07/21 928
401305 생리 3,4일 전에 미리 혈이 보이기도 하나요? 3 -- 2014/07/21 2,485
401304 쌀 어디다 보관하세요?? 11 2014/07/21 2,344
401303 샤넬 no.19 향수 쓰시는 분 계세요? 9 ㅇㅇ 2014/07/21 7,118
401302 스타벅스 분위기 나는 노래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4/07/21 1,575
401301 김어준 평전 15회 - 정봉주 감옥에 들어가던 날 lowsim.. 2014/07/21 1,244
401300 이스라엘의 행태를 보며... 8 슬픈현실 2014/07/21 1,956
401299 서울대 수리통계학과 대학생 과외비 얼마인가요? 9 과외 2014/07/21 6,059
401298 日 아사다 "현역 선수에 자극..은퇴 결심 흔들려 10 ㅇㅇ 2014/07/21 3,030
401297 체불시 내용증명? ..... 2014/07/21 960
401296 (수호 특별법) 82쿡 도쿄 회원님 질문요 무서위 싫어.. 2014/07/21 1,007
401295 [세월호 참사 100일 행동] - 위험을 멈추는 시/민/행/동 청명하늘 2014/07/21 801
401294 의료 민영화 반대 - 끌어올립니다. - 베스트로 보냅시다. 3 의료민영화 .. 2014/07/21 976